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 가고 싶은 사람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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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 교회 예배시간에 맨 앞자리에 앉은<?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 할머니가 꾸벅 꾸벅 졸고 계셨습니다.
이를 본 목사님께서 할머니를 불렀습니다.
"할머니, 예수님께서 왜 돌아가셨지요?
할머니 왈 "뭘러, 못에 콱 찔려 죽었다데..."
예배를 마치고 집에 왔는데
며느리가 한 마디 했다.
"제가 어머니 땜에 챙피해 죽겠어요.
다음부터 목사님이 물으시면
'내 죄 때문에 돌아가셨습니다 ' 라고 하세요."
할머니는 며느리의 말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일주일 내내 외우고 또 외웠습니다.
주일 예배가 시작되고 할머니는 여전히 또 졸기 시작했습니다.
할머니의 조는 모습을 보고 있던 목사님이 또 물으셨다.
"할머니, 예수님이 왜 돌아가셨지요? "
화들짝 잠에서 깨어난 할머니 왈
" 뭘러, 우리 며느리가 그러는데 지 죄 때문에 죽었다데...
그리고 또다시 일주일이 지난뒤
목사님은 예전의 방법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이번엔 "천당가고 싶은 분은 손들어 보세요" 라고 하셨다.
그런데 불행히도 너무도 깊은 은혜의 잠에 취한 할머니는
그만 그 소리를 못들은 것이다.
그래서 마음씨 좋은 목사님은 다시 한번 기회를 주기로 했다.
"이번엔 지옥가고 싶은 사람 일어서세요!"
라고 했는데 아뿔사, '일어서세요'란 대목에서
잠이 깬 할머니가 벌떡 일어서는게 아닌가 !!!
황당해진 목사님 왈 " 아니, 할머니 지옥가고 싶으세요?"
이에 은혜의 단잠에 취한 할머니의
부시시한 대답은 !!!
?
?
?
?
"몰라, 목사님도 서 있으니까 따라가면 안되겠나"
라고 했대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