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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 A New Name [ 요한복음 1:35 - 1:42 ] 2017년 10월 1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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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 A New Name [ 요한복음 1:35 - 1:42 ] - 찬송가 570 장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장차 게바라 하리라(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요한복음 1:42

마크 래버튼은 ‘이름대로 되다’라는 글에서 이름의 힘에 대해 이렇게 썼습니다. “어느 날 나를 ‘음악적인’ 사람이라고 불러준 음악가 친구가 내게 끼친 영향을 나는 지금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나를 그렇게 불러준 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악기를 연주할 줄도 모르고, 노래를 잘 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 그가 나를 알아주고 사랑해주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 친구는] 참된 나의 모습을 알았고 인정해주었으며 평가해주었습니다.”

아마도 예수님이 이름을 새로 지어주셨을 때 시몬이 느낀 것도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드레는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알고는 즉시 형제 시몬을 찾아 예수님 앞으로 데리고 왔습니다(요 1:41-42). 예수님은 그의 영혼을 깊이 들여다보시고, 시몬의 내면의 참된 모습을 알아보고 인정해주셨습니다. 주님은 그가 실패할 것과 문제를 일으키게 될 그의 급한 성격도 보셨지만, 그것보다도 교회의 지도자가 될 그의 잠재력을 먼저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게바라고 부르셨는데, 그것은 반석이라는 뜻을 지닌 베드로라는 이름의 아람어입니다(요 1:42; 마 16:18 참조).

그 사실은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교만과 분노,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시지만, 또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사람인지를 아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의롭고 화평케 된 자(롬 5:9-10)로, 용서 받고 거룩하며 사랑 받는 자(골 2:13; 3:12)로, 선택받은 신실한 자(계 17:14)로 보십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어떻게 보시는 지를 기억하고, 그것으로 당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결정하게 하십시오.

• 주님, 저를 온전히 알아주시고 누구보다 사랑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도 그런 주님의 눈으로 다른 사람들을 볼 수 있게 도와주소서.

어느 누구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당신의 정체성을 훔쳐갈 수 없다.


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A New Name 새 이름 [ John 1:35 - 1:42 ] - hymn 570
Jesus looked at him, and said, . . . “You will be called Cephas” (which, when translated, is Peter).  John 1:42

In the article “Leading by Naming,” Mark Labberton wrote about the power of a name. He said: “I can still feel the impact of a musical friend who one day called me ‘musical.’ No one had ever called me that. I didn’t really play an instrument. I was no soloist. Yet . . . I instantly felt known and loved. . . . [He] noticed, validated, and appreciated something deeply true about me.”

Perhaps this is what Simon felt when Jesus renamed him. After Andrew was convinced that Jesus was the Messiah, he immediately found his brother Simon and brought him to Jesus(John 1:41–42). Jesus peered into his soul and validated and appreciated something deeply true about Simon. Yes, Jesus saw the failure and impetuous nature that would get him into trouble. But more than that He saw the potential of Simon to become a leader in the church. Jesus named him Cephas—Aramaic for Peter—a rock(John 1:42; see Matt. 16:18).

And so it is with us. God sees our pride, anger, and lack of love for others, but He also knows who we are in Christ. He calls us justified and reconciled(Rom. 5:9–10); forgiven, holy, and beloved(Col. 2:13; 3:12); chosen and faithful(Rev. 17:14). Remember how God sees you and seek to let that define who you are. —Marvin Williams

• Lord, thank You for knowing me fully, yet loving me like no other. Help me to see others through Your eyes.


No one can steal your identity in Christ.


35. The next day John was there again with two of his disciples.
36. When he saw Jesus passing by, he said, "Look, the Lamb of God!"
37. When the two disciples heard him say this, they followed Jesus.
38. Turning around, Jesus saw them following and asked, "What do you want?" They said, "Rabbi" (which means Teacher), "where are you staying?"
39. "Come," he replied, "and you will see." So they went and saw where he was staying, and spent that day with him. It was about the tenth hour.
40. Andrew, Simon Peter's brother, was one of the two who heard what John had said and who had followed Jesus.
41. The first thing Andrew did was to find his brother Simon and tell him, "We have found the Messiah" (that is, the Christ).
42. And he brought him to Jesus. Jesus looked at him and said, "You are Simon son of John. You will be called Cephas" (which, when translated, is 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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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요한의 아들 시몬을 누구 보다 가장 잘 아시는 주님, 시몬 자신보다 잘 아시는 주님께서 시몬을 게바로 (베드로로) 부르시겠다고 말씀합니다.

오늘 이 본문을 생각하면서 제 심령에 떠오르는 말씀은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받아 들이신 것같이”란 말씀입니다. (롬 15:7)  물론 이 말씀은 제 이름에 관한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나를 너무나도 잘 아시는 주님께서 저를 받으셨다는 사실이 항상 그렇게 새롭고 또 감동적입니다.

주님께서 나를 위해서 죽으신 사실 그리고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믿고 전하고 가르치면서도 제 마음 속 한구석에는 항상 “나같은 놈을 정말 받으셨을까?”에 관한 의심이 맴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분께서 날 받으셨다니.. 이제 제 인생의 문제는 끝이 났습니다.  그 분이 날 잘 아시면서도 나를 받으셨다니..아직 인생의 다른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이제 제 인생은 살만한 것입니다.

실상 (제 인생의 문제는 끝이 났다고 고백하긴 했지만) 제 심령 속에 또 하나의 큰 고민은 내가 주님을 진실로 알고 있는가?  주님을 올바로 알고 있는가?란 질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네가 나의 팔이 되어 주어라"  시몬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셨던 것 처럼, 주님께서 제게 부탁을 하셨다는 사실을 통해 내가 주님을 제대로 알고 있다는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나를 받으셨을 뿐 아니라 내게 기대를 갖고 사명을 주신 분이십니다.  그 분이 나를 받으신 것처럼 다른 형제 자매를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명령하신 그 말씀을 항상 기억하고 삶으로 실천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만이 내 삶을 정확하게 아시며 정확하게 정의 (to define)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이제 내가 내 스스로 그렇게 느끼지 못하더라도 주님께서 제게 하신 말씀을 받아들이고 제 것으로 삼는 삶을 살겠습니다. 제게 말씀해 주신 그리고 말씀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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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 부대에 새술을 담는 것처럼 새사람이 되기원합니다 주여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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