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본입니다.(200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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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기사는 Internet 조선일보에서 발췌한 내용으로서 지난주일 설교에서 인용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사회생활과 신앙생활에 구체적인 도전을 던지는 것인지라 한번 더 나누고자 합니다. 물론 이 기사에 등장하는 고등학교는 어떻게 보면 특별한 경우이기에 단순히 일반화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에는 매우 적절한 예라고 생각됩니다.
아래의 이야기와 더불어 기본에 충실하지 않은 운동선수가 결코 성공하거나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보도내용을 얼마 전에 Radio에서 들은 것이 생각납니다. 어떤 sports 기자의 보도이었습니다. 이야기인 즉 오늘날 많은 한국 야구선수들과 일본 야구선수들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데 한국선수들보다도 일본선수들이 월등히 성공적인 활약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기본기의 문제“라고 지적하는 것이었습니다. 선수들의 이름을 일일이 들어가면서 분석적으로 하는 이야기에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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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기적의 우승을 차지해 국내 언론에도 소개된 사가키타 고교는 대회 참가 4081개교 중에서 들러리 중의 들러리였다. 전용구장도, 선수용 기숙사도, 우수 선수 장학금도 없었다. 야구 특기생이 올 리가 없었다. 주전 선수 평균 키가 170㎝도 안 됐고, 감독은 대학 야구 선수도 해 본 적이 없는 국어 선생님이었다. 그런데 두 번째 출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기적을 일으킨 비법이 있었던 것일까? 아무것도 없었다. 연습의 절반은 달리기 등 기초 체력 다지기와 기초 동작 훈련이었다. 학교 시험 때는 1주일간 연습도 안 했다. 비결이 무엇이냐는 쏟아지는 질문에 국어 선생님 감독은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시간을 잘 지킨다. 예의를 지킨다. 공부도 열심히 한다.”
인간으로서, 학생으로서, 운동선수로서 기본을 지키게 했다는 것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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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기사내용은 그 원리를 우리의 신앙생활에 그대로 적용해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2,000년 전, 갈릴리 호숫가에서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주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을 물으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렇습니다. 우리와 주님과의 관계가 그러하고 또 주안에서 우리 서로의 관계성이 그러합니다. 기본이 잘 다져져야만 그 다음의 모든 신앙생활의 내용은 비로소 의미가 있습니다. 기본은 “사랑”입니다.
- 시간을 지킨다.
- 예의를 지킨다.
- 성경공부를 열심히 한다.
-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진다.
- 주일예배에 철저히 참석한다.
아래의 이야기와 더불어 기본에 충실하지 않은 운동선수가 결코 성공하거나 오래 가지 못한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보도내용을 얼마 전에 Radio에서 들은 것이 생각납니다. 어떤 sports 기자의 보도이었습니다. 이야기인 즉 오늘날 많은 한국 야구선수들과 일본 야구선수들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데 한국선수들보다도 일본선수들이 월등히 성공적인 활약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기본기의 문제“라고 지적하는 것이었습니다. 선수들의 이름을 일일이 들어가면서 분석적으로 하는 이야기에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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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기적의 우승을 차지해 국내 언론에도 소개된 사가키타 고교는 대회 참가 4081개교 중에서 들러리 중의 들러리였다. 전용구장도, 선수용 기숙사도, 우수 선수 장학금도 없었다. 야구 특기생이 올 리가 없었다. 주전 선수 평균 키가 170㎝도 안 됐고, 감독은 대학 야구 선수도 해 본 적이 없는 국어 선생님이었다. 그런데 두 번째 출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기적을 일으킨 비법이 있었던 것일까? 아무것도 없었다. 연습의 절반은 달리기 등 기초 체력 다지기와 기초 동작 훈련이었다. 학교 시험 때는 1주일간 연습도 안 했다. 비결이 무엇이냐는 쏟아지는 질문에 국어 선생님 감독은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시간을 잘 지킨다. 예의를 지킨다. 공부도 열심히 한다.”
인간으로서, 학생으로서, 운동선수로서 기본을 지키게 했다는 것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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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기사내용은 그 원리를 우리의 신앙생활에 그대로 적용해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2,000년 전, 갈릴리 호숫가에서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주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을 물으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렇습니다. 우리와 주님과의 관계가 그러하고 또 주안에서 우리 서로의 관계성이 그러합니다. 기본이 잘 다져져야만 그 다음의 모든 신앙생활의 내용은 비로소 의미가 있습니다. 기본은 “사랑”입니다.
- 시간을 지킨다.
- 예의를 지킨다.
- 성경공부를 열심히 한다.
-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진다.
- 주일예배에 철저히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