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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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중국 베이징의 한.중.일 정상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일어 벌어졌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명박 대통령이 마이크 앞에서 총리의 이름을 잊어버린 것이다.
“먼저 원자바오 총리에게 감사드리고, 일본에서 참석하신........”
이 대통령은 순간적으로 하토야마 일본 총리의 이름이 떠오지 않았다.
이 위기를 눈치챈 하토야마가 웃으며 손을 번쩍 들었고
이어 손을 든 총리를 가리키며 “....총리님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오히려 이 분위기 때문에 3국 정상들이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웃고 나서 기분이 좋아서 그랬을까?’
아시아를 더 중시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약속을 했다고 하는데....
한편 모 모임에서는 애국가를 생략했다는 이유로
난동을 부리고 난리 부르스를 친 사진이 신문에 대서특필됐다.
위기의 상황에서 천국을 사느냐? 지옥을 사느냐?
마음가짐에 의해서 정해지는 것이 틀림없는 것 같다.
항상 내란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그냥 ‘그럴 수도 있었겠지!’ 라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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