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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중 In Transition [ 요한복음 11:17 - 11:27 ] 2016년 04월 0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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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4월 08일 (금)

전환 중 In Transition [ 요한복음 11:17 - 11:27 ] - 찬송가 493장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 데살로니가전서 4:17

가나에서는 사람들이 부고를 광고판이나 콘크리트 벽에 붙여놓는 일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너무 일찍 떠났습니다’, ‘지금까지의 삶을 기리며’, ‘믿어지지 않음!’ 등의 제목으로 사랑하는 이들의 사망 소식과 더불어 장례일정을 알려줍니다. 내가 본 것 중 하나는 ‘전환 중’이라는 제목이었는데, 죽음 이후에 생명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친한 친척이나 친구가 죽었을 때, 우리는 마리아와 마르다가 오빠 나사로를 잃고 슬퍼한 것처럼 슬퍼합니다(요 11:17-27). 예수님이 친구의 죽음을 보시고 우신 것처럼(35절), 우리도 죽은 이를 사무치게 그리워하며 미어진 가슴으로 흐느껴 웁니다.

그러나 이런 슬픔에 잠긴 순간에 예수님은 죽음 이후에 생명이 있다는 기쁨에 찬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25-26절).

이 말씀에 근거해서 우리는 죽은 신자들에게 잠시 동안의 작별 인사만 합니다. 왜냐하면 그 죽은 자들이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바울사도가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살전 4:17). 물론 작별은 슬프지만, 우리는 그들이 주님의 안전한 품 안에 있음을 확신하며 안식할 수 있습니다.

‘전환 중’이란 우리가 단지 한 환경에서 다른 환경으로 넘어간다는 것을 제시해줍니다.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은 끝나더라도, 우리는 예수님이 계시는 곳에서 영원히 더 좋은 다음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십시오”(18절).

 
예수님, 주님으로 인해 우리에게 소망이 있고 영원한 삶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있다.

요한복음 11:17-27

[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In Transition
[ John 11:17 - 11:27 ] - hymn493
We will be with the Lord forever. - 1 Thessalonians 4:17
People post obituary notices on billboards and concrete block walls in Ghana regularly. Headlines such as Gone Too Soon, Celebration of Life, and What a Shock! announce the passing away of loved ones and the approaching funerals. One I read—In Transition—points to life beyond the grave.

When a close relative or friend dies, we sorrow as Mary and Martha did for their brother Lazarus (John 11:17-27). We miss the departed so much that our hearts break and we weep, as Jesus wept at the passing of His friend (v.35).

Yet, it was at this sorrowful moment Jesus made a delightful statement on life after death: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The one who believes in me will live, even though they die; and whoever lives by believing in me will never die”(v.25).

On the basis of this we give departed believers only a temporary farewell. For they “will be with the Lord forever,” Paul emphasizes (1 Thess.4:17). Of course, farewells are painful, but we can rest assured that they are in the Lord’s safe hands.

In Transition suggests that we are only changing from one situation to another. Though life on earth ends for us, we will continue to live forever and better in the next life where Jesus is. “Therefore encourage one another with these words”(v.18).

 
It is because of You, Jesus, that we have hope and are sure of a forever life. We’re grateful.
Because of Jesus, we can live forever.

John 11:17-27

[17] So when Jesus came, He found that he had already been in the tomb four days.
[18] Now Bethany was near Jerusalem, about two miles away.
[19] And many of the Jews had joined the women around Martha and Mary, to comfort them concerning their brother.
[20] Then Martha, as soon as she heard that Jesus was coming, went and met Him, but Mary was sitting in the house.
[21] Then Martha said to Jesus, "Lord,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22] "But even now I know that whatever You ask of God, God will give You."
[23] Jesus said to her, "Your brother will rise again."
[24] Martha said to Him, "I know that he will rise again in the resurrection at the last day."
[25]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though he may die, he shall live.
[26] "And whoever lives and believes in Me sha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27] She said to Him, "Yes, Lord, I believe that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God, who is to come into the world."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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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이것을 네가 믿는냐?"
이렇게 물으시는 예수님은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셨던 것일까요?

네가 부활과 생명(영생)을 믿는다면, 그 믿음으로 살아가거라.
다시 말하면 믿는대로 삶에 적용하라는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부활과 영생을 믿노라고 하면서도 현실에 목숨을 걸고 사는 모순,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외치면서도 이땅에 뭔가를 묻어 놓느라고 혈안이된 사람들...

소위 부활장이라고 일컬어지는 고린도 전서 15장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부활의 첫열매되신 주님을 품고 영원을 향한 달음질을 계속하겠습니다.
말로 다할 수 없을 그 영광의 순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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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오라비를 잃고 슬퍼하는 마르다에게 주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사는 인생들에게 (히 2:14)가장 필요한 말씀
그러나, 우리 인생에게 완전히 잊혀진 말씀,  히미한 가능성 (remote possiblitiy)으로라도 잊혀진 말씀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인간에게 완전히 잊혀진 이 말씀을 주님께서 선포하십니다.
절망 가운데 있는 그 녀에게, 우리 인간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알려주시고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나는 너희에게 부활과 생명을 너무나도 주고싶어서 온 자다"라고 선포하시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내게 가장 필요하면서도 가능한 것으로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완전히 포기한지 오래되어 아예  완전히 잊혀졌던 가장 귀한 선물..

내 영혼의 참소원을 아시는 주님께서 내가 그것을 알고 느끼고 깨닫고 구할 수 있기 전에 오셔서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하여 그 선물을 주시고 또 우리가 믿음으로 받기를 원하시는 주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마리아처럼
이제 내가 육체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부활이요 나의 생명이십니다.  주님을 믿습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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