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성, Anonymity (201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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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Social Networking Service) 혹은 Social Media 라고도 하는 매체의 발달과 활성화로 인하여 익명성이 보장된 가운데 각종 정보및 기타 세상사가 엄청난 분량으로 교환되는 시대입니다. 이것이 물론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부인할 수 없으나, 인간제도의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이것 역시 타락하여 역기능적 면이 이제 통제불능일 정도라고 합니다.
즉 익명성(Anonymity)이란 방패(?) 뒤에 숨어서 기명으로는 결코 할 수 없는 거짓(허위), 고의적인 과장, 악의적인 비방, 욕설 등등이 그야말로 전염병처럼 폭주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죄인인 인간의 민낯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익명성이란 자신의 신분이 들어나지 않고 존재가 은밀하게 숨겨진 상태를 뜻합니다. 이런 현상은 군중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무더기 가운데 있으며, 또한 무엇인가 자신의 내면을 숨긴 채 그럴듯한 방패막이를 내세우고 그 뒤에 숨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어리석게도 무화과 나뭇잎과 나무숲 속에 자신들의 죄를 숨기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숨을 수는 없었습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다윗은 비밀의 뒤안에서 죄를 지었을 뿐 아니라 이를 은폐하고자 연속적으로 악을 행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을 보내어 다윗의 죄를 pinpoint 하셨습니다.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다.”
사울은 명분과 핑계 그리고 합리적인 이유 뒤에 숨어서 자신의 물질적인 욕심을 채우려 했습니다. 선지자 사무엘이 사울의 민낯이 드러나게 했습니다. “Shut up! 순종이 제사보다 났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인을 정죄하던 사람들은 의로워 보이는 군중 속에 자신들의 죄를 숨겼습니다. 예수님께서 저들의 양심을 찌르셨습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인간들은 그럴듯해 보이는 자기주장들과 합리적인 듯한 요설 뒤에 숨어서 자기의 민낯을 감추곤 합니다. 진실을 마주대할 자신이 없기 때문이며 진리 앞에 자신을 지탱할 수 없다는 사실이 두려운 까닭입니다.
그러나 결국 우리 모두는 진실과 진리를 정면으로 마주해야할 때가옵니다.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양심의 거울에 내 민낯을 보여주시는 그 때 말입니다. 그 두려운 순간을 위해서 오늘 유령처럼 내 속을 떠도는 구습을 쫓는 옛사람(엡 4:22) 한 자락을 벗어 던집니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시편 139:7)
즉 익명성(Anonymity)이란 방패(?) 뒤에 숨어서 기명으로는 결코 할 수 없는 거짓(허위), 고의적인 과장, 악의적인 비방, 욕설 등등이 그야말로 전염병처럼 폭주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죄인인 인간의 민낯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익명성이란 자신의 신분이 들어나지 않고 존재가 은밀하게 숨겨진 상태를 뜻합니다. 이런 현상은 군중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무더기 가운데 있으며, 또한 무엇인가 자신의 내면을 숨긴 채 그럴듯한 방패막이를 내세우고 그 뒤에 숨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어리석게도 무화과 나뭇잎과 나무숲 속에 자신들의 죄를 숨기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숨을 수는 없었습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다윗은 비밀의 뒤안에서 죄를 지었을 뿐 아니라 이를 은폐하고자 연속적으로 악을 행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을 보내어 다윗의 죄를 pinpoint 하셨습니다.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다.”
사울은 명분과 핑계 그리고 합리적인 이유 뒤에 숨어서 자신의 물질적인 욕심을 채우려 했습니다. 선지자 사무엘이 사울의 민낯이 드러나게 했습니다. “Shut up! 순종이 제사보다 났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인을 정죄하던 사람들은 의로워 보이는 군중 속에 자신들의 죄를 숨겼습니다. 예수님께서 저들의 양심을 찌르셨습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인간들은 그럴듯해 보이는 자기주장들과 합리적인 듯한 요설 뒤에 숨어서 자기의 민낯을 감추곤 합니다. 진실을 마주대할 자신이 없기 때문이며 진리 앞에 자신을 지탱할 수 없다는 사실이 두려운 까닭입니다.
그러나 결국 우리 모두는 진실과 진리를 정면으로 마주해야할 때가옵니다.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양심의 거울에 내 민낯을 보여주시는 그 때 말입니다. 그 두려운 순간을 위해서 오늘 유령처럼 내 속을 떠도는 구습을 쫓는 옛사람(엡 4:22) 한 자락을 벗어 던집니다.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시편 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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