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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소통 True Communication [ 사도행전 2:1 - 2:12 ] 2016년 06월 1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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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6월 15일 (수)

진정한 소통 True Communication [ 사도행전 2:1 - 2:12 ] - 찬송가 213장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 사도행전 2:6

내가 사는 런던 북부 근교를 걷다 보면 폴란드어, 일본어, 힌두어, 크로아티아어, 이탈리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대화들을 언뜻 언뜻 귓결에 듣게 됩니다. 이런 다양한 언어는 마치 천국을 맛보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게 하지만, 막상 무슨 말인지는 알아들을 수가 없습니다. 러시아인이 운영하는 커피점이나 폴란드인 시장에 가서 다양한 말투나 소리를 듣고 있으면, 사도들의 말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었던 오순절은 얼마나 놀라웠을까 종종 생각하게 됩니다.

바로 그날 순례자들은 추수절기를 축하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모여 있었습니다. 그때 성령이 믿는 자들에게 임하셔서 그들이 말할 때 세계 각국에서 모인 사람들이 모두 그들의 언어로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행 2:5-6). 타지에서 온 사람들이 그들의 언어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알아듣다니 이 얼마나 대단한 기적입니까!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예수님에 대해 더욱 알고자 하였습니다.

비록 우리가 여러 언어로 말하거나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성령님이 다른 방법으로 우리가 사람들과 소통하게 해주신다는 것을 압니다. 놀랍게도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확장시키기 위한 그분의 손과 발이며, 또한 입입니다. 오늘, 성령님의 도우심에 힘입어 우리가 믿지 않는 이들에게 다가가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하나님, 주위에 있는 이들을 주님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주옵소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귀를 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사랑은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이다.

사도행전 2:1–12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True Communication [ Acts 2:1 - 2:12 ]

A crowd came together in bewilderment, because each one heard their own language being spoken. - Acts 2:6

Walking in my North London neighborhood, I can hear snatches of conversation in many languages—Polish, Japanese, Hindi, Croatian, and Italian, to name a few. This diversity feels like a taste of heaven, yet I can’t understand what they’re saying. As I step into the Russian café or the Polish market and hear the different accents and sounds, I sometimes reflect on how wonderful it must have been on the day of Pentecost when people of many nations could understand what the disciples were saying.

On that day, pilgrims gathered together in Jerusalem to celebrate the festival of the harvest. The Holy Spirit rested on the believers so that when they spoke, the hearers (who had come from all over the known world) could understand them in their own languages (Acts 2:5–6). What a miracle that these strangers from different lands could understand the praises to God in their own tongues! Many were spurred on to find out more about Jesus.

We may not speak or understand many languages, but we know that the Holy Spirit equips us to connect with people in other ways. Amazingly, we are God’s hands and feet—and mouth—to further His mission. Today, how might we—with the Spirit’s help—reach out to someone unlike us? — Amy Boucher Pye

 
Lord, give us eyes to see those around us as You see them. Give us ears to hear their stories; give us hearts to share Your love.
Love is the language everybody understands.

Acts 2:1–12

[1] When the Day of Pentecost had fully come, they were all with one accord in one place.
[2] And suddenly there came a sound from heaven, as of a rushing mighty wind, and it filled the whole house where they were sitting.
[3] Then there appeared to them divided tongues, as of fire, and one sat upon each of them.
[4] And they were all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nd began to speak with other tongues, as the Spirit gave them utterance.
[5] And there were dwelling in Jerusalem Jews, devout men, from every nation under heaven.
[6] And when this sound occurred, the multitude came together, and were confused, because everyone heard them speak in his own language.
[7] Then they were all amazed and marveled, saying to one another, "Look, are not all these who speak Galileans?
[8] "And how is it that we hear, each in our own language in which we were born?
[9] "Parthians and Medes and Elamites, those dwelling in Mesopotamia, Judea and Cappadocia, Pontus and Asia,
[10] "Phrygia and Pamphylia, Egypt and the parts of Libya adjoining Cyrene, visitors from Rome, both Jews and proselytes,
[11] "Cretans and Arabs--we hear them speaking in our own tongues the wonderful works of God."
[12] So they were all amazed and perplexed, saying to one another, "Whatever could this mean?"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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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을 증거하는 일을 담대히 행할수있도록 인도하소서 사랑으로 바라볼수있도록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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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령님께서 제게도 동일한 기도제목을 주시네요. 유승준 형제님의 큐티 참여가 많은 격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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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령님은 성경에서 여러가지 모습으로 표현되거나 나타나십니다. 때론 바람이나 숨으로, 때론 순결하고 자유로운 비둘기로, 때론 소멸하지 말아야 할 불로.
성령의 공식적 첫 강림은 사랑의 언어로 나타났습니다. 각 지방과 각 사람의 다름에 맞춘,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복음, 하나님의 사랑을 말함 가운데 나타나셨습니다. 방언은 시대와 개인의 경험에따라 나타나기도 나타나지 않기도 하지만 성령께서 믿는 자 누구에게나 주신 영원한 방언은 사랑의 방언입니다.
오늘 내가 입을 벌려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성령께서 사랑의 방언을 말 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가시가 박힌말, 마음에도 없는 말, 남 탓하는 말, 저주하는 말, 남을 놀리는 말, 다른 사람과 나 자신을 찌르는 말 등을 버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용서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합니다. 찬양합니다. 괜찮습니다. 잘했습니다. 다시 해봅시다. 아팠습니다. 힘듭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함께 있겠습니다... 할 말이 너무 많습니다. 회칠한 무덤처럼 겉으로만 번지르한 말들이 아닌 내 안에 계신 성령의 사랑의 방언을 말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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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아멘!  성령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은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의 말일 것을 경험합니다.  성령님을 따르기를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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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바벨탑 사건으로 이후 인간 간에 소통이 단절되고 결국 서로 흩어지고 마는 인간들의 역사와는 달리
성령님의 역사는 소통하게 하고 서로 함께하게 하시는 역사임을 경험합니다.

교회는 성령님의 공동체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므로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의 말로 충만한 공동체 이해와 용서와 화해와 관용과 서로 받아줌이 충만한 교회, 사랑과 기쁨으로  하나됨을 지키며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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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바울님의 댓글

no_profile 최바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통 / communication
원활하게 / 건강하게....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받아들이는 신비를
성령님께서 저희에게 허락하신 줄 믿습니다.

주님과의 소통
이웃과의 소통 .....

건강한 소통을 통해서,
서로를 세우는 회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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