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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3장 2017년 9월 1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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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교회에는 ‘선지자들과 교사들’로 불리는 다섯 명의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성령님께서 그들 가운데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안디옥 교회는 성령님의 명령에 따라 바나바와 사울을 선교사로 파송합니다. 두 사람은 구브로 섬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마술사 바예수와 총독 서기오 바울을 만납니다. 복음 사역을 방해하던 바예수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총독은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구브로를 떠난 바울 일행은 배를 타고 소아시아로 진출합니다.  그들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회당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바울은 구약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구원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을 전합니다. 그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였지만 하나님이 그분을 살리셨고, 많은 사람이 증인이 되었음을 선언합니다. 바울은 예수님과 그분의 부활이 구약의 메시아적 약속을 성취한 것임을 강변한 후에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죄 사함을 받고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에 관해 선포합니다. 그들이 이제껏 의지해 왔던 모세의 율법으로는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없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강변합니다. 하지만 이 진리를 거부하는 사람에게는 선지자들이 예언한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다음 안식일에도 말씀을 전해 달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다음 안식일에는 성 사람들 대부분이 모입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바울과 바나바의 인기에 시기심을 느껴 바울이 전하는 말씀에 대해 변박하고 비방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권력자들을 선동해 바울과 바나바를 핍박하고 그 도시에서 쫓아냈습니다. 그들은 시기심에 눈이 멀어서 생명의 말씀을 핍박했고, 스스로 영생에 합당치 않은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받은 이방인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본문을 읽으실 때 자신과 교회를 위해 다음 질문을 염두에 두고 살펴보시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고백할 죄는 무엇인가?
믿고 나갈 약속은 무엇인가?
변화해야 할 자세는 무엇인가?
지킬 명령은 무엇인가?
따를 모범은 무엇인가?
드릴 기도는 무엇인가?
피해야할 실수는 무엇인가?
믿을 진리는 무엇인가?
하나님께 감사드릴 것은 무엇인가?


바나바와 사울이 파송되다
1    안디옥 교회에 예언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나바와, 니게르라고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과 더불어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마나엔과 사울이다.
2    그들이 주께 예배를 드리며 금식하고 있을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위해서,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라. 내가 그들에게 맡기려 하는 일이 있다."
3    그래서 그들은 금식하고 기도한 뒤에, 두 사람에게 안수를 하여 떠나 보냈다.


바나바와 사울의 키프로스 전도활동
4    바나바와 사울은, 성령이 가라고 보내시므로, 실루기아로 내려가서, 거기에서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건너갔다.
5    그들은 살라미에 이르러서, 유대 사람의 여러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그들은 요한을 조수로 데리고 있었다.
6    그들이 온 섬을 두루 다니다가 바보에 이르렀을 때에 마법사를 만났는데, 그는 바예수라고 하는 유대 사람으로, 거짓 예언자였다.
7    그는 총독 서기오 바울이 늘 곁에 있게 하는 사람이었다. 이 총독은 총명한 사람이어서, 바나바와 사울을 청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였다.
8    그런데 이름을 엘루마라고 번역해서 부르기도 하는 그 마법사가, 그들에게 훼방을 놓아서, 총독으로 하여금 믿지 못하게 하려고 애를 썼다.
9    그래서 바울이라고도 하는 사울은 성령이 충만해서, 마법사를 노려보고 말하였다.
10    "너, 속임수와 악행으로 가득 찬 악마의 자식아, 모든 정의의 원수야, 너는 주님의 바른길을 굽게 하는 일을 그치지 못하겠느냐?
11    보아라, 이제 주의 손이 너를 내리치실 것이니, 눈이 멀어서 얼마 동안 햇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자 곧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서, 그는 앞을 더듬으며, 손을 잡아 자기를 이끌어 줄 사람을 찾았다.
12    총독은 그 일어난 일을 보고 주를 믿게 되었고, 주의 교훈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바울, 바나바의 비시디아 안디옥 전도활동
13    바울과 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로 건너가고, 요한은 그들과 헤어져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14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의 안디옥에 이르러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15    율법서와 예언서가 낭독된 뒤에 회당장들이 바울과 바나바에게 사람을 보내어 "형제들이여, 이 사람들에게 권면할 말씀이 있으면 해주시오" 하고 청하였다.
16    그래서 바울은 일어나서 손짓을 해 가면서 말하였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여러분, 나의 말을 들으십시오.
17    이 민족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을 택하셨습니다. 이 민족이 이집트 땅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는 동안에, 그들을 큰 민족으로 높여 주시고, 권능의 팔로 그들을 거기에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18    광야에서는 사십 년 동안 그들의 소행을 참으시고,
19    가나안 땅의 일곱 족속을 멸하셔서, 그 땅을 그들에게 유업으로 주시고,
20    약 사백오십 년 동안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그 뒤에 사무엘 예언자 시대에 이르기까지는 사사들을 보내 주시고,
21    그 뒤에 그들이 왕을 요구하기에, 하나님께서는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그들에게 왕으로 주셔서, 사십 년 동안 그를 왕으로 섬기게 하셨습니다.
22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물리치시고서, 다윗을 그들의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말씀하시기를 4)'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찾아 냈으니, 그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이다. 그가 내 뜻을 다 행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23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다윗의 자손 가운데서 구주를 세워 이스라엘에게 보내셨으니, 그가 곧 예수입니다.
24    그가 오시기 전에, 요한이 먼저 회개의 침례를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선포하였습니다.
25    요한이 자기의 달려갈 길을 거의 다 갔을 때에 말하기를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그는 내 뒤에 오실 터인데,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자격도 없는 사람이다' 하였습니다.
26    아브라함의 자손과 여러분 가운데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형제 여러분, 하나님께서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
27    그런데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지도자들이 이 예수를 알지 못하고, 안식일마다 읽는 예언자들의 말도 깨닫지 못해서, 그를 정죄함으로써, 예언자들의 말을 그대로 이루었습니다.
28    그들은 예수를 죽일 만한 아무런 까닭도 찾지 못하였지만, 빌라도에게 강요하여 예수를 죽이게 하였습니다.
29    이와 같이, 그에 대하여 기록된 것을 다 행한 뒤에, 그들은 예수의 시신을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습니다.
30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31    그래서 예수는 자기와 함께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동안 나타나 보이셨습니다. 이 사람들은 지금 백성들에게 그에 대한 증인이 되었습니다.
32    우리는 하나님께서 조상들에게 하신 그 약속을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으로 전합니다.
33    하나님께서 예수를 다시 살리셔서 조상의 자손인 우리에게 그 약속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 '너는 내 아들이다.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함과 같습니다.
34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시고, 다시는 썩지 않게 하셨는데, 이렇게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에게 약속한 거룩하고 확실한 복을,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
35    또 다른 시편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는 주의 거룩한 자가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이다.'
36    다윗은 사는 동안,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고, 잠들어서 조상 곁에 묻혀 썩고 말았습니다.
37    그러나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지 않으셨습니다.
38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바로 이 예수로 말미암아 여러분에게 죄의 용서가 선포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39    모세의 율법으로는 여러분이 어떤 일에 있어서도 결코 의롭다고 인정받을 수 없었지만, 믿는 사람은 누구나 다 이 예수를 힘입어서 의롭게 됩니다.
40    그러므로 예언서에 말한 일이 여러분에게 미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것은
41    '보아라, 너희 비웃는 자들아! 놀라고 망하여라. 내가 너희 시대에 한 가지 일을 할 터인데, 그 일을 누가 너희에게 말하여 줄지라도 너희는 도무지 믿지 않을 것이다' 하신 말씀입니다."
42    그들이 회당에서 나올 때에, 사람들은 다음 안식일에도 이러한 말씀을 해 달라고 청하였다.
43    회중이 흩어진 뒤에도, 유대 사람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랐다.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에게 말을 건네며, 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고 권하였다.
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동네 사람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여들었다.
45    그 무리를 보고 유대 사람들이 시기심으로 가득 차서, 바울과 바나바가 한 말을 반대하면서 비방하였다.
46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담대하게 말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들에게 먼저 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지금 당신들은 그것을 배척하고, 스스로를 영원한 생명을 얻기에 합당하지 못한 사람으로 자인하므로, 우리는 이제 이방 사람들에게로 갑니다.
47    주께서 우리에게 명하시기를 '내가 너를 뭇 민족의 빛으로 삼았으니, 그것은 네가 땅 끝까지 구원을 이루게 하려는 것이다' 하셨습니다."
48    이 말을 듣고서, 이방 사람들은 기뻐하며 주의 말씀을 찬양하였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사람은 모두 믿었다.
49    이렇게 해서 주의 말씀이 온 지방에 퍼져 나갔다.
50    그러나 유대 사람들은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성읍의 지도층 인사들을 선동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였고, 그들을 그 지방에서 내쫓았다.
51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에게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갔다.
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가득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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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안디옥 교회에 예언자들과 교사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바나바와, 니게르라고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과 더불어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마나엔과 사울이다. 2 그들이 주께 예배를 드리며 금식하고 있을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위해서,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라. 내가 그들에게 맡기려 하는 일이 있다."  3 그래서 그들은 금식하고 기도한 뒤에, 두 사람에게 안수를 하여 떠나 보냈다. 4  바나바와 사울은, 성령이 가라고 보내시므로, 실루기아로 내려가서, 거기에서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건너갔다

안디옥교회 인도자들이 주님을 예배하며 금식할 때에 성령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저들이 함께 모인 목적은 주님을 예배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리고 금식하며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였습니다.

교회인도자들이 사역을 의논하기 위해서 모인적은 많지만
사역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주님을 예배하기 위해서
그리고 금식하며 주님과 교제하며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모임을 가진 적은 언제인가?

바울의 선교여행은 안디옥교회의 인도자들이 함께 모여 주님을 예배하며 금식하므로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의 역사는 주님을 섬기는 자들이 마음을 함께 하여 주님을 예배하며 금시하며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므로 시작되었습니다.

주님, 우리들의 가장 중요한 부르심은 사역 이전에 예배자로서 부르신 것을 항상 기억하게 하소서.
사역을 위한 사역자로서의 모임이 아니라 예배자로서의 모임을 갖게 하소서.
각가 있는 처소에서 먼저 예배자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그리고, 함께 모일 때도 주님을 예배하는 자들로 모이게 하소서.

우리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음성을 주님의 뜻을 헤아리기 위해 모이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삶으로 사역으로 순종하여 실천에 옮기는 자들이  되게하소서.  예배자로서 또한 주님의 일을 행하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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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기쁨과 성령으로 가득찬 삶을 살도록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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