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연합(merge)을 준비하며....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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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5일에 우리는 주위의 몇 몇 교회와 연합찬양모임을 가지며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이 행사가 끝난 직후에 “작은자 교회”(The Least People's Chruch)의 안근성목사님이 우리 교회와의 연합(merge)을 제안해 오셨습니다.
참으로 갑작스럽고 또 전혀 예기치 못했던 터라 매우 조심스러웠지만 교회에 관한 이런 중차대한 일은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라고 생각 되었으므로 우리는 함께 기도하며 진지하게 검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두교회 교역자들이 첫 만남을 가지는 자리에서 저는 다음 두 가지 대전제를 가지고 연합사역에 임하기를 제안하였고 모두 기쁨으로 동의하였습니다.
첫째 하나님께 영광되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과제이어야 한다.
둘째 이곳 이민 사회에 아름다운 모범(role model)이 되어야한다.
그로부터 두 번에 걸쳐서 교역자들의 합동모임이 있었고, 지난 화요일(2011년 11월 15일)에 저와 안목사님과 단둘이 만나서 구체적이고 심도있는 나눔을 가졌습니다. 목회와 선교를 향한 안목사님의 순수하고,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자세가 저에게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주안에서 형제로서 변함없는 신뢰에 기초하여 이 중차대한 일을 감당하기로 굳게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합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저는 목회를, 안목사님은 선교를 담당하는 공동담임목회체제로 할 것.
2. 교회회원제도를 철저히 적용하기 위하여 “회원입문과정”을 새롭게 만들 것.
3. 연합하는 때부터 주일학교를 전면적으로 시행할 것.
4. 쎌그룹(장막, 목장)은 연합한 후 1년 동안은 유보하고 그 후에 존속여부를 결정할 것.
5. 교회의 제반 사역 및 사업은 교역자회, 청지기회, 사무총회를 통하여 결정, 운용할 것.
6. 교회헌장과 명칭을 새롭게 만들 것.(예: 21세기 작은자 교회, 선교침례교회 등등...)
7. 11월 27일 주일에 우리는 서로 강단을 교환하여 말씀을 전하면서 본격적으로 교류를 시작할 것.
앞으로 더욱 구체적인 나눔과 결정 및 시행의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이모든 일에 주님의 영광과 교회를 위한 우리 모두의 사심 없는 헌신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야할 줄 믿습니다.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우리 모두에게는 은혜와 도전이 되는 연합을 이루기 위해서 여러분 식구들이 계속적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갑작스럽고 또 전혀 예기치 못했던 터라 매우 조심스러웠지만 교회에 관한 이런 중차대한 일은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라고 생각 되었으므로 우리는 함께 기도하며 진지하게 검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두교회 교역자들이 첫 만남을 가지는 자리에서 저는 다음 두 가지 대전제를 가지고 연합사역에 임하기를 제안하였고 모두 기쁨으로 동의하였습니다.
첫째 하나님께 영광되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과제이어야 한다.
둘째 이곳 이민 사회에 아름다운 모범(role model)이 되어야한다.
그로부터 두 번에 걸쳐서 교역자들의 합동모임이 있었고, 지난 화요일(2011년 11월 15일)에 저와 안목사님과 단둘이 만나서 구체적이고 심도있는 나눔을 가졌습니다. 목회와 선교를 향한 안목사님의 순수하고,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자세가 저에게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주안에서 형제로서 변함없는 신뢰에 기초하여 이 중차대한 일을 감당하기로 굳게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합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저는 목회를, 안목사님은 선교를 담당하는 공동담임목회체제로 할 것.
2. 교회회원제도를 철저히 적용하기 위하여 “회원입문과정”을 새롭게 만들 것.
3. 연합하는 때부터 주일학교를 전면적으로 시행할 것.
4. 쎌그룹(장막, 목장)은 연합한 후 1년 동안은 유보하고 그 후에 존속여부를 결정할 것.
5. 교회의 제반 사역 및 사업은 교역자회, 청지기회, 사무총회를 통하여 결정, 운용할 것.
6. 교회헌장과 명칭을 새롭게 만들 것.(예: 21세기 작은자 교회, 선교침례교회 등등...)
7. 11월 27일 주일에 우리는 서로 강단을 교환하여 말씀을 전하면서 본격적으로 교류를 시작할 것.
앞으로 더욱 구체적인 나눔과 결정 및 시행의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이모든 일에 주님의 영광과 교회를 위한 우리 모두의 사심 없는 헌신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어야할 줄 믿습니다.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우리 모두에게는 은혜와 도전이 되는 연합을 이루기 위해서 여러분 식구들이 계속적으로 간절히 기도하며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합찬양집회가 있기까지, 성령님께서 말씀을 통해서 그리고 우리들의 마음의 소원과 경험들을 통해서,
주의 교회들이 주안에서 하나됨을 실천하고, 세상에 그 하나됨을 드러내는 것이 주님의 뜻이란 확신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연합찬양집회는 단지 그런 하나됨의 실천의 첫발걸음이란 확신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같은 성령님께서, 안목사님에게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전혀 예측치 못했고 기대치 못했던 일이긴 하지만, 연합의 소원을 주신 분은 성령님이시라고 믿습니다.
연합의 소원을 주신 성령님께서, 연합의 과정 가운데고 깊이 개입하시고 주관하셔서, 말씀해주시고 인도해주시고,
우리는 그 성령님의 지혜대로 성령님의 소원대로 우리들이 순종할 수 있는 들을 수 있는 귀와 겸손함과 의지를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