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들을 서로 연결하기 Connecting the Dots [ 누가복음 24:13 - 24:32 ] 2016년 09월 20일 (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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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들을 서로 연결하기 Connecting the Dots [ 누가복음 24:13 - 24:32 ] 2016년 09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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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9월 20일 (화)
점들을 서로 연결하기 Connecting the Dots [ 누가복음 24:13 - 24:32 ] - 찬송가 94장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 누가복음 24:27

1880년대에 프랑스 화가 조르주 쇠라는 ‘점묘법’이라는 미술기법을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그 이름이 의미하듯이 쇠라는 물감을 섞어 붓으로 그리는 대신 색깔 있는 작은 점들을 사용하여 예술 그림을 그렸습니다. 아주 가까이서 보면 그의 작품은 각 점들을 모아놓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조금 물러서서 보면, 사람의 눈에는 그 점들이 서로 어우러져 밝게 채색된 초상화나 풍경화로 보이게 됩니다.

성경이라는 큰 그림도 이와 비슷합니다. 아주 가까이서 보면 성경의 복잡성 때문에 우리는 화폭 위의 점들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마치 엠마오로 가던 글로바와 그의 친구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유월절 기간에 있었던 그 비극적인 ‘점과 같은’ 사건들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눅 24:21)라고 기대했지만, 주님의 죽음을 목격했을 뿐이었습니다.

갑자기 그들은 모르는 한 사람과 같이 걷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들의 대화에 관심을 보이며, 그들이 오랫동안 기다리던 메시아의 고난과 죽음에 관한 점들을 서로 연결하도록 그들을 도와주었습니다. 나중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드시면서 예수님은 자신을 그들에게 나타내 보이시고, 오셨을 때처럼 신비롭게 그 자리를 떠나셨습니다.

예수님 손의 못 자국 난 흉터가 그들의 주의를 끌었을까요? 우리는 모릅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성경 말씀과 예수님의 고난에 관한 점들을 서로 연결할 때(27,44절),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우리가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버지, 때때로 우리는 당신의 책의 세세함 속에서 길을 잃어버리곤 합니다. 우리로 더 큰 그림을 보도록 도와주세요 우리가 얼마나 당신의 아들이 필요로 한지 그리고 당신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기위해 그가 얼마나 멀리까지 가게되었는지.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버리심으로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을 보여주셨다.

누가복음 24:13–32

[13] 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14]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16]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19] 이르시되 무슨 일이냐 이르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
[20]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1]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일어난 지가 사흘째요
[22]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아나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24] 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29]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Connecting the Dots
[ Luke 24:13 - 24:32 ] - hymn94
Beginning with Moses and all the Prophets, he explained to them what was said in all the Scriptures concerning himself. - Luke 24:27
In the 1880s French artist Georges Seurat introduced an art form known as pointillism. As the name suggests, Seurat used small dots of color, rather than brush strokes of blended pigments, to create an artistic image. Up close, his work looks like groupings of individual dots. Yet as the observer steps back, the human eye blends the dots into brightly colored portraits or landscapes.

The big picture of the Bible is similar. Up close, its complexity can leave us with the impression of dots on a canvas. As we read it, we might feel like Cleopas and his friend on the road to Emmaus. They couldn’t understand the tragic “dotlike” events of the Passover weekend. They had hoped that Jesus “was the one who was going to redeem Israel”(Luke 24:21), but they had just witnessed His death.

Suddenly a man they did not recognize was walking alongside them. After showing an interest in their conversation, He helped them connect the dots of the suffering and death of their long-awaited Messiah. Later, while eating a meal with them, Jesus let them recognize Him—and then He left as mysteriously as He came.

Was it the scarred dots of the nail wounds in His hands that caught their attention? We don’t know. What we do know is that when we connect the dots of Scripture and Jesus’s suffering (vv.27, 44), we see a God who loves us more than we can imagine. - Mart DeHaan

 
Father, sometimes we get lost in the details of Your Book. Please help us to see the bigger picture of how much we need Your Son and how far He went to show how much You love us.
Jesus laid down His life to show His love for us.

Luke 24:13–32

[13] Now behold, two of them were traveling that same day to a village called Emmaus, which was seven miles from Jerusalem.
[14] And they talked together of all these things which had happened.
[15] So it was, while they conversed and reasoned, that Jesus Himself drew near and went with them.
[16] But their eyes were restrained, so that they did not know Him.
[17] And He said to them, "What kind of conversation is this that you have with one another as you walk and are sad?"
[18] Then the one whose name was Cleopas answered and said to Him, "Are You the only stranger in Jerusalem, and have You not known the things which happened there in these days?"
[19] And He said to them, "What things?" So they said to Him, "The things concerning Jesus of Nazareth, who was a Prophet mighty in deed and word before God and all the people,
[20] "and how the chief priests and our rulers delivered Him to be condemned to death, and crucified Him.
[21] "But we were hoping that it was He who was going to redeem Israel. Indeed, besides all this, today is the third day since these things happened.
[22] "Yes, and certain women of our company, who arrived at the tomb early, astonished us.
[23] "When they did not find His body, they came saying that they had also seen a vision of angels who said He was alive.
[24] "And certain of those who were with us went to the tomb and found it just as the women had said; but Him they did not see."
[25] Then He said to them, "O foolish ones, and slow of heart to believe in all that the prophets have spoken!
[26] "Ought not the Christ to have suffered these things and to enter into His glory?"
[27] And beginning at Moses and all the Prophets, He expounded to them in all the Scriptures the things concerning Himself.
[28] Then they drew near to the village where they were going, and He indicated that He would have gone farther.
[29] But they constrained Him, saying, "Abide with us, for it is toward evening, and the day is far spent." And He went in to stay with them.
[30] Now it came to pass, as He sat at the table with them, that He took bread, blessed and broke it, and gave it to them.
[31] Then their eyes were opened and they knew Him; and He vanished from their sight.
[32] And they said to one another, "Did not our heart burn within us while He talked with us on the road, and while He opened the Scriptures to us?"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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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지금 저의 큐티가 나에게 은혜되는
구절만 가지고 합니다
성경을 더읽고 깨달아서
폭넑은 주님의 뜻을 해아리게 하소서
시간을내서 공부하기를 원합니다
이시간에도 어려움의 성도들
생각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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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자들은 삼년을 예수님과 같이 살았음에도 메시야에 대한 그들의 이해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이스라엘을 로마의 속박에서 구해줄 메시야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인간의 경험과 이해의 한계입니다. 영적 진리는 성령께서 눈을 열어주시지 않으면 깨달을 수가 없습니다. 내 지식과 지혜에만 의존하여 말씀을 분석하고 해석하려 했던 교만을 회개합니다.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더 풍성히 알아가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의 감동주심과 깨닫게 하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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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 "너희는 어리석기도 하다!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그렇게도 믿기가 어려우냐?" 공동번역)

예수님께서 엠마오로 가던 길에 동행해 주셨던 이 두 제자들의 문제점은 선지자들의 말씀을 모르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믿지 않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분명 이들이 선지자의 말씀 (성경)을 듣고 읽고 배울 때는 믿고저 듣고 읽었을텐데 막상 듣고 읽은 말씀을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님의 말씀을 듣는 우리의 태도가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네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듣는가 주의 깊게 살펴보라“ . 누가 8:18 (consider carefully how you listen. ) NIV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바를 더욱 굳게 간직하여, 마땅히 우리가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히 2:1  영어성경에는 이 히브리서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에 최고로 신경을 기울여야한다고 번역했습니다. (We must pay the most careful attention)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길로 빠져든다고 말합니다.  열매 맺지 못하는 밭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운다고 해서 저절로 믿음을 갖게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나 읽을 때 공부할 때 좀 더 심각한 자세로 그리고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전에 배우기 전에 겸손하게 주님 앞에 기도하며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믿도록 그리고 삶에 옮기는 믿음의 삶을 살도록 간절히 간구하는 심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여야겠다는 다짐을 다시합니다.

주님 제 삶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저의 태도란 것을 고백합니다.  성경을 가까이 대하면서도 실지로 설교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지 그 말씀을 기억하고 소화하며 제 개인적 삶에 적용하도록 진지하게 신실하게 주님의 말씀을 대하지 못했습니다.  주님, 무엇보다 주님의 말씀을 대하는 저의 자세가 주님 자신을 대하는 자세임을 항상 깨닫고 기억하게 하셔서 주님의 말씀 속에서 주님을 만나고 섬기는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 도와주소서.

어제는 거의 3시간 정도 인터넷 뉴스와 동영상으로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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