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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 목사 칼

 

달라도 너무나 다른 것을......(200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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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는 2008년 6월 16일에 매사추세츠주에 이어 미국 내에서 동성애자의 결혼을 합법적으로 인정한 두 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금년 11월 선거에서 이를 뒤집을 한 번의 기회가 남아있으므로 이를 위해서 기도하며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하겠습니다. 이것은 영적인 전투입니다. 

몇 주 전 이곳 한 일간지에 실린 동성애자의 결혼에 대한 종교계의 반응에 대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목사와 승려를 인터뷰하며 그들의 견해를 물어본 것인데 그 내용일부를 그대로 옮겨 봤습니다.

 한기형목사는 "일단 성서적으로 원칙에서 벗어났다. 잘못된 법은 고쳐져야 된다."며 반대했다.
(중략)

이에 비해 불교계는 좀 더 너그럽다.“남성과 여성으로 가정을 이루는 것은 사람들의 관습에서 오는 것이며 불교 교리에서 어긋남은 없기 때문이다.” 범경(고려사) 스님은 "동성 간의 결혼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남녀가 결혼한다는 것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관습일 뿐이라는 시각이다. "우리가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지 그게 절대적으로 맞는 것이 아니다." 불교 교리에 동성애 자체가 어긋난 다는 내용은 없다는 것이다. 때가 되면 새로운 일들이 생기고 변화하기 마련이고 동성결혼도 그 중 하나라고 태도다. "동성애자들도 자신이 원해서 그렇게 된 것만은 아닐 것이다. 또 남에게 해를 입히는 것이 아니니 죄악이 아니다. 다양성을 수용해야 한다."  (후략)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과는 달라도 너무나 다른 면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기사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불교 승려의 견해를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그의 믿음에 근거한 것이고, 저는 다만 우리들과 그들이 얼마나 다른가를 지적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영원히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믿는 우리들과 모든 것이 때와 장소를 따라 변할 수 있고 또 변해야 한다는 것을 진리라고 믿는  그들과는 결코 좁힐 수 없는 거리가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 성경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세기 1:27)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몸을 이룰지로다.(창세기 2:24)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 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레위기 20:13)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로마서 1:2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여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유다서 7절)
 
그런가 하면 세상 사람들은 모든 종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평화에 있다고 마구 주장하며 그러므로 모든 종교는 하나로 통합 되어야한다고 목청을 높이곤 합니다. 또한 결코 같을 수 없고 그러기에 함께 갈 수없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노선을 독선적이라고 매도하기도 합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요한복음 14:6) 라고 선포하신 예수님의 음성이 이순간 저의 가슴에 울려옵니다. 동시에 진리를 전하시기에 온갖 고난과 핍박을 감당하셨던 주님과 사도들과 믿음의 선진들을 생각해 봅니다. 어느 시대나 진리는 끊임없이 도전 받아왔으며, 진리를 지켜나가기에는 어차피 희생이 따르기에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를 주셨던 것입니다.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이 계속해서 살아야할 이곳에서 진리이신 주님의 말씀이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도록 우리가 힘써 믿음으로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지금 전쟁 터 한 가운데 있습니다. 물론 주님께서 우리의 대장으로 계십니다. 이미 승리하신 주님께서 말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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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있습니다.

그분 말씀은 진리요, 변개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구원받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11월 선거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참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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