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시다 [ 히브리서 8:1 - 8:13 ] 9/15/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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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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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1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7장에 언급된 이러한 대제사장 (우리의 대제사장 예수님)의 특징 (구약의 제사장들과 비교해서)을 다시 살펴봅니다.
1.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열을 따라 제사장이실 뿐 아니라 왕으로 오신 분이십니다. 그 분은 의와 평화의 왕이십니다. (1)
2. 레위의 후손들인 제사장들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자들로 그 직무를 계속할 수 없어서, 그 수가 많아졌지만, 예수께서는 영원히 계시는 분이시므로, 제사장직을 영원히 간직하십시다. 따라서 그는 자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언제나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는 늘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중재의 간구를 하십니다. (24, 25)
3. 구약의 제사장들은 제사장의 신분을 규정한 율법을 따라 제사장이 되었지만, 예수님은 썩지 않는 생명의 힘을 따라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16)
4. 구약의 제사장은 하나님의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된 것이요, 예수께서는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분의 맹세로 제사장이 되신 것입니다. (20,21) "
5. 다른 제사장들은 날마다 먼저 자기 죄를 위하여 희생제물을 드려야하지만, 예수께서는 그는 거룩하시고 순박하시고, 순결하시고, 죄인들과 구별되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분으로서 자신의 죄를 위해 희생제물을 드려야할 필요가 없는 분이십니다. (26, 26, 27)
6. 다른 대제사장들은 백성을 위하여 항상 희생제물을 드리지만, 예수님은 자기를 바치셔서 단 한 번에 결정적으로 이 일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27)
7. 모세의 율법은 사람들을, 약점이 있어도, 대제사장으로 세우지만, 율법이 생긴 다음에는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말씀은, 영원히 완전하게 되신 아들을 대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28)
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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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
오늘 본문 말씀은 계속적으로 새로운 언약의 우월성을 설명하기 위해서 이미 언급된 위의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또 한가지 예수님에 대한 중요한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시다”는 사실입니다. (1:3;10;12;12:2)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계신다는 사실은 구약과 새로운 언약을 비교함에 있어서 도 다른 각도에서 중요한 사실을 드러내고 있음을 Warren Wiersbe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주님께서 앉아계신다는 것은 그가 하시는 일이 완성되었다는 뜻입니다. 구약에 속한 성막에는 의자란 것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제사장들의 일은 결코 끝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계속 반복적으로 제사를 드려야했다는 사실은 이런 제사가 결코 구원의 완성을 가져올 수 없었다는 것을 드러냅니다. 짐승의 피는 죄를 씼거나 죄로인해 더러워진 양심을 깨끗게하지 못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이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죽으시기까지 이런 제물들은 죄를 덮은 역할을 했을 뿐입니다 (요 1:29).” (Warren Wiersbe)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았다는 표현을 마치 하나님의 영의정과 같은 위치로 이해해서는 안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히브리서 1:8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들을 두고서 “"하나님, 주님의 보좌는 영원무궁 하며, “라고 고백하는 것을 보게됩니다. 예수님은 보좌에 앉으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요한 계시록 22장1-3절까지 언급된 하늘에 있는 보좌는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인데 단수입니다. 보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이 함께 나누어 사용하는 보좌인 것입니다. 마치 스데반이 죽으면서 하나님 우편에 서계신 주님과 대면하고 그 분에게 기도하였습니다. (사도행전 7:55-56; 59-60)
이런 사실들로 미루어볼 때, 우리는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신 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지 의자에 앉았다는 사실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의자에 앉았느냐하는 것도 예수님과 구약에 속한 제사장들의 차이를 구분하는 기준이 되어야할 줄압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1.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내가 주님을 부르기 전에 요청하기 전에 주님께서 스스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필요를 위해 우리가 부르짓기 전에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경건치 않을 때에
우리가 아직도 하나님과 원수되었을 때에
그 분은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므로 완전한 화해를 이루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역은 그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분은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면서 우리들의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지속적으로 섬기십니다. 인간들이 세운 이 땅의 성막에서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늘 나라의 성막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예배하도록 섬기시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변호하시며 중재의 기도를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보내셔서 백성들의 심령속에 성령님께서 친히 거하도록 하셨습니다. 성령님으로 인해서 우리의 심령 속에 하나님을 섬기려는 마음의 소원과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담대함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고 또 계속적으로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주시고 지혜를 주시는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