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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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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남도의 대학교에서 넌센스 퀴즈가 있었는데 그 중 한 문제가 "아리랑과 쓰리랑은 누가 낳았나?"라는 문제였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정답은 "아라리"였는데 서울에서 그 지방까지 유학(?)을 온 학생은 도저히 그 답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은 퀴즈가 끝난 후에 남도에 사는 친구에게 "어떻게 아라리가 아리랑과 쓰리랑을 낳았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남도에 사는 친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리랑을 불러 봐, 그러면 알게 될거야~"

서울 학생은 머리 속으로 아리랑을 불러 보았습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그러나 아무리 불러보고 생각해도 "아라리가 아리랑과 쓰리랑을 낳았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다시 그 이유를 물었더니 남도에 사는 친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 너는 아리랑도 모르냐? 자 봐~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남도 지방의 아리랑에는 아라리가 아리랑과 쓰리라을 낳다고 하는 것을 서울 학생은 알 수가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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