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기독교인(基督敎人)이 아닙니다.(200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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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Hamburger Chain인 McDonald를 중국인들은 麥當勞(마이땅라오)라고, Kentucky Fried Chicken Chain은 肯德基(컨더지)라고 합니다. 그들의 문자로는 이것이 원어의 발음에 가장 가깝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중국문자와 그 언어의 한계라고 생각 됩니다. 우리 한국인의 발음으로 한다면 맥당노와 긍덕기가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들을 맥도날드, 켄터키라고 비교적 원음에 가깝게 쓰고 발음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중 아무도 McDonald를 “맥당노”로 Kentucky를 “긍덕기”로 발음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주 유감스러운 예외가 있습니다. 기독교(基督敎)가 바로 그것입니다. 생각할수록 분한마음이 들기까지 하는 것은 혹시 나만의 문제일까 여러 번 고심한 적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는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저는 그동안 Christianity(그리스도신앙)을 기독교라고 표현하는데 대해서 아주 많은 반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글로 쓰는 것은 자제하며 피하여 왔으나 이제는 이를 바로 잡아야겠다는 결심이 서서 이글을 씁니다. 사실 조금은 조심이 되기도 하는 것은 “기독교”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서 하도 오랫동안 쓰여 왔기 때문에 혹시나 이를 거부하는 글을 썼다가는 자칫 이단아로 몰리지나 않을까하는 염려도 조금은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기독(基督)이라는 말은 전혀 틀린 표기입니다. 이것은 우리 한국인에게는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입니다. “기독”이란 단어는 원래 한자에서 유래합니다. 우리 보다 서양의 문물을 먼저 받아들인 중국인들이 그들의 문자와 발음으로 그리스도(Christ)를 가장 가깝게 표현한다는 것이 基督(지두)이었습니다. 이를 나중에 받아들인 한국 사람들이 그것을 한국식 발음으로 기독(基督)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글과 발음으로는 “그리스도“라고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왜 굳이 그렇게 쓰게 되었고 또 지금까지도 쓰고 있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혹시 처음에는 그러했다 치고 그리스도신앙이 전해진지 백년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도 ”기독“이라는 어처구니없는 표기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고정관념의 폐해이거나 무성의가 아니면 무책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기독“을 믿지 않고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둘째, 기독교라는 표기에 대해서 저는 심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이란 표기자체가 엉터리인데 거기다가 가르침이라 하여 교(敎)를 붙여 기독교(基督敎)라고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그리스도인은 물론 목회자나 기타 지도자들까지도 기독교라는 표현을 전혀 거침없이 쓰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 자신도 과거에 이 표현을 썼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면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신앙(Christianity)은 다른 우상종교와는 그 차원이 전혀 다른 데도 불구하고 우리 스스로가 기독교(基督敎)라고 부름으로써 우리들의 신앙이 마치 불교, 이슬람교, 도교, 천주교, 통일교, 흰두교, 백백교, 증산교, 대종교 등등 세상의 우상종교와 종류만 다른 하나의 종교인 것 처럼 취급받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 뿐 아니라 소위 유명하다는 교회지도자들이 “4대종단 대표자 회의” 또는 “7대종단협의회” 같은 모임에 기독교의 이름으로 한자리를 차지하고 끼어앉음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신앙이 마치 여러 종교 중 하나라고 고백하는 모양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실지로 다른 종교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우리 구주를 성령님의 인도로 믿는 Christian(그리스도인)이며, 우리의 신앙은 Christianity(그리스도신앙)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결코 다른 종교들과 같이 그저 어떤 한 종교로 취급될 수 없습니다.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를 허락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다른 종교들은 사람들이 만든 신, 죽은 신, 우상을 믿는 종교(宗敎)입니다. 만일 우리가 불교, 도교, 이슬람교, 천주교, 대종교, 통일교, 등등 그런 무리의 틈에 끼어들어서 우리 자신을 기독교라고 호칭함으로서 그들과 같은 대열에 선다면 이는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명예를 더럽히는 그야말로 이단적인 발상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그 어떤 종교의 교주도, 스님도, 비구니도, 이슬람의 이맘도 수녀도, 신부도 우리의 전도대상자들일 뿐입니다.
우리는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며, 예수님의 제자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들과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고린도 후서 7:14-15)
*이제부터 기독교라는 말 자체를 쓰지 않기 바랍니다.
저 자신부터 솔선하겠습니다.
그런데 아주 유감스러운 예외가 있습니다. 기독교(基督敎)가 바로 그것입니다. 생각할수록 분한마음이 들기까지 하는 것은 혹시 나만의 문제일까 여러 번 고심한 적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는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저는 그동안 Christianity(그리스도신앙)을 기독교라고 표현하는데 대해서 아주 많은 반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막상 글로 쓰는 것은 자제하며 피하여 왔으나 이제는 이를 바로 잡아야겠다는 결심이 서서 이글을 씁니다. 사실 조금은 조심이 되기도 하는 것은 “기독교”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서 하도 오랫동안 쓰여 왔기 때문에 혹시나 이를 거부하는 글을 썼다가는 자칫 이단아로 몰리지나 않을까하는 염려도 조금은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기독(基督)이라는 말은 전혀 틀린 표기입니다. 이것은 우리 한국인에게는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입니다. “기독”이란 단어는 원래 한자에서 유래합니다. 우리 보다 서양의 문물을 먼저 받아들인 중국인들이 그들의 문자와 발음으로 그리스도(Christ)를 가장 가깝게 표현한다는 것이 基督(지두)이었습니다. 이를 나중에 받아들인 한국 사람들이 그것을 한국식 발음으로 기독(基督)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글과 발음으로는 “그리스도“라고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왜 굳이 그렇게 쓰게 되었고 또 지금까지도 쓰고 있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혹시 처음에는 그러했다 치고 그리스도신앙이 전해진지 백년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도 ”기독“이라는 어처구니없는 표기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고정관념의 폐해이거나 무성의가 아니면 무책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는 ”기독“을 믿지 않고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둘째, 기독교라는 표기에 대해서 저는 심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독이란 표기자체가 엉터리인데 거기다가 가르침이라 하여 교(敎)를 붙여 기독교(基督敎)라고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 그리스도인은 물론 목회자나 기타 지도자들까지도 기독교라는 표현을 전혀 거침없이 쓰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 자신도 과거에 이 표현을 썼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보면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신앙(Christianity)은 다른 우상종교와는 그 차원이 전혀 다른 데도 불구하고 우리 스스로가 기독교(基督敎)라고 부름으로써 우리들의 신앙이 마치 불교, 이슬람교, 도교, 천주교, 통일교, 흰두교, 백백교, 증산교, 대종교 등등 세상의 우상종교와 종류만 다른 하나의 종교인 것 처럼 취급받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 뿐 아니라 소위 유명하다는 교회지도자들이 “4대종단 대표자 회의” 또는 “7대종단협의회” 같은 모임에 기독교의 이름으로 한자리를 차지하고 끼어앉음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신앙이 마치 여러 종교 중 하나라고 고백하는 모양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실지로 다른 종교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우리 구주를 성령님의 인도로 믿는 Christian(그리스도인)이며, 우리의 신앙은 Christianity(그리스도신앙)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결코 다른 종교들과 같이 그저 어떤 한 종교로 취급될 수 없습니다.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를 허락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다른 종교들은 사람들이 만든 신, 죽은 신, 우상을 믿는 종교(宗敎)입니다. 만일 우리가 불교, 도교, 이슬람교, 천주교, 대종교, 통일교, 등등 그런 무리의 틈에 끼어들어서 우리 자신을 기독교라고 호칭함으로서 그들과 같은 대열에 선다면 이는 거룩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명예를 더럽히는 그야말로 이단적인 발상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그 어떤 종교의 교주도, 스님도, 비구니도, 이슬람의 이맘도 수녀도, 신부도 우리의 전도대상자들일 뿐입니다.
우리는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며, 예수님의 제자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들과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고린도 후서 7:14-15)
*이제부터 기독교라는 말 자체를 쓰지 않기 바랍니다.
저 자신부터 솔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