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중에서도 믿음으로 사십시오 [ 히브리서 10:32 - 10:39 ] 2010.07.22목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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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요약]
우리에게는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날에도 고난을 견뎠습니다. 우리에게 인내가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입니다.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지체하지 않고 오실 것입니다.

☞ 과거의 믿음을 기억하라
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 것을 생각하라
32 Remember those earlier days after you had received the light, when you stood your ground in a great contest in the face of suffering.
33 혹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로 사귀는 자 되었으니
33 Sometimes you were publicly exposed to insult and persecution; at other times you stood side by side with those who were so treated.
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산업을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이 있는 줄 앎이라
34 You sympathized with those in prison and joyfully accepted the confiscation of your property, because you knew that you yourselves had better and lasting possessions.

☞ 재림을 기다리며 인내하라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35 So do not throw away your confidence; it will be richly rewarded.
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36 You need to persevere so that when you have done the will of God, you will receive what he has promised.
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37 For in just a very little while, "He who is coming will come and will not delay.
38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8 But my righteous one will live by faith. And if he shrinks back, I will not be pleased with him."
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39 But we are not of those who shrink back and are destroyed, but of those who believe and are saved.
 
        

본문 해설         
☞ 과거의 믿음을 기억하라 (10:32~34)
과거의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지 못하면 미래에 대한 희망도 없습니다.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훌륭했던 모습은 본받고 과거의 잘못에서는 깨달음을 얻어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3장에서 독자들에게 과거 이스라엘 백성의 불신을 본받지 말라고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과거에 고난 속에서 훌륭하게 믿음을 지켰던 것을 기억해 환난을 견디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과거에 큰 고난과 핍박과 조롱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켰을 뿐 아니라 그런 형편에 있는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기도 했습니다. 성도들은 그러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비록 핍박과 고난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기가 힘들지라도 더 낫고 영원한 기업을 바라보면서 인내해야 합니다.

☞ 재림을 기다리며 인내하라 (10:35~39)
운동선수가 지옥 같은 훈련을 견디며 인내하는 것은 승리의 메달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경주에도 결승점이 있고 시상식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믿음의 경주는 끝이 납니다. 우리가 믿음의 경주에서 인내할 수 있는 것은 첫째, 결승점에 도달했을 때 받게 될 상급이 세상의 어떤 상급보다 영광스럽고 좋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에 받게 될 큰 상을 바라보는 자는 현재의 고난을 극복하고 인내할 수 있습니다. 둘째, 믿음의 경주가 길지 않고 곧 끝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이 곧 재림하실 것을 믿으며 인내했습니다. 오늘 우리 또한 동일한 믿음을 가지고 인내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언제 오실지 아무도 모르지만 각자에게 주어진 믿음의 경주는 생각보다 길지 않을 것입니다.

● 주기철, 손양원 목사님과 같은 믿음의 선배들로부터 무엇을 본받을 수 있습니까? 나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더욱 인내할 것은 무엇입니까?
● 믿음의 경주에서 인내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의 신앙생활에서 믿음의 경주를 방해하는 장애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처음 주님을 만났을 때의 감격과 감사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 뒤로 물러서지 않게 하소서.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예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