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카니스탄에서 선교활동중 탈레반들에게 인질로 잡힌 한인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 기도나누기

부연하여 제가 어릴 때부터 배웠고 존경하는 한국에 계신 어느 목사님께서
오늘 홈피를 통해 이들을 위해 기도부탁을 하시면서 쓰신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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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 긴급뉴스에서
아프카니스탄의 탈레반에게 납치된 18명의 청년들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특히 납치된 이들의 인솔자인 배목사는 저를 청년때 만나 지금까지
교제를 해온 나의 사랑하는 제자입니다

사역으로 인해 몸이 아프다고 2005년 한햇동안 안식년을 쓰면서도
제주도 조수교회 까지 와서 1년을 쉬지 않고 저의 곁에서 목회를 돕던 사랑하는 배형규...
그리고 그의 제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들은 대개 분당샘물교회 청년들로서 의대생 간호사 일반 성도들로 구성되어 아프카니스탄의 병원에서 봉사하고 있었습니다.

그 청년들 거의는 제가 아는 형제 자매들입니다
여러번 그들의 초청집회에서 만났던 사랑스런 젊은이들
그리고 제 생애에 만난 목회자중에서 가장 사랑스러워 자랑했던 이 시대의 훌륭한 젊은 지도자
그리고 그의 보석같은 제자들
그들의 명단이 뉴스에 보도되는 순간 난 숨이 멎는듯했습니다

저를 사랑하는 여러분 !
금식하며 기도해 주십시오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올수 있도록

주님 ! 이들을 저에게서 멀리 가게 해선 안됩니다.
죽어가던 환자들을 부둥켜 안고
이국땅에서 봉사하던 저 사랑하는 젊은 지체들을 데려 가지 마시고
보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슴이 미어지도록 아프고 불안해도 주님의 보호를 믿고 기다립니다. 
2007년 7월20일 오후6시 속보를 기다리며 여러분들의 기도를 간절히 기다리며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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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과 섭리가 있음을 믿습니다.
믿음 중에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이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마음이 아픕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다니요.

그래도 하나님께서 저들과 우리에게 선한 뜻을 갖고 계심을 압니다.

주님,

저들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저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많은 무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어

주님의 사랑과 권능이 어떠함을 저희들에게 보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이 아침에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주님의 손에 저들을 맡겨드립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님께서

탈레반들까지도 지배하시옵소서.

주님의 은혜와 긍휼을 믿습니다.

기도합니다.

많은 비난과 조롱과 악플 속에서 모욕 당하는 주님의 피값으로 사신 몸된 교회가 승리하도록 기도합니다.
주님이 제자들 답게 주님처럼 주님의 길을 따를 수 있도록...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자리에 서도록 힙주시고 능력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한없는 성령을 부어주시고 천군과 천사들을 보내어 모든 두려움에서 지켜주시길 간구합니다.
이 일로 세계의 모든 교회가 하나님 아버지의 심정을 헤아릴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맡기신 더 큰 일들을 감당하는 교회들이 더 많이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주님 아프카니스탄을 긍흉히 여기소서...
그 땅이 주님의 땅임을 선포함니다.
주님의 나라가 그 땅과 그 민족들과 그 백성들에게 임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 분들이 풀려날 때까지 우리들의 기도의 끈을 놓지지 않도록 합시다.

그 분들이 제발 살아서 돌아오시기를...

두분은 순교당하셨지만, 나머지 분들이 풀려나오게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분들이 고생을 많이하셨지만, 하나님께 그의 방법대로 놀랍게 그들을 붙으시고 위로하시고 귀하게 사용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샘물교회도 하나님께서 놀랍게 축복하셔서 주님의 일을 더욱 더 폭발적으로 감당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