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언약 백성의 도리 [ 히브리서 10:19 - 10:31 ] 2010.07.21수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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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언약 백성의 도리 [ 히브리서 10:19 - 10:31 ] 2010.07.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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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우리는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습니다. 도한 양심의 악을 깨달은 자들이 되었으므로 참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에 고의로 죄를 범한다면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 새언약의 길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19 Therefore, brothers, since we have confidence to enter the Most Holy Place by the blood of Jesus,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20 by a new and living way opened for us through the curtain, that is, his body,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1 and since we have a great priest over the house of God,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2 let us draw near to God with a sincere heart in full assurance of faith, having our hearts sprinkled to cleanse us from a guilty conscience and having our bodies washed with pure water.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23 Let us hold unswervingly to the hope we profess, for he who promised is faithful.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4 And let us consider how we may spur one another on toward love and good deeds.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25 Let us not give up meeting together, as some are in the habit of doing, but let us encourage one another--and all the more as you see the Day approaching.

☞ 더 큰 심판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6 If we deliberately keep on sinning after we have received the knowledge of the truth, no sacrifice for sins is left,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27 but only a fearful expectation of judgment and of raging fire that will consume the enemies of God.
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 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8 Anyone who rejected the law of Moses died without mercy on the testimony of two or three witnesses.
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29 How much more severely do you think a man deserves to be punished who has trampled the Son of God under foot, who has treated as an unholy thing the blood of the covenant that sanctified him, and who has insulted the Spirit of grace?
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30 For we know him who said, "It is mine to avenge; I will repay," and again, "The Lord will judge his people."
31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31 It is a dreadful thing to fall into the hands of the living God. 
 
 
  

본문 해설  ☞ 새 언약의 길(10:10~25)
새 길은 새로운 세계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도 새 언약으로 인해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옛 언약 아래에서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휘장이 있었습니다. 이 휘장을 지나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복잡하고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대제사장만이 1년에 단 한 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용납할 수 없으셨고, 인간은 하나님이 두려워 가까이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새 언약의 피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새로운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인간은 기쁨과 소망으로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되었고, 하니님은 인간을 환영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막는 장애물이 없어졌습니다. 이는 지성소가 세속화되었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가 지성소처럼 거룩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 더 큰 심판(10:26~31)
이전보다 더 큰 은혜를 받은 후에 배신하면 더 큰 심판을 받습니다. 성소로 나아가는 길이 우리에게 열린 것은 특권이며 은혜입니다. 그런데 성소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자들에게는 사명이 있습니다. 곧 성소의 거룩함을 지키는 일입니다. 성소의 거룩함을 지키는 방법은 진리의 복음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진리의 복음을 받은 후에 의도적으로 그것을 무시하고 범죄하면 구약의 성도들보다 더 큰 심판을 받습니다. 구약에서 율법을 어기면 옛 언약의 증거인 동물의 피를 무시한 것이 되지만, 시 언약 아래에서는 아들을 짓밟고 그 분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긴 것일 뿐 아니라 진리의 복음을 증거하신 성령님까지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 언약 백성이 범죄하면 얼마나 더 심각한 심판을 받게 되는지 기억해야 합니다.

● 예배드릴 때마다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담대하게 하늘 지성소 안으로 들어갑니까? 지금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는 죄는 무엇입니까?
● 과거에 주님의 은혜를 크게 경험했으나 지금 잘못된 길을 걷는 이단의 수장은 누구입니까? 그가 심판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약속을 신실히 지키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지금 당하는 시험을 이기게 하소서. 죄와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갈 수 있는 힘울 주시고 함께 기도하는 믿음의 친구들을 허락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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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더러운 죄로 인하여 감히 지성소에 들어갈 수 없는 우리의 존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의 휘장을 찢어 용서받은 자의 은혜를 어떻게 감히 설명이나 할 수 있을까요?

돌아보면 은혜로 구원 받은 인생인데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함을 매일 매일 회개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뜻을 한 가지 이루는 종이 되어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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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구원을 받고도 죄를 짓는데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용서받지 못할 죄, 속죄하는 제사가 없는 죄는
어떤 죄이며 어떤 경우를 뜻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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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If we deliberately keep on sinning "라고 말합니다. 어떤 한번의 죄가 아니라 lifestyle로서의 죄를 말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lifestyle로서 지속적으로 짓는 죄의 내용이 "그리스도를 짓밟고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또 은혜의 성령님을 모욕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얻은 후에도 그리스도인으로 죄를 짓지만 예수님의 공로 (영원한 제물)와 영원한 대제사장되심과 우리를 변호하시는 것에 우리는 의존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는 그리스도도, 주님의 언약의 피도, 은혜의 성령님도 다 짓발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신약을 안뒤에 신약을 어기는 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함께 모여야할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타락한 자들입니다.

신약을 알고 받아들였더라도 그 것은 성령님이 함께하시지 않은  단지 동의하는 수준의 받아들임이었다고 생각해봅니다.  오히려 지식적으로 알면서 반역하기 때문에 더 큰죄가 있어보입니다.

"자녀 여러분, 지금은 마지막 때입니다. 여러분이 적그리스도가 올 것이라는 말을 들은 것과 같이, 지금 적그리스도가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이 마지막 때임을 압니다.
 그들이 우리에게서 떠나갔지만, 그들은 원래 우리에게 속한 자들이 아닙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속한 자들이었다면, 우리와 함께 그대로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마침내, 다 우리에게 속한 자들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요한1서 2:19

성령님께서 그들 속에 거하시지 않았던 사실이, 다시 말하면, 그들의 참모습이 결국 드러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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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목사님.
많은 도움이 ㅤㄷㅚ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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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제물로 바치신 제사는우리들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종적인 것이요 완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다른 제사가 필요없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피를 힘입어서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된 것입니다. 그 분은 온전한 제물이셨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제사장이십니다.

그러므로,  위의 중요한 두가지 사실에 근거해서, 히브리서 기자는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합니다.  구약에서는 대제사장이라할지라도 일년에 단 한번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이제 신약에 속한 우리들은 어느때도 어디서고 하나님께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갑시다.’라고 권고합니다.  그리고 과거에 신봉했던 구약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신약에서 제시하는 희망을 붙들고 미래지향적인 삶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하는)을 살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가 고백하는 그 신앙 (희망)을 굳게 잡읍시다.”

그리고 성도 간에 “서로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할 것을 당부합니다.  이미 모이는 것을 소홀히하는 성도들이 있었던 것을 밝힌 후,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움을 볼 수록 더욱 힘써 모일 것을 당부합니다.  주님의 재림은 주님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주님 앞에 올바로 서기 위하여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기 위하여 모이는 일에 더욱 힘써야하겠습니다. 믿음이 떨어질 때 모이는 것을 소홀히하게됩니다. 그러나,  믿음을 곤고히하기 위해서 모이는 것을 힘써야합니다.

해야할 것을밝힌 후에는 하지 말아야할 것과 이에 따른 결과 (심판)를 함께 경고합니다. 일부러 죄를 짓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26)  여기서 말하는 죄는 진리의 지식을 얻은 뒤에 짓는 죄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물론, 구약에서도 고의적으로 짓는 죄 (율법을 어기는 죄)에 대해서는 제사가 유용치 않음을 밝힙니다. (28) 그러나 여기 언급된 죄란, 그리스도에 대한 죄요 언약의 피에 대한 죄요, 은혜의 성령님에 대한 죄를 말하고 있습니다. 신약을 안뒤에 신약을 어기는 죄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죄를 짓는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짓밟고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또 은혜의 성령님을 모욕한 것과 같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이런 죄는 구약에서의 죄보다는 (율법을 어기는 죄) 눈에 드러나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것은 더욱 심각한 죄입니다.  형제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죄에 대한 형벌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구약에 기록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것이 살인죄에 해당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것은 분명히 성령님을 근심하게하는 죄입니다. (엡 4:30)

그리스도께서 비싼 댓가 (자신의 생명)를 치루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마련하였음에도 다른 것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추구하는 것역시, 그리스도에 대한 죄요 언약의 피에 대한 죄요, 은혜의 성령님에 대한 죄일 것입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갈 5:4; 2:21)

주님께서 자신의 피를 흘리시므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여셨다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소홀히 하는 것도 주님의 은혜를 소홀히 여기는 것일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고후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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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

예수님의 몸이 찢기고서야 들어갈 수 있는 성소.

찢긴 휘장을 통과하지 않고 지성소로 들어가겠다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

예수 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길을 통해 하나님께 가겠다는 것은 무엇으로도 용서될 수 없는 죄입니다.

예수님의 찢겨진 몸과, 그로인해 세워진 하나님의 집과, 서로를 돌아봄과, 격려함과, 모이기를 힘씀과...

이렇게 완성된 하나님의 법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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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훈님의 댓글

no_profile 유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ery well put, SMN.
Thank you for sharing your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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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님의 댓글

no_profile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육체의 연약함으로 인해

 매일 매일

일어섰는가하면 스러지기 반복입니다.

죄 덩어리의 육체로 인해

마음은 원이로대

주님 앞에 더 가까이 가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큰은혜를 입었는데

갚을 길 없이 매일 똑 같은  죄를 범하면서 사는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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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해님의 댓글

no_profile 박승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하루의 삶을 살면서 예수님을 부인한적은 없는지..
이 시간 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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