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본문
나는 예수님이 하신 다음 말씀을 따르면 어떻게 될지 두려워하는 마음이 우리 중 많은 사람들에게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눅 9:23-24).
우리 구주께서는 우리에게 풍성한 삶을 주시려고 오셨다고 제자들에게 상기시켜 주셨습니다(요 10:10).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해 목숨을 잃도록 부름 받고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주님 안에서 풍성한 삶을 발견하게 됩니다.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복되신 구주의 부르심이 들리네
예수님은 그분의 모든 것을 주셨는데
내 어찌 그보다 덜한 희생할 수 있으랴
그리스도를 위해 목숨을 잃을 때
그 안에서 풍성한 삶을 발견하게 된다.
누가복음 9:18-27
[18]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물어 이르시되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9] 대답하여 이르되 침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라, 더러는 옛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 살아났다 하나이다
[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21] 경고하사 이 말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명하시고
[22]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27]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제자의 도리 즉 주님을 따르는 길입니다.
- 자기를 부인하고,
-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 나를 따르라.
내 주장, 계획, 야심, ... 모두 주님 때문에 포기해야합니다. 주님의 주장과 계획과 생각이 나의 것보다 훨씬 승하기 때문이지요. 헌데, 삶의 면면을 보면 내 주장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자기를 포기하고 주님의 뜻을 구합니다. 특별한 일을 만났을 때 더욱 그리하겠습니다.
나의 십자가는 곧 주님께서 주신 나의 사명입니다. 내가 현재적으로 감당해야할 ministry인 것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다 자기를 위해서 사는 사명을 가졌겠지만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종으로서 특별한 사명(십자가)이 있는줄 믿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존재의미입니다.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그를 따라갑니다.
행여 곁눈질을 할까 조심, 조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