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 요한복음 3:9 - 3:21 ] 2010.01.12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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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 요한복음 3:9 - 3:21 ] 2010.01.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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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예수님은 모세가 광야에서 놋뱀을 든 것같이 자신도 높이 들려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분을 믿는 사람들은 멸망을 당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될 것이지만, 그분을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 믿음으로 얻는 영생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9 "How can this be?" Nicodemus asked.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10 "You are Israel's teacher," said Jesus, "and do you not un-derstand these things?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11 I tell you the truth, we speak of what we know, and we testify to what we have seen, but still you people do not accept our testimony.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2 I have spoken to you of earthly things and you do not believe; how then will you believe if I speak of heavenly things?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3 No one has ever gone into heaven except the one who came from heaven--the Son of Man.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4 Just as Moses lifted up the snake in the desert, so the Son of Man must be lifted up, 15 that everyone who believes in him may have eternal life.

☞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7 For God did not send his Son into the world to condemn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through him.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8 Whoever believes in him is not condemned, but whoever does not believe stands condemned already because he has not believed in the name of God's one and only Son.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19 This is the verdict: Light has come into the world, but men loved darkness instead of light because their deeds were evil.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20 Everyone who does evil hates the light, and will not come into the light for fear that his deeds will be exposed. 21 But whoever lives by the truth comes into the light, so that it may be seen plainly that what he has done has been done through God."
 


본문 해설
☞ 믿음으로 얻는 영생 (3:9~15)
니 고데모는 성령으로 거듭남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에 강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거듭남에 대한 말을 니고데모가 이해하지 못하고 믿지 못하자 그를 책망하십니다. 니고데모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이었습니다. 하늘과 땅의 일을 모두 아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유일하게 요구되는 것은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신 후 장차 벌어질 구속의 역사를 언급하십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놋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리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믿음으로 놋뱀을 본 사람은 구원을 얻었듯이(민 21:6~9), 장차 십자가에 달리시게 될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이 말씀에 근거해 우리는 주님을 믿음으로써 영생을 얻게 됨을 확신합니다.

☞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3:16~21)
하나님은 사람들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보내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심판을 받는 데서 벗어나 구원을 얻도록 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마련하신 구원의 은혜에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따라 두 부류로 구분됩니다. 우선, 그리스도를 믿어 심판을 받지 않고 영생을 얻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은 진리를 좇아 빛으로 나아오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음으로 이미 심판의 상태에 머물러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악한 행위 때문에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자기들의 악한 행위가 드러날까 두려워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아오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미 영생을 얻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빛으로 나아오기를 거부하는 자들에게 부지런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이 때로 이해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믿음으로 반응합니까? 나의 시선은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께 늘 고정되어 있습니까?
● 나를 위해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감격과 감동이 있습니까? 그 사랑을 주위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하고 표현합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에게 영생을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죄로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게 하소서. 오직 진리를 좇아 살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하나님은 문패를 보지 않으신다
유월절을 ‘Passover’라고 한다. 이것은 건너뛰어 넘어간다는 뜻이다. 여호와의 유월절 그 밤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어린 양의 피를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라고 하셨다. 그 피가 표적이 되어 천사가 그 피를 볼 때에 그 집을 넘어가서 재앙을 내리지 않으리라고 약속하셨다(출 12:13).
만일 이 비밀을 엿들은 애굽인이 똑같이 어린 양의 피를 문에 발랐다면 그의 장자는 어떻게 되었을까? 또한 ‘나는 이스라엘 민족이니까…’하고 생각해 어린 양의 피를 바르지 않고 밤을 보낸 이스라엘 자손이 있었다면 그의 가정은 어떻게 되었을까? 필경 애굽인의 집은 무사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집에는 재앙이 미쳤을 것이다. 맏아들의 생명이 걸린 이 재앙에서 무사할 수 있는 표적은 이스라엘 민족임을 증명하는 문패나 족보가 아니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구급약도 아니고 무기도 아니었다. 오직 하나,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져 있는 어린 양의 피였다.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어린 양의 피를 바르면 산다는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이 십만 군대를 집 앞에 진치고 있게 하는 것보다 확실한 방법이었다. 광야에서 불뱀에 물렸을 때도 그러했다. 하나님은 의사를 부르고 해독제를 먹고 독을 뽑아내라고 하지 않으셨다. 오직 놋뱀을 장대에 달고 물린 자마다 쳐다보면 살리라고 하셨다. 노인이든 어린이든 제사장이든 불량배든 그들을 살리는 것은 어느 지파냐, 불평을 더 했느냐 덜 했느냐가 아니라 놋뱀을 보느냐 안 보느냐에 달려 있었다.
-편집부 제공
한절 묵상 ☞ 요한복음 3장 15절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하늘로 올라간 자는 소수입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내려온 자 가운데 하늘로 올라간 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합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 형상을 만들었을 때, 그것을 보고 믿은 사람은 살아났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자신이 대속적 죽음으로 십자가에 달리셔야 할 것과 그것을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김동수/ 「요한신학렌즈로 본 요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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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일뿐 아니라,  그 사랑의 정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 the breadth and length and height and depth of the love of Christ)를 표현하는 말씀입니다.

창조의 역사도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요 그 이후에도 이 피조세계를 붙드시는 것도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지만, 그리고 우리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부모님의 사랑도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지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십자가에서 들리기 위해서 오셔서 -  우리의 죄를 위해서 죽으신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비교할 수 없는, 인간의 지식을 초월한 하나님의 사랑인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로마서 5:8

그 사랑이 제 삶의 목적과 용기와 방향과 가치와 세계관과 인생관과 우선권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갈길이 너무나도 먼 것을 느낍니다.

그 사랑의 하나님께서 가장 우리 모두에게 기대하시는 것중의 하나가 사랑의 관계인 것을 믿습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요한일서 3:16

네 하나님은 우리들의 눈에 보기에는 극단적인 사랑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서 그런 극단적인 사랑을 기대하십니다.

Robert Park형제의 북한사람들을 위한 사랑은 이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Robert Park형제를 생각할 때마다 존경스러운 감정과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이 동시에 찾아오는 것을 느낍니다.

그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13장에 나오는 사랑이 무엇인가의 묘사가 올해 저의 삶의 묘사가 될 수 있도록 내가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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