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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4장 2017년 9월 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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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목격한 진리를 거부하면서까지라도 자신들의 전통과 기득권을 위해 종래의 주장을 고집하며 사도들을 심문하던 이 공회는 불과 몇달 전 예수님을  정죄한 바로 그 공회였습니다. (눅 22:66). 40년 이상을 앉은뱅이로서 고생하다 나음을 받은 자 (4:22)에 대한 동정은 전혀없이, 오히려 사도들에게 그 병자를 낫게한 근거를 따지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전혀 굴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병자를 낫게한 사실과 이들이 건축자로서 예수님을 버렸다는 것과, 또 이 예수님께서 유일한 구세주란 것을 증거합니다 (4:11).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회원들이 내린 대책은 사도들을 위협하여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이 더 이상 퍼지지 못하도록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그들의 결정이 옳은지 "하나님 앞에서 판단하라" 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위를 대신한다고 자부하는 공회원들은 판단의 기본이 되는 '하나님 앞에서'라는 기준을 상실했던 것입니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서 진리를 숨기고저하는 이들과 감옥에 갖히더라도 진리를 증거코저하는 사도들의 모습은 서로 상반되는 모습입니다.

풀려나운 사도들의 보고를 들은 예루살렘 교회 온 성도들은 담대히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저들의 사역을 통해서 병나음과 표적과 기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그들은 성령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였습니다.  성령충만한 교회의 모습은 복음의 증인으로서 또, 자신의 것을 다른 지체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주고 공유하는 사랑의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령님께서는 교회를 하나로 묶어주며, 성도들 간에 사랑의 열매를 맺으므로 섬기고 돌보게하십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들 (재산, 물질) 까지라도 궁핍한 성도를 섬기는 일로 드릴 수 있는 여유를 갖게하십니다. 

본문을 읽으실 때 자신과 교회를 위해 다음 질문을 염두에 두고 살펴보시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고백할 죄는 무엇인가?
믿고 나갈 약속은 무엇인가?
변화해야 할 자세는 무엇인가?
지킬 명령은 무엇인가?
따를 모범은 무엇인가?
드릴 기도는 무엇인가?
피해야할 실수는 무엇인가?
믿을 진리는 무엇인가?
하나님께 감사드릴 것은 무엇인가?


베드로와 요한이 의회 앞에 끌려오다
1    베드로와 요한이 아직도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는데, 제사장들과 성전 수위대장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몰려왔다.
2    그들은 사도들이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과, 예수의 부활을 내세워 죽은 사람들의 부활을 선포하고 있는 것에 격분해서,
3    사도들을 붙잡았으나,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다음날까지 가두어 두었다.
4    그런데 사도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 가운데서 믿는 사람이 많으니, 남자 어른의 수가 약 오천 명이나 되었다.
5    이튿날 유대의 지도자들과 장로들과 율법학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를 비롯해서,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그 밖에 대제사장의 가문에 속한 사람들이 모두 참석하였다.
7    그들은 사도들을 가운데 세워 놓고서 "그대들은 대체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하였소?" 하고 물었다.
8    그 때에 베드로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들에게 말하였다. "백성의 지도자들과 장로 여러분,
9    우리가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과, 또 그가 누구의 힘으로 낫게 되었느냐 하는 문제 때문이라면,
10    여러분 모두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사람이 성한 몸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고, 하나님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서 된 것입니다.
11    이 예수는 '너희, 집 짓는 사람들에게는 버림받은 돌이지만,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분' 입니다.
12    예수 밖에는, 다른 어떤 이에게서도 구원은 없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을 이름은 사람들에게 주신 이름들 가운데 하늘 아래에 이 이름 밖에는 달리 없습니다."
13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본래 배운 것이 없는 보잘것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담대하게 말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리고 그들은 그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다녔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14    병 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들 곁에 서 있는 것을 보고는, 아무 트집도 잡을 수 없었다.
15    그래서 그들은 그 두 사람에게 명령하여 의회에서 나가게 한 뒤에, 서로 의논하면서 말하였다.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들로 말미암아 기적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고, 우리도 이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17    다만 이 소문이 사람들에게 더 퍼지지 못하게, 앞으로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들에게 엄중히 경고합시다."
18    그런 다음에, 그들은 그 두 사람을 불러서, 절대로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고 명령하였다.
19    그 때에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당신들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인가를 판단해 보십시오.
20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1    백성이 모두 그 일어난 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으므로, 그들은 사도들을 처벌할 방도가 없어서, 다시 위협만 하고서 놓아 보냈다.
22    이 기적으로 병이 나은 이는 마흔 살이 넘은 사람이다.


신도들이 담대해지도록 기도하다
23    베드로와 요한이 놓이는 길로 동료들에게로 가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한 말을 낱낱이 일렀다.
24    동료들은 이 말을 듣고서, 다같이 하나님께 부르짖어 아뢰었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지으신 주님,
25    주께서는 주의 종인 우리의 조상 다윗의 입을 빌어서, 성령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이방 사람이 날뛰며, 뭇 백성이 헛된 일을 꾀하였는가?
26    세상 임금들이 들고일어나고, 통치자들이 함께 모여서, 주님과 그의 메시아에게 대적하였다.'
27    사실,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가 이방 사람과 이스라엘 백성과 한패가 되어, 이 성에 모여서, 주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대적하여,
28    주님의 권능과 뜻으로 미리 정하여 두신 일들을 모두 행하였습니다.
29    주님, 이제 그들의 위협을 내려다보시고, 주님의 종들이 참으로 담대하게 주님의 말씀을 말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30    그리고 주께서 능력의 손을 뻗치어 병을 낫게 해주시고, 주님의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표적과 기적이 일어나게 해주십시오."
31    그들이 기도를 마치니,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이 흔들리고, 그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말하게 되었다.


공동 소유 생활
32    많은 신도가 다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서, 누구 하나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사용하였다.
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그들은 모두 큰 은혜를 받았다.
34    그들 가운데는 가난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땅이나 집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을 팔아서, 그 판 돈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고, 사도들은 각 사람에게 필요에 따라 나누어 주었다.
36    키프로스 태생으로, 레위 사람이요, 사도들로부터 바나바 곧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의 별명을 받은 요셉이,
37    자기가 가지고 있는 밭을 팔아서, 그 돈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놓았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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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 때 부터 40세가 되도록 앉은뱅이였던 자가 고침 받는 사건에 놀란 예루살렘 사람들을 향하여 베드로가 설교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되었다  이 사건은 유대의 국회의원들이 다 모여 진상을 규명해야할 할 정도로 예루살렘 전체를 발칵 뒤집어 엎는 사건이었다

사건의 진상을 묻는 공의회원들 앞에서  베드로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답변을 한다  베드로의 답변을 들은 공의회원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본래 배운 것이 없는 보잘것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담대하게 말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베드로와 요한이 풀려나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대면했던 일들을 다 들은  성도들은 함께 기도한다 그리고 “그들이 기도를 마치니, 그들이 모여 있는 곳이 흔들리고, 그들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말하게 되었다” (31).

베드로나 요한이나 성도들이나 성령충만할 때 담대해짐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내게 필요한 것은 성령으로 충만함이다.  성령충만한 자들의 공통점은 기도다.  베드로도 요한과 함께 기도했다  그리고 성도들도 함께 기도했다  혼자 기도하는 것뿐 아니라 함께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기도 아내와 함께 기도 그리고 교회 목사님과 목자님들과 기도 그리고 장막에서의 기도 교회적으로 기도  기도에 열심을 내는 교회가 되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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