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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바리의 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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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장병들이 PX에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대대장이 들어왔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졸병들이 모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부동자세를 취하자, 대대장이 흐뭇한 표정으로 장병들을 둘러보며 말했다.

“우리 대한 육군이 여성들이 좋아하는 남성상 2위로 뽑혔다.

군바리들은 마구 소리 지르며 환호성을 질렀다. 그때 병장 하나가 대장장에게 물었다.

“그럼 1등은 누굽니까?   “민간인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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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등 과 2등 중 2등 ㅤㄷㅚ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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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런...

1위를 몰랐더라면 괜찮은 2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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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바리 시절을 겪어 보지 못한 사람들은 절대로 이해를 못합니다.

우리 스스로 "우리는 사람이 아니다' 라고 생각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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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은 얘기로는 군대에선 할머니도 '여자'로 생각한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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