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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용어. spc.gif 정와의 사색 spc.gif

2009/10/16 13:32

복사 http://blog.naver.com/hansufom/110071827982

    잔심( 殘心)

                  활을 쏜 다음에도 과녁을 향해 활이 날아가는 동안 쏠 때의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체과녁을 응시한다.

                  이것이 (선)의 세계에서 말하는 잔심이다.

                  그것은 미련을 담은 마음이 아니다.  

                  밥도 뜸을 잘 들어야 맛이 난다.

 

    아보지진(Aborigines)

                    호주 원주민을 칭하는 용어.

                    농경을 거부한 수렵민족으로 400m 호주 육상선수 케시 프리먼이 금매달을 딴 

                    올림픽의 역사에 있는 원주민 여자선수가 수렵의 상징인 멘발의 달리기 선수이다.

                    자연친화적 종족이며, 멘발의 수렵민족.

 

    영(zero)

                 가장 늦게 숫자로 인류가 받아 들인다.

                  최초는 마야문명에서 나타났다고 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

                  처음 이해했을 때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0(zero)은 그 자체로는 가치가 없으나,

                  오른쪽으로 가면 무한대의 계수로,

                  왼쪽으로는 음의세계가 있어 마법(魔法)의 문이고,

                  어떤 수와도 곱하던 0으로 만들고 마는 악마(惡魔)적 숫자다.

 

    니벨룽겐의 반지

                   바거너(R Wagner)의 악극

                   라인강 밑바닥에는 엄청난 황금이 세 처녀가 지키고 있었고,

                   많은 사람이 덤벼 손에 넣어 기념으로 반지를 만들었으나

                   그 사람들은 모두가 불운(不運)으로 끝난다.

                   그 반지가 영웅과 신에 전달되어 차래로 그 들도 모두 불운을 격는다.

                   저주의 반지가 상징한 것은 인간이나 기업이 욕심과 이윤이 지나치면,

                   파멸로 통한다는 비유적으로 설명한다.

                   독일 역사속에 빌헤름왕조 이전에 난쟁이왕국의 전설 이야기.

 

     피그말리온(그리스신화)

                   자기충족적 예언의 효과(기도의 효과)

                   키프로스의 왕인 피그말리온은 상아(象牙)로 이상(理想)의 여인을 직접 만들고,

                   그 조각의 여인상을 사랑하게 되었다.

                   말을 걸고, 선물도 주고, 잠자리에도 같이하는 간절함에  

                   그 안타까움을 아프로디테가 알고는 생명을 불어넣어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

                   누구나 간절히 바라고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 나기도 한다.

[출처] 재미있는 용어.|작성자 정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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