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계명” 마가복음 12:28-34 2019년 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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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율법학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다가와서,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들었다. 그는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을 잘 하시는 것을 보고서, 예수께 물었다. "모든 계명 가운데서 가장 으뜸되는 것은 어느 것입니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30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31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여라.' 이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32 그러자 율법학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밖에 다른 이는 없다고 하신 그 말씀은 옳습니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몸 같이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와 희생제보다 더 낫습니다."
34 예수께서는, 그가 슬기롭게 대답하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 그 뒤에는 감히 예수께 더 묻는 사람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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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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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가장 큰 기대
핵심구절: 2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30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31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여라.' 이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내용요약: 한 율법학자가 가장 으뜸되는 계명을 묻자, 첫째는, 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오직 한 분이신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그리고 두째는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여라. 이 계명들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율법학자가 예수의 대답에 동의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와 희생제보다 더 낫다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 이 율법학자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그 뒤에는 감히 예수께 더 묻는 사람이 없었다.
내용해석/내게 주신 말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명령은 아무에게나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애굽으로부터 구원하신 자기 백성들에게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왕국을 꿈꾸시고 그의 백성들을 구원하셨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나님은 아무에게나 사랑을 명령하시지 않는다. 그의 사랑을 알고 경험한 그의 백성들에게 하신다. 그러나 구약의 백성들은 그런 삶을 살지 못했다.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기 보다는 원망하고 다른 나라 백성들을 부러워하며 결국 하나님 나라로서의 특권을 잃은 백성이 되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아들을 속죄제물로 보내셨다. (요일 4:10) 사랑의 관계를 회복하시기 위함이시다. 그리스도인은 이런 엄청난 사랑, 지식을 초월한 사랑을 알고 믿는 자들이다. 그리고 그 사랑은 2000년 전의 사랑일 뿐 아니라 현재적인 것이다. “the love that God has for us.” (요일 4:16)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했기 때문이다. (요일 4:19) 이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하는 삶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이요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다. 이런 사랑을 기대하시고 명령하시는 전능하신 분이 계셔서 이 세상은 소망이 있고 내게 소망이 있다. 그 사랑으로 충만하여 기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을 실천하리라. 이 것이 내가 하늘나라의 시민으로서 이 땅에서 살아야할 모습이다.
결단 (적용): 역시 기도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나 이웃을 사랑하는 것. 기도로 먼저 실천해야한다.
기도 중 주님께서 말씀을 주시는대로 실천에 옮기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