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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인지 알려줄 수 없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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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서 한 젊은이와 노인이 자리를 나란히해서 앉았다.
"죄송합니다만 몇시나 됐습니까? 어르신" 젊은이가 물었다.
노인은 젊은이를 쓱 한번 훑어보고나서 이렇게 말했다.
"미안하지만 알려줄 수 없소이다" " 왜지요? " 젊은이는 알 수 없다는 듯 물었다.
"만약 몇시인지 가르쳐주면 자넨 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할 것일세.
한번 이야기를 시작했다하면 멈출 수 없을 것이오.
우리는 자연히 매우 친숙한 사이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난 또 자네를 우리집에 놀러오라고 할 것 아니겠소.
우리 집엔 딸아이가 하나 있는데
  아주 똑똑하고 또 이쁘다네. 자넨 분명히 우리 딸아이를 사랑하게 될 것이고
우리 아이도 자네를 사랑할 지 알게뭐요. 그렇게 되면 둘이 결혼하기로 결정할 게 틀림없잖소.
그러나 자네 알아둬야 할게 하나 있소. 난 절대로 우리 귀여운 딸 아이를 시계도 없는 가난뱅이 청년에게 줄수 없다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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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ㅋ.....

정말 말이 되네요.

이 사람은 심리학 9단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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