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마십시오 [ 히브리서 3:7 - 3:19 ] 2010.07.06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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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마십시오 [ 히브리서 3:7 - 3:19 ] 2010.07.0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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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은 과거에 하나님을 시험하고 불순종했다가 하나님이 예비하신 안식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노여움을 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죄의 유혹이 있을 때마다 거기에 미혹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과거를 통한 오늘의 권면
7 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7 So, as the Holy Spirit says: "Today, if you hear his voice,
8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8 do not harden your hearts as you did in the rebellion, during the time of testing in the desert,
9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9 where your fathers tested and tried me and for forty years saw what I did.
10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10 That is why I was angry with that generation, and I said, 'Their hearts are always going astray, and they have not known my ways.'
11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니
11 So I declared on oath in my anger, 'They shall never enter my rest.'"
12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12 See to it, brothers, that none of you has a sinful, unbelieving heart that turns away from the living God.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13 But encourage one another daily, as long as it is called Today, so that none of you may be hardened by sin's deceitfulness.
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14 We have come to share in Christ if we hold firmly till the end the confidence we had at first.

☞ 불신의 결과
15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하였으니
15 As has just been said: "Today, if you hear his voice, do not harden your hearts as you did in the rebellion."
16 듣고 격노케 하던 자가 누구뇨 모세를 좇아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가 아니냐
16 Who were they who heard and rebelled? Were they not all those Moses led out of Egypt?
17 또 하나님이 사십 년 동안에 누구에게 노하셨느뇨 범죄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자에게가 아니냐
17 And with whom was he angry for forty years? Was it not with those who sinned, whose bodies fell in the desert?
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18 And to whom did God swear that they would never enter his rest if not to those who disobeyed?
19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19 So we see that they were not able to enter, because of their unbelief.

 


본문 해설☞ 과거를 통한 오늘의 권면(3:7~14)
공동체적으로 중요한 것을 상기시킬 때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7절)도 마찬가지입니다. 시편 95편에서 다윗은 백성을 권면하기 위해 출애굽 선조들이 광야에서 마음을 강퍅하게 했으므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 일을 상기시킵니다. 그런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다윗은 자기 시대의 청중에게 권면했고, 히브리서 기자도 시편 95편을 인용해 1세기의 청중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역시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된 이스라엘의 실패를 되풀이해선 안 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공동체적으로 서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 불신의 결과(3:15~19)
출(出)애굽보다 중요한 것은 입(入)가나안입니다. 애굽을 나오기는 잘했는데 약속하신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큰 불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40년의 광야 시간을 거치지 않고도 바로 가나안의 안식을 주실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출애굽 백성의 불신에 있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지 아니함’(12, 19절), 곧 불신을 반복해서 강조함으로 문제의 원인을 명확하게 밝힙니다. 12절에는 이 불신을 ‘믿지 아니하는 악심’ 곧 악한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악한 마음은 윤리적 차원에서 다른 사람을 향해 악하다는 것 이전에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마음을 말합니다. 우리를 능히 안식으로 이끌어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을 의뢰하지 못하고 그분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불신과 불순종은 하나님이 보실 때 가장 악한 죄입니다.

● 죄의 유혹이 우리를 강퍅하게 만드는 것이란 어떤 경우입니까?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무엇을 주의해야 합니까?
● 불신하는 마음이 악한 마음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불신하는 태도가 내면의 쓴 뿌리에서 기인하는 것은 아닙니까?



오늘의 기도제 안에 숨어 들어오는 의심과 불평들을 내려놓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소서. 저의 가족과 공동체가 하나 되어 주님의 은혜를 누리기 원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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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 was the reading Joshua before the QT email arrived today. In ch.4 of Joshua, it is written that "the Lord your God dried up the waters of Jordan" for the Israelites to cross, just as God parted the Red Sea for them to cross. Going out of Egypt and crossing the Jordan are made extremely easy for us, if we just have enough faith. Often times I find myself trying to cross the Red Sea and the Jordan even before they are parted because I don't want to wait for God'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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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rayn, thank you for sharing this.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브랴연형제의 마음이 touch되고 있다는 사실이 내게 격려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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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2장 초반 부에, 이미 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자세하게 귀기울여야할 필요성과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이 여기는 문제점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은 현재적으로 듣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겸손하게 받아들일 것을 권고하며, 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신앙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한다.

신앙이란 결국 하나님의 말씀 (과거에 들은 말씀과 현재적으로 듣는 말씀)에 대한 자세를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은 악한 것이다. (12)  13절에는 죄의 유혹에 빠져 완고하게 되지말라는  부탁을 그리고 14절에서는 우리가 처음 믿을 때에 가진 확신을 끝까지 갖고 있으라는 권고를 한다.  결국, 히브리서 기자가 말하는 악한 것이나 죄 혹은 죄의 유혹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끝까지 붙들지 않고 신뢰치 못하는 불신앙을 의미한다.

물론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 왜 죄악이되는지 이해치 못한다.  문제는 이런 세상의 영향력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온전히 자유치 못하다는 사실이다..  12절에서도 조심하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13절에도  그날 그날  (매일) 서로 권면하므로 유혹에 빠져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의 영향력 때문에 그리스도인일지라도 조심하지 않으면 서로 매일 격려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는 죄를 짓게되기 쉽다는 말씀이다. 

주님!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하는 경향과 성향이 제게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이 저의 심령 가운데 그리고 우리 모두 가운데 불일 듯 일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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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 우주를 통털어 가장 큰 죄악, 어쩌면 유일한 죄악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아닐까요?
창조된 만물중 하나인 내가 우주 만물을 만드시고,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당연히 wrong입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죄입니다.

신뢰의 대상을 다른 많은 것들에서 찾을 수 있겠으나 결국은 하나님을 믿느냐, 나 자신을 믿느냐 두가지 선택으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 선악을 알아버린, 나름대로의 선악의 기준을 내 안에 소유하고 있는 자로서 나 아닌 타인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 생각에 옳은 것을 버리고 나와는 너무나 다른 뜻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의 생각을 믿고 따르기가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 못함으로, 믿었다 안믿었다 갈팡질팡함으로 하나님을 격노케 할 수는 없습니다.
다시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겠습니다. 너무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지 않고 골방에 들어가 하나님께 조용히 묻겠습니다. 그리고 듣겠습니다. 열심히 주의 뜻을 찾겠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앞서가지 않겠습니다.

매일 피차 권면하라는 말씀에 도전을 받습니다. 내 믿음을 지키는 것은 나 개인의 문제가 아닌가봅니다. 서로 믿음을 지켜주고, 자기 자신을 더 신뢰하는 자가 있을까 염려하며 권면하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 장막과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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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 have a hard time waiting for God's time, too.
I think God gave me a test of patience and I failed on the lesson 1 test.
But I wouldn't give up. I'm gonna be ready for the next test. This time, I will pass it by not rushing, not relying on my judgment, humbly asking and listening to Him, and obeying.
Thank you for your sharing, Bryan. It makes me feel that I'm not the only one who struggle. I pray that both of us get mature in waiting for His time and His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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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차 권면하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하다보면 개인의 의견이 강하게 전달되고..순순성도 잃고.
서로에게 권면할때는 두 사람이 먼저 기도하고 준비하고 해야하겠습니다.

권면이라는 단어와 이에 파생되는 상황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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