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섭리, Divine Providence(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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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11년 전 어느 날 Washington D.C. 소재 Geogetown University 1학년생인 중국인 여학생이 담임목사님에게 북경에 있는 아버지께서 위독한 상태라며 죽기 전에 구원 받도록 도와달라고 간절히 부탁을 하였습니다. 담임목사님은 즉시 그 교회에서 북경에 파송한 선교사에게 급전을 띠웠고 그 선교사부부는 미국으로부터 달려온 딸과 함께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서 복음을 전하였으며, 그 학생의 아버지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 받은 확신을 가지고 죽음을 맞았습니다. 한 가족 한 자녀 제도에 따라 그 학생도 무남독녀인지라 선교사부부가 모든 장례절차를 돕고 집례하여 은혜롭게 대사를 마쳤습니다.
그 후 이 학생은 교회에서 철저히 훈련받으며 영적으로 성장하여 평신도 사역자로 섬기게 되었고 또 학업에도 정진하여 그의 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지금은 그 병원에서 내과의사로 일하면서 헌신적인 신앙생활과 성실한 사회생활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에 저희부부는 작은 아들 은일(Joshua)의 배필이 될 자매와 그 자매의 교회의 담임 목사님 부부와 저녁을 함께 하며 첫 대면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을 지극히 사랑하며 올곧은 신앙으로 주님께 헌신된 자매라는 담임목사님의 칭송을 들으니 더욱 더 감사하여 가슴이 메어왔습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진실하고 성실하고 총명한 모습이라서 마음이 흐믓했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만난 이 자매가 곧 11년 전에 아버지의 구원을 애타게 부탁하던 그 학생이며 또 북경에서 이를 도와준 선교사는 저의 큰누님의 아들인 Benjamin Lee 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고 섬세하신 섭리를 다시금 소름이 돋도록 느끼는 밤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모든 것을 아시고 예비하셨고 당신의 때에 오늘의 만남을 이루셨다는 것 외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제 남은 모든 순서와 절차도 주님께서 친히 예비하신대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저들의 아름다운 연합과 온 생애를 통해서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 드린 저희들의 작은 헌신에 내리신 귀한 상급인줄 믿습니다.
그 후 이 학생은 교회에서 철저히 훈련받으며 영적으로 성장하여 평신도 사역자로 섬기게 되었고 또 학업에도 정진하여 그의 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지금은 그 병원에서 내과의사로 일하면서 헌신적인 신앙생활과 성실한 사회생활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에 저희부부는 작은 아들 은일(Joshua)의 배필이 될 자매와 그 자매의 교회의 담임 목사님 부부와 저녁을 함께 하며 첫 대면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을 지극히 사랑하며 올곧은 신앙으로 주님께 헌신된 자매라는 담임목사님의 칭송을 들으니 더욱 더 감사하여 가슴이 메어왔습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진실하고 성실하고 총명한 모습이라서 마음이 흐믓했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만난 이 자매가 곧 11년 전에 아버지의 구원을 애타게 부탁하던 그 학생이며 또 북경에서 이를 도와준 선교사는 저의 큰누님의 아들인 Benjamin Lee 선교사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고 섬세하신 섭리를 다시금 소름이 돋도록 느끼는 밤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모든 것을 아시고 예비하셨고 당신의 때에 오늘의 만남을 이루셨다는 것 외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제 남은 모든 순서와 절차도 주님께서 친히 예비하신대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저들의 아름다운 연합과 온 생애를 통해서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께 드린 저희들의 작은 헌신에 내리신 귀한 상급인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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