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육체를 신뢰하는 일(할례)을 삼가라고 명합니다. 예전에 바울은 누구보다도 할례와 율법 준수를 자랑했지만, 이제 그는 자신에게 유익하던 모든 것을 해로 여깁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입니다.
☞ 육체를 자랑하는 자들의 도전 1 종말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1 Whatever happens, dear brothers and sisters, may the Lord give you joy. I never get tired of telling you this. I am doing this for your own good. 2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손할례당을 삼가라 2 Watch out for those dogs, those wicked men and their evil deeds, those mutilators who say you must be circumcised to be saved. 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3 For we who worship God in the Spirit are the only ones who are truly circumcised. We put no confidence in human effort. Instead, we boast about what Christ Jesus has done for us.
☞ 변화된 자랑 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니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4 Yet I could have confidence in myself if anyone could. If others have reason for confidence in their own efforts, I have even more! 5 내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5 For I was circumcised when I was eight days old, having been born into a pure-blooded Jewish family that is a branch of the tribe of Benjamin. So I am a real Jew if there ever was one! What's more, I was a member of the Pharisees, who demand the strictest obedience to the Jewish law. 6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6 And zealous? Yes, in fact, I harshly persecuted the church. And I obeyed the Jewish law so carefully that I was never accused of any fault.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7 I once thought all these things were so very important, but now I consider them worthless because of what Christ has done.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8 Yes, everything else is worthless when compared with the priceless gain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I have discarded everything else, counting it all as garbage, so that I may have Christ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9 and become one with him. I no longer count on my own goodness or my ability to obey God's law, but I trust Christ to save me. For God's way of making us right with himself depends on faith.
개들(2절) 거짓 교훈을 전하는 율법주의자들 손할례당(2절) 율법의 의식적 행위를 중요시해 살을 자르는 할례를 자랑하던 당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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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믿음에 혼동을 주는 거짓교사들을 바울형님은 "개들, 행악자들" 이라고 호칭합니다.
이는 저주하는 욕설에 가깝습니다. 그만큼 혐오스러운 자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들은 곧 마귀의 앞잡이들이니까요.
그들의 주장은 모두 다 인간적인 것, 보이는 것을 중점적으로 강조합니다.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과 그 말씀에서 떠나서 나름대로 좋게 보이는 것들을 주장하는 것이지요.
오늘날에도 이러한 자들은 우리 주위에 넘쳐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성경에 없는 것들을 진리인양 포장해서 가르칩니다.
- 자기의 개인적인 경험을 마치 절대적인양 떠벌입니다.
- 물질적 풍요를 갈망하는 인간의 약점을 자극하고자 성경을 이용, 왜곡합니다.
이러한 자들은 개들이요 행악자들인 것입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님과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한(고전 2:2) 사도바울의 신앙의 고집은 곧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한 최고의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얻고자 그는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없이는 그 모든 것은 무가치 할 뿐입니다.
그렇다고 침례, 신앙의 경험, 지식, 사회적인 교육,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 등등이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리스도예수님 보다 이것들을 더 숭상하고 앞세우면 곧 우상숭배와 같이 됨을 경고한 것입니다. 이것들은 그리스도 예수님께 비해하면 다 쓰레기 수준이라는 것이지요. 삶의 가치와 우선권의 문제입니다.
오직 우리 주님께 내 인생의 촛점을 맞추고 그분 중심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겠습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