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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길 God's Way [ 민수기 7:1 - 7:9 ] 2016년 04월 20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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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20일 (수)

하나님의 길 God's Way [ 민수기 7:1 - 7:9 ] - 찬송가 311장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 민수기 7:9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었습니다. 응급처치로 3개월 동안만 두 어린아이를 돌보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그들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나이가 더 많은 세 명의 자녀를 둔 우리로서는, 미취학 아동을 맡아 기른다는 것이 우리의 인생계획에 맞지 않아 보였고, 가족의 숫자가 거의 두 배로 늘어나니 힘든 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우리는 오랜 경험의 선교사 에이미 카마이클이 쓴 《매일 성경읽기 책》에서 평소에 익숙지 않은 민수기 7장의 성경구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에이미는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고핫 족속들이 어떻게 느꼈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모든 제사장들은 자신들이 맡은 성막의 일부를 사막을 지나 운반할 소 수레를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핫 자손들은 그들이 맡은 성물들을 그들의 어깨에 메고 험한 길과 뜨거운 모래사막을 지나 운반해야 했습니다. 그들이 다른 성직자들은 더 쉬운 일을 맡았다고 느끼면서 속으로 불평했을까요? 아마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어떤 것들은 소가 끄는 수레로 운반하기에는 너무도 성스럽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그것들을 우리 어깨에 얹어 운반하기를 요구하십니다.”

남편과 나는 이것이 우리에게 주시는 응답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한때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의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소 수레처럼 아주 쉬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어깨에” 메고 가야할 보살핌이 필요한 두 아이를 우리 집에 데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께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향한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더 쉬운 일을 맡았거나 더 매력적인 역할을 맡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가 할 일을 직접 정해주셨는데, 우리가 어떻게 “나는 이 일을 못해.”라고 중얼거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그분의 위대한 계획을 실행하시기 위해 평범한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민수기 7:1-9

[1]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끝내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제단과 그 모든 기물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2] 이스라엘 지휘관들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들이요 그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그 계수함을 받은 자의 감독된 자들이 헌물을 드렸으니
[3] 그들이 여호와께 드린 헌물은 덮개 있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이니 지휘관 두 사람에 수레가 하나씩이요 지휘관 한 사람에 소가 한 마리씩이라 그것들을 장막 앞에 드린지라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5] 그것을 그들에게서 받아 레위인에게 주어 각기 직임대로 회막 봉사에 쓰게 할지니라
[6] 모세가 수레와 소를 받아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7] 곧 게르손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둘과 소 네 마리를 주었고
[8]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 마리를 주고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에게 감독하게 하였으나
[9]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God’s Way
[ Numbers 7:1 - 7:9 ] - hymn311
They were to carry on their shoulders the holy things, for which they were responsible. - Numbers 7:9
We really needed to hear from God. Having been asked to foster two young children as an emergency measure just for 3 months, a decision had to be made about their future. With three older children of our own, becoming foster parents to preschoolers didn’t seem to fit with our life plan and having our family almost double in size had been hard work. Our book of daily readings by the veteran missionary Amy Carmichael directed us to some unfamiliar verses in Numbers 7.

“I wonder how the Kohathites felt?” Amy wrote. “All the other priests had ox-carts to carry their parts of the tabernacle through the desert. But the sons of Kohath had to trudge along the rocky tracks and through the burning sand, with the ‘holy things for which they were responsible’ on their shoulders. Did they ever grumble inwardly, feeling that the other priests had an easier task? Perhaps! But God knows that some things are too precious to be carried on ox-carts and then He asks us to carry them on our shoulders.”

My husband and I knew this was our answer. We had often thought of sponsoring a child from an undeveloped country, but we hadn’t done so. That would have been easier, much like the ox-cart. Now we had two needy children in our own home to carry “on our shoulders” because they were so precious to Him.

God has different plans for each of us. We might feel that others have an easier assignment, or a more glamorous role to play. But if our loving Father has handpicked us for our task, who are we to whisper, “I can’t do this”?

 
God uses ordinary people to carry out His extraordinary plans.

Numbers 7:1-9

[1] Now it came to pass, when Moses had finished setting up the tabernacle, that he anointed it and consecrated it and all its furnishings, and the altar and all its utensils; so he anointed them and consecrated them.
[2] Then the leaders of Israel, the heads of their fathers' houses, who were the leaders of the tribes and over those who were numbered, made an offering.
[3] And they brought their offering before the LORD, six covered carts and twelve oxen, a cart for every two of the leaders, and for each one an ox; and they presented them before the tabernacle.
[4] Then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5] "Accept these from them, that they may be used in doing the work of the tabernacle of meeting; and you shall give them to the Levites, to every man according to his service."
[6] So Moses took the carts and the oxen, and gave them to the Levites.
[7] Two carts and four oxen he gave to the sons of Gershon, according to their service;
[8] and four carts and eight oxen he gave to the sons of Merari, according to their service, under the authority of Ithamar the son of Aaron the priest.
[9] But to the sons of Kohath he gave none, because theirs was the service of the holy things, which they carried on their shoul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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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스라엘은 거대한 무리를 지은채 지금 광야에서 가나안을 향하여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성막을 정교하게 만들었는데 그 모든 재료는 모두 백성들이 드린 것이었습니다. 광야를 행진 중이 그들에게는 진정 힘겨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막을 만든 후에도 "덮개 있는 수레 여섯 대와 소 열두 마리".. 등등 이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헌신적으로 드렸습니다. 광야에서 수레를 만들 나무를 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소는 또 얼마나 귀중한 자산인지... 생각해 보면 이스라엘은 삶 전체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삶이란 어제나 오늘이나 한결같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집중되어 있어야함을 일깨워주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의 노예생활로 부터 건져내신 목적이며(출 3:12), 우리를 어두운 가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유이기 때문입니다.(벧전 2:9)

주님과 그 사역을 위해서 저의 모든 것을 드립니다.
저의 몸을 산제사로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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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 곧 게르손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둘과 소 네 마리를 주었고
[8]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그들의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 마리를 주고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에게 감독하게 하였으나
[9]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하나님께서 무엇을 주신 것만 특권이 아니라
무엇을 주시지 않은 것도 특권이란 진리를 배웁니다.
게르손 자손들이나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주신 수레와 소를
고핫 자손에게는 주시지 않은 이유는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치 않으신 것이 있습니다. 
그 것이 은사일 수도 있고 능력일 수도 있고 경험일 수도 있고 인간관계일 수도 있고 시간과 물질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없는 것을 탓하거나 불평하기 보다도,  내가 갖고 있는 것 내게 이미 주신 것을 사용하여야함을 배웁니다.

고핫 자손은 소와 수레가 없이 자신의 몸으로 가장 귀한 성소의 기구들을 날라야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것에 신경을 쓰기 보다는, 부족함 가운데서도 내가 해야되고 나만이 할 수 있는 사명을 귀하게 여기고 기쁜 마음으로 감당하는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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