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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5장 2017년 9월 25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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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릭스의 뒤를 이어 유대 총독으로 부임한 베스도는 유대 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유대지도자들은 새로 부임한 총독이 호의의 손을 내밀자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2년 동안 구류되어 있던 바울을 재차 고소하면서 예루살렘으로 호송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  그들의 목적은 바울을 죽이는 것이었습니다. 2년 전에 무산되었던 암살 계획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베스도는 그들에게 가이사랴에 직접와서 바울을 고발할 것을 권고합니다.

가이사랴에서 다시 재판이 진행되었지만 바울의 혐의는 입증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베스도가 유대인들을 의식해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데려가려 합니다. 바울은 그 제안을 거부하고 가이사에게 호소합니다. 베스도는 바울의 로마행을 선언합니다.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로 찾아오자 베스도가 바울의 소송 사건을 이야기합니다. 이튿날 베스도는 아그립바와 천부장들과 성의 높은 사람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바울이 가이사에게 상소한 사실과 황제에게 보고할 바울의 죄목이 없음을 말합니다. 베스도는 유대인의 풍습과 종교를 잘 알고 있던 아그립바의 도움을 받아 바울이 재판받도록 로마에 보내면서 에 대해 보고할 내용을 얻기를 원했습니다

본문을 읽으실 때 자신과 교회를 위해 다음 질문을 염두에 두고 살펴보시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고백할 죄는 무엇인가?
믿고 나갈 약속은 무엇인가?
변화해야 할 자세는 무엇인가?
지킬 명령은 무엇인가?
따를 모범은 무엇인가?
드릴 기도는 무엇인가?
피해야할 실수는 무엇인가?
믿을 진리는 무엇인가?
하나님께 감사드릴 것은 무엇인가?


바울이 가이사에게 상소하다
1    베스도가 부임한 지 사흘 뒤에,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
2    대제사장들과 유대 사람의 지도자들이 그에게 바울을 고발하였다. 그들은 그에게 줄곧 졸랐다.
3    그들은 그에게 제발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불러 올리라고 간청하였다. 그들은 길에 사람을 매복시켰다가, 바울을 죽일 계획이었다.
4    그러나 베스도는, 바울이 가이사랴에 무사하게 감금되어 있다는 말과 자기도 곧 그리로 가겠다는 말을 한 다음에,
5    "그러니 만일 그 사람에게 무슨 잘못이 있거든, 여러분 가운데서 유력한 사람들이 나와 함께 내려가서, 그를 고발하시오" 하고 말하였다.
6    베스도는 예루살렘에서 여드레인가 열흘인가를 지낸 뒤에, 가이사랴로 내려가서, 이튿날, 재판석에 앉아서, 바울을 데려오라고 명령하였다.
7    바울이 나타나자,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 사람들이 그를 에워싸고, 여러 가지 무거운 죄목을 걸어서 고발하였으나, 증거를 대지 못하였다.
8    바울은 "나는 유대 사람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황제에 대하여 아무 죄도 지은 일이 없습니다" 하고 변명하였다.
9    그러나 베스도는 유대 사람의 환심을 사고자 하여, 바울에게 묻기를 "그대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 사건에 대하여 내 앞에서 재판을 받고 싶지 않소?" 하였다.
10    바울이 대답하였다. "나는 지금 황제의 법정에 서 있습니다. 나는 여기에서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각하께서도 잘 아시는 대로, 나는 유대 사람에게 조금도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11    만일 내가 나쁜 짓을 저질러서, 사형을 받을 만한 무슨 일을 하였으면, 죽는 것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나를 고발하는 이 사람들의 고발 내용에 아무런 근거가 없으면, 어느 누구도 나를 그들에게 넘겨 줄 수 없습니다. 나는 황제에게 상소합니다."
12    그 때에 베스도가 배심원들과 협의하고 "그대가 황제에게 상소하였으니, 황제에게로 갈 것이오" 하고 말하였다.


바울이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 앞에 서다
13    며칠이 지난 뒤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인사하려고 가이사랴에 왔다.
14    그들이 거기에서 여러 날 지내는 동안에, 베스도가 바울을 두고 소송을 제기한 사건을 왕 앞에 내놓고 말하였다. "벨릭스가 가두어 둔 사람이 하나 있는데,
15    내가 예루살렘에 갔을 때에, 유대 사람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를 고발하여, 유죄판결을 청하였습니다.
16    나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로마 사람의 관례로서는, 피고가 원고를 직접 대면해서, 그 고발한 내용에 대하여 변명할 기회를 가지기 전에는, 그 사람을 넘겨 주는 일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17    그래서 그들이 여기에 같이 왔으므로, 나는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그 다음날 재판석에 앉아서, 그 사람을 불러오게 하였습니다.
18    원고들이 일어나서 그를 고발할 죄목을 늘어놓았지만, 내가 짐작한 그런 악한 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19    그들이 그와 맞서서 싸우는 몇몇 문제점은, 자기네의 종교와 또 예수라는 어떤 죽은 이에 관한 일인데, 바울은 그가 살아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20    나는 이 문제를 어떻게 심리해야 할지 몰라서,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가서 이 사건으로 거기에서 재판을 받기를 원하는지를 물어 보았습니다.
21    그러나 바울이 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그대로 갇혀 있게 하여 달라고 호소하므로, 내가 그를 1)황제에게 보낼 때까지, 그를 가두어 두라고 명령하였습니다."
22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나도 그 사람의 말을 직접 들어 보고 싶습니다" 하고 말하니, 베스도가 "내일, 그의 말을 들어 보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23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위엄을 갖추고 나와서, 고급 장교들과 그 도시의 요인들과 함께 공청실로 들어갔다. 그리고 베스도의 명령으로 바울을 끌어냈다.
24    그 때에 베스도가 말하였다. "아그립바 왕 전하, 그리고 여기 우리와 함께 계신 여러분, 여러분이 보시는 대로,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나 여기에서나, 모든 유대 사람이 그를 이 이상 더 살려 두어서는 안 된다고 소리 치면서, 나에게 청원한 사람입니다.
25    그러나 나는, 그가 사형을 받을 만한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스스로 황제께 상소하였으므로, 나는 그를 보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26    나는 그와 관계되어 있는 일을 황제께 써 올릴 만한 확실한 자료가 없으므로, 여기에서 그를 신문해서, 내가 써 올릴 자료를 얻을까 하는 생각으로, 그를 여러분 앞에, 특히 아그립바 왕 전하 앞에 끌어다가 세웠습니다.
27    죄수를 보내면서, 그의 죄목도 제시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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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벨릭스의 후임으로 유대총독으로 부임한 베스도가 인사차 가이사랴를 방문한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에게 유대인들이 바울에 대해서 고소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합니다: “그들이 그와 맞서서 싸우는 몇몇 문제점은, 자기네의 종교와 또 예수라는 어떤 죽은 이에 관한 일인데, 바울은 그가 살아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v.19) .

바울도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기 전에는 이들 유대인들과 같은 생각과 믿음을 갖고 있었고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와의 만남이 그의 종교관을 바꾸고 그의 인생의 방향을 바꾼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므로 예수님이  단지 인간  나사렛 예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인 사실을 인정케 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므로 그 분의 십자가의 죽음이 죄인으로서의 죽음도 아니고 힘이 없어서 죽으신 죽음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죄를 위해서 인류의 죄를 위해서 죽으신 죽음임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므로 이단으로여기던 나사렛당의 교주가 아니라 구세주시요 주님이신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가 그의 인생의 모든 것을 새롭게 이해하고 정의 (define)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전에 스스로 이단이라고 여기던  그 '도'를 따라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행 24:14)

바울을 고소하고 박해하던 유대인과 바울의 차이는 예수를 단지 죽은 자로 아느냐, 아니면 살아계신 예수로 믿느냐의 차이입니다.  그는 부활하셔서 하늘로 승천하셔서 하나님의 오른 쪽에 계시며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분이십니다. (행 7:55; 롬 8:34)  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지금도 살아계신 예수를 믿고 섬깁니다. 그 분과 교제합니다.  그 분 안에 거합니다. 그 분이 내 안에 거하심을 믿습니다. 그 분의 사랑을 느끼며  그 분을 사랑함으로 삽니다.  그 분의 재림을 기대합니다. 그 분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 분을 섬기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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