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통해 은혜의 보좌로 [ 히브리서 4:12 - 4:16 ] 2010.07.08목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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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통해 은혜의 보좌로 [ 히브리서 4:12 - 4:16 ] 2010.07.0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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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님을 더욱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다 아시는 분입니다.

☞ 하나님 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12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active. Sharper than any double-edged sword, it penetrates even to dividing soul and spirit, joints and marrow; it judges the thoughts and attitudes of the heart.
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13 Nothing in all creation is hidden from God's sight. Everything is uncovered and laid bare before the eyes of him to whom we must give account.

☞ 능력의 원천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찌어다
14 Therefore, since we have a great high priest who has gone through the heavens, Jesus the Son of God, let us hold firmly to the faith we profess.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5 For we do not have a high priest who is unable to sympathize with our weaknesses, but we have one who has been tempted in every way, just as we are-- yet was without sin.
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16 Let us then approach the throne of grace with confidence, so that we may receive mercy and find grace to help us in our time of need.


드러나느니라(13절) 헬라어는 ‘목을 뒤로 젖히다’라는 뜻. 하나님 앞에서 우리 얼굴을 감출 수 없음을 의미함

 


본문 해설☞ 하나님 앞에 벌거벗은 것같이(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입을 통해 선포되고 귀를 통해 듣지만, 단지 입과 귀의 작용만이 아닙니다. 말씀은 한 인격 전체와 대면하는 것입니다. 의사가 예리한 칼끝을 통해 환자를 해부하면 숨겨진 모든 것이 눈앞에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의사의 칼끝보다 예리합니다. 의사의 칼이 가르지 못하는 부분, 마음의 숨은 생각까지도 하나님의 눈앞에 드러내어 놓습니다. 하나님이 상관하시는 만물은 다 하나님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납니다. ‘드러난다’라는 의미는 레슬링에서 목이 잡힌 상태나 제물의 목이 칼 앞에 노출된 상태를 가리키는 것으로, 치명적 약점이 노출된 상태를 나타냅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은 그의 취약점이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행해야 합니다.

☞ 능력의 원천(4:14~16)
자신의 약함을 인정할 줄 모르는 사람은 진정으로 강한 사람이 아닙니다. 반면 자신이 약하다고 여기고 강함의 원천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도 불행하기 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약함과 강함을 모두 갖추기 원하십니다. 먼저 하나님 앞에 우리의 약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담대함이 있기를 원하십니다. 이 담대함은 자비로운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주어집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체휼해 주시고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리셨습니다. 이 은혜로우신 대제사장을 힘입을 때 우리는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으며, 그분을 의지해 긍휼과 도우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능력의 원천입니다.

● 말씀 앞에서 주님이 드러내신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순결하게 살아갑니까?
● 내가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시간을 구별합니까?



오늘의 기도저의 아픈 문제와 결점을 아시는 주님, 주님이 말씀하실 때 피하거나 변명하지 않고 솔직하게 듣고 순복하겠습니다. 저의 연약함을 대신하신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해 나아가오니 말씀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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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이 가장 먼저한 것은 무화과나무잎으로 자신을 가리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제모습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쏟아부어주시는 사랑에도 불구하고 무화과나무잎으로 제자신을 가리기에 급급합니다.    죄인줄 알면서도 그 죄를 어떡해서라도 가려보려는 얄팍한 죄성이 오늘
주님 앞으로 가는 나의 발걸음에 걸림돌이 됩니다.

주님,  저의 감춰진 이 연약함마저도 주님앞에 내놓고 해결받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이목에서, 나의 욕망에서 자유함을 얻을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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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주 자매님의 간구가 제게감동을 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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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12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향을 가려 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에 품어야할 생각과 의향의 기준이요 원칙입니다.
그  말씀에 우리 자신이 섰을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의 생각과 의향을 깨닫게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우리들의 판단력이나 이성조차도 믿을 수 없는 것임을 깨닫곤합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 안에서만 참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게되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고, 모든 것이 그의 눈 앞에 벌거숭이로 드러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분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 분의 보좌는 더이상 심판의 보좌가 아니라 은혜의 보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대제사장이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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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안식에 들어가도록 힘을 쓰자”고, 그리고,  “불순종의 본을 따르다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자” (V.11) 격려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들의 마음과 속을 모두 드러내어 놓는 심판자의 역할을 할 것을 강조합니다.

격려의 말씀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들의 구원이 마치 우리들의 의지와 우리들의 의(정결함)에 달려있는 듯한 인상을 주는 듯한 권고였습니다. 좀 더 심하게 말한다면, 구약에 속한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신약에 속한 그리스도인이나 다들 그들이 순종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의 여부에 따라 저들의 구원이 결정되는 듯한,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처지나 우리들의 처지 사이에 별다른 차이를 느낄 수 없게하는 그런 선언처럼까지 여겨집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은 “그러나”란 말로 시작하면서 이미 언급된 것과는 다른 성격의 사실을 드러냅니다.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진정한 감사와 위로와 힘이되게하는 진정한 의미에서 격려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하늘로 올라가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대제사장”으로서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 분은 우리와 같이 모든 면에서 시험을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의 보좌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한 대제사장이시요 또 변호사로서 우리가 죄를 지을 때마다 아버지 앞에서 변호해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요한1서 2:2) 그리고, 그 분은 하나님 우편에 계시면서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셔주시는 분이십니다. (롬 8:34)  그러므로, 예수님은 영원히 계시면서 “자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는 늘 살아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중재의 간구를 하시기 때문입니다.” (7:25)

예수님께서 결국 하늘의 영광의 자리에 오르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다는 것은 그에게 속한 백성들을 위한 영원한 대제사장으로서 그들을 위해 간구하며, 변호하시는 분으로 계시기 때문이란 놀라운 사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결국 “안식에 들어가도록 힘쓰자는”말은 주님이 제정하신 의의 기준에 합격하기위해 발버둥 치는 그런 우리들의 인위적인 노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의 대제사장이시요, 변호사시요 또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하시는 주님을 계속적으로 의존하라는 권고인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심판을 면하기 위해서 발버둥치는 그런 힘씀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의존하므로, 예수님 의 이름으로 심판의 보좌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로 날마다 순간마다 나아가는 그런 힘씀이 필요한 것입니다.

나를 위해 변호해주시고 또 간구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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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특히 마음) 훤히 들여다 보심의 진짜 목적은 우리를 평가
하시거나 판단하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은혜를 주시기 위함으로 이해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자세도 하나님의 참 의도에 부응해야겠습니다. 평가나 판단을 받는다는 마음 자세이면 자신을 방어하고 합리화시키거나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너무 애쓴다거나... 이런 자세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순전히 우리를 잘 돕기 위해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을 체험해보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열심히 도움을 청하는 자세로 살아야 겠습니다. 나의 잘못이나 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솔직히 고백하고, 겸손히 도움을 청하고, 은혜를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성령께 의존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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