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스티븐이 무척 아파요 기도해 주세요 > 기도나누기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군요. 걱정도 되고...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이번에 앓고 나서 더욱 성숙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들 내외가 밤을 새며 아기를 위해서 사랑과 마음을 쏟아 부으면서,
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재롱둥이 스티븐이 병이 났다니 안타깝네요.

아이들이 아픈것 보는것은 참 고문입니다.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마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번에 스티븐이 할머니하고 밖에 출입을 하다가 병이 났나보지요??

방에만 있는 아이가 할머니랑 모처럼 밖에 나들이 갔다가 그렇게 되었군요.

그러나 감기나 flu 는 4-5일 앓고 나면 거뜬히 나니

그 이후에는 더욱 건강해 지고 다음에는 나들이 가도 병이 더이상 안날것

같으니 너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되실텐데...

아들내외가 원망할까봐 신경은 쓰이시겠네요. 

아들 내외와 스티븐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래도 간호하시는 동안 스티븐이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듬뿍 받을 것이니
두고 두고 기억할 것입니다.

스티븐이 좋아하는 주스를 많이 먹이시고 같이 푹 주무세요.

아이고~~~~~~

스티븐이 엄마 손에서 떨어지질 안아요

저는 만져도 못 봅니다.

그리고 배가 고프다고 칭얼 대고 먹을것 달라고 보채서

쥬스랑 먹이면 그 즉시 다 토하고

엄마, 아빠 둘다 직장 못가고

잠도 못자고

난 근처에서 죄인 마냥 서성 거릴 뿐입니다.

할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 뿐이죠

저런,

너무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아이들을 키워본 사람은 다 잘알겠지만

며칠 앓다가 일어나지요.

그 동안은 무척 마음이 쓰이고 아프시겠지만.....

힘 내세요. 함께 기도하지요.

열이 좀 내렸는지

저랑 조금 놀았습니다.

함께 기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이 많으셨겠어요..
애타하시는 표정이 눈에 선합니다.
크게 아픈게 아니닌것 같아서 다행이고 성도님의 기도로 빠를 회복이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그나저나 손자만 이뻐 하시지 말고 저희도 이뻐해 주시러 빨리 오세요.

물론 , 빨리 가야죠

27일께는 도착 할 예정입니다.

잼있는 년말 파티, 송구영신을 같이 드려야지요

새해를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