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부자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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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홍정식 목사(하베스트샬롬교회)라는 분이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행했다는 설교의 한 대목 입니다. 소위 세계최대의 교회에 모인 수만명의 사람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적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newsnjoy.co.kr 2007년 2월 7일자 기사:
...... 세상의 물질이 그리스도인들에게로 이동해야 하며, 초자연적인 부가 교회로 이동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부를 강조하면 예수님도 가난하게 살지 않았느냐고 말하지만, 실제로 예수님은 가난하지 않았다.
"예수님과 요셉이 만들었던 가구는 사람들이 많이 찾았다. 그렇기 때문에 가구가 많이 팔렸을 것이다. 또 예수님은 치유 사역을 했다. 치유 사역하면 헌금이 많이 들어온다. 예수님은 가난하지 않았다. 부유했다. 가난은 저주다. 부의 옷을 입어야 한다..............
- 예수님은 가구를 많이 팔아 부자로 살았다.
- 수많은 병자를 고쳐주실 때마다 그 모든 사람들이 드린 헌금을 챙겼으니 예수님은 큰 부자다.
이 대목에 이르러는 그 발상의 유치함과 성경에 대한 무지 내지는 어거지로 밖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어집니다. 오늘 같은 대명천지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한국교회의 신앙의 현주소를 웅변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진 교회라는 곳에서 이 설교라는 것을 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부유한 삶과 많은 돈을 소유한 교회를 합리화 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부자로 만들어 버리는 망설이 파렴치하다 못해 가련하게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
이들의 눈에는 사마리아 우물가에서 시장하고 목마르신 끝에 "물을 좀 달라."고 간청하시던 예수님이 쇼를 연출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것일까?
때로는 감란산에서 밤을 지내시고 이집 저집, 이동네 저동네를 떠도시며 "인자는 머리둘데 조차 없다"고 하신 예수님은 돈을 많이 꼬불쳐 두고도 가난한 척, 없는 척 엄살을 떠는 가증한 사기꾼에 불과 한 것일까?
자신이 부자로 살고 싶으면 그저 그렇게 살면 될텐데 왜 굳이 예수님을 둔갑시키는 것인지......
생각할 수록 두렵고 떨릴 뿐입니다. 분이 치밀어 오르는데 억누르기가 힘겹습니다.
정말 마지막 때가 다가오고 있나 봅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쫓을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쫓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딤후 4: 3-5)
newsnjoy.co.kr 2007년 2월 7일자 기사:
...... 세상의 물질이 그리스도인들에게로 이동해야 하며, 초자연적인 부가 교회로 이동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부를 강조하면 예수님도 가난하게 살지 않았느냐고 말하지만, 실제로 예수님은 가난하지 않았다.
"예수님과 요셉이 만들었던 가구는 사람들이 많이 찾았다. 그렇기 때문에 가구가 많이 팔렸을 것이다. 또 예수님은 치유 사역을 했다. 치유 사역하면 헌금이 많이 들어온다. 예수님은 가난하지 않았다. 부유했다. 가난은 저주다. 부의 옷을 입어야 한다..............
- 예수님은 가구를 많이 팔아 부자로 살았다.
- 수많은 병자를 고쳐주실 때마다 그 모든 사람들이 드린 헌금을 챙겼으니 예수님은 큰 부자다.
이 대목에 이르러는 그 발상의 유치함과 성경에 대한 무지 내지는 어거지로 밖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어집니다. 오늘 같은 대명천지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한국교회의 신앙의 현주소를 웅변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진 교회라는 곳에서 이 설교라는 것을 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부유한 삶과 많은 돈을 소유한 교회를 합리화 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부자로 만들어 버리는 망설이 파렴치하다 못해 가련하게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
이들의 눈에는 사마리아 우물가에서 시장하고 목마르신 끝에 "물을 좀 달라."고 간청하시던 예수님이 쇼를 연출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것일까?
때로는 감란산에서 밤을 지내시고 이집 저집, 이동네 저동네를 떠도시며 "인자는 머리둘데 조차 없다"고 하신 예수님은 돈을 많이 꼬불쳐 두고도 가난한 척, 없는 척 엄살을 떠는 가증한 사기꾼에 불과 한 것일까?
자신이 부자로 살고 싶으면 그저 그렇게 살면 될텐데 왜 굳이 예수님을 둔갑시키는 것인지......
생각할 수록 두렵고 떨릴 뿐입니다. 분이 치밀어 오르는데 억누르기가 힘겹습니다.
정말 마지막 때가 다가오고 있나 봅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쫓을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쫓으리라.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딤후 4: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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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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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트샬롬교회?? 미국 어느곳에 있는 교회인듯 한데요..
이 한 교회, 이 한 목사만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닐것 입니다.
지금도 기독교 방송을 틀으면 간혹 하나님이 온갓 사기와 부정을 저지르도록 인도하시고 도와주시고 길을 열어 주셨다는 설교를 하는 목사들이 있어서 경악을 하게 만듭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분들이 설교하는 것을 들으며 "아멘!" "좋으신 하나님!" 이시라고 박수치는 신도들의 소리입니다.
이리로 쏠리고 저리로 쏠리는... 뭐가 뭔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스스로는 믿는 사람이라고 자기를 속이는 실례를 허다하게 보아왔습니다.
이런 가짜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더욱 진품의 빛을 발해야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서는 날을 준비하며 살겠습니다.
말씀속에서 하나님의 심정을 날마다 발견하며 무릎꿇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런 목사들을 전도해야 겠습니다.
모조리 데려다가 창세기를 가르치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