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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후 [ 시편 55:1 - 55:8 ] 2014년 02월 06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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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2월 06일 (목)

전과 후 [ 시편 55:1 - 55:8 ]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이르렀도다 - 시편 55:1,4

극심한 시련을 겪은 후 우리 믿음 생활에 어떤 변화들이 생길까요? 나는 침입자들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다 총기오발로 자신의 18세 된 딸을 죽게 한 자메이카의 어떤 아버지의 비극적인 사연을 읽고 나서 이 문제를 생각해보았습니다.

뉴스에 의하면 다음 날 그 아버지는 마음이 혼란스러웠지만 여전히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여느 때처럼 교회에 갔다고 합니다. 전에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그를 인도했고, 이후에도 하나님께서 붙들어주실 것을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나 또한 10대의 딸을 잃었던 내 삶과 관련하여 이것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나의 딸 멜리사가 죽기 전 내 삶과 신앙에 대한 관점이 어떠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컴퓨터에 저장된 문서를 뒤져서 2002년 6월 딸을 잃기 이전에 쓴 마지막 글을 찾아보았습니다. 내가 그 당시 말했던 것과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얼마나 부합될까요? 극심한 시련을 겪은 후 하나님을 향한 믿음에 대한 나의 견해에 변화가 있었을까요? 그해 5월 나는 다음과 같이 썼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가 두려움 없이 하나님께 마음속에 있는 것을 다 고했습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무슨 생각이 있든 하나님께 아뢰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겪기 전에도 나는 하나님께 나아갔고, 하나님은 내 기도에 귀를 기울여주셨습니다. 시련을 겪은 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내 말을 들어주시고 위로하시며 붙들어주십니다. 그러기에 나는 믿음으로 계속 기도합니다. 이전이나 이후에나 변함없는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더 든든해집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보좌에 앉아계시며
그분의 자녀들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네
그분의 약속은 참되며 우리를 잊지 않으시네
하나님은 여전히 보좌에 앉아계시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격려한다.
시편 55:1-8,16-17

[1] [다윗의 마스길, 인도자를 따라 현악에 맞춘 노래]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2] 내게 굽히사 응답하소서 내가 근심으로 편하지 못하여 탄식하오니
[3] 이는 원수의 소리와 악인의 압제 때문이라 그들이 죄악을 내게 더하며 노하여 나를 핍박하나이다
[4]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이르렀도다
[5]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공포가 나를 덮었도다
[6] 나는 말하기를 만일 내게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7] 내가 멀리 날아가서 광야에 머무르리로다 (셀라)
[8] 내가 나의 피난처로 속히 가서 폭풍과 광풍을 피하리라 하였도다

[16]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17]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06 February Thu, 2014

Before And After [ Psalms 55:1 - 55:8 ] 

Give ear to my prayer, O God .... My heart is severely pained within me, and the terrors of death have fallen upon me. — Psalm 55:1,4

What changes take place in a life of faith after severe testing? I thought of this as I read the tragic story of a Jamaican dad who accidentally shot and killed his 18-year-old daughter while trying to protect his family from intruders.

News reports said he went to church (as was his habit) the next day—distraught but still seeking God’s help. Faith in God guided him before, and he knew God could sustain him after.

I thought about this in regard to my own life—having also lost a teenage daughter. To review how I viewed life and faith before Melissa’s death, I dug into my computer archives to read the last article I had written before we lost her in June 2002. How would what I said then correspond to what I know now? Had severe testing changed my view of faith in God? In May of that year, I had written this: “David was not afraid to go boldly to God and tell Him what was on his heart ... We don’t have to be afraid to tell God what is on our heart.”

Before I went through tough times, I went to God and He listened to me. After, I discovered that He still listens and comforts and sustains. So I continue to pray in faith. Our faith remains intact and is strengthened because He is the God of the before and the after.
   
God is still on the throne,
He never forsaketh His own;
His promise is true, He will not forget you,
God is still on the throne. — Suffield
What we know of God encourages us to trust Him in all we do not know.
Psalm 55:1-8,16-17

[1] To the Chief Musician. With stringed instruments. A Contmeplation of David. Give ear to my prayer, O God, And do not hide Yourself from my supplication.
[2] Attend to me, and hear me; I am restless in my complaint, and moan noisily,
[3] Because of the voice of the enemy, Because of the oppression of the wicked; For they bring down trouble upon me, And in wrath they hate me.
[4] My heart is severely pained within me, And the terrors of death have fallen upon me.
[5] Fearfulness and trembling have come upon me, And horror has overwhelmed me.
[6] So I said, "Oh, that I had wings like a dove! I would fly away and be at rest.
[7] Indeed, I would wander far off, And remain in the wilderness. Selah
[8] I would hasten my escape From the windy storm and tempest."

[16] As for me, I will call upon God, And the LORD shall save me.
[17] Evening and morning and at noon I will pray, and cry aloud, And He shall hear my voic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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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저는 아직 제 가족에게그런일이 있으면 감당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성령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날마다 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시련, 어려움,
암흑이라도,성령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나아가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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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윗의 심정을 같은 기도를 드립니다.

그러나 제게 있는 평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것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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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결같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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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27

십자가의 죽음을 눈앞에 두시고도 가지셨던 주님의 평안을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나는 것을 경험해야했던 어려움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경험하였습니다.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함께하시는 주님의 손길과 사랑을 느끼며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며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주님이 약속하신 이 평안이 노목자님의 마음을 또한 지배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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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를 모범:
[16]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다윗의 솔직한 기도를 저두 따라하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어렵고 약한 마음을 다윗은 주님 앞에 적극적으로 내어 놓습니다. [1]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다윗은 하나님에게 그의 조급한 마음도 표현 했습니다. 하나님이 마치 숨어 계신 듯한 느낌을 다윗은 언급합니다. 자신의 내면의 상태를 하나님께 아룁니다. [4]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이르렀도다
[5]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공포가 나를 덮었도다

나는 내 마음과 두려움과 떨림, 그리고 심히 아파하는 것을 대면하는 것을 회피합니다, 아니면 그냥 편하게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내 불편함이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까봐 표현하기를 꺼려 합니다. 나의 이런 습관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신뢰의 관계를 세우는데 장애를 가져다 준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에게 자신의 실제 아픔과 두려움과 떨림을, 하나님에 대한 조바심까지도 나누는 다윗의 기도. 다윗의  이런 솔직한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영은 그를 만져 주셨습니다. 다윗은 이제 믿음의 선포를 하며 확신 가운데 일어 서는 것을 봅니다.
[16]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주여, 여러 상황마다 저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감정들이 있습니다. (두려움, 낮은 자신감, 위협감, 슬픔, 고통, 조바심, 의심, 혼란, 수치심, 절망감, 포기하고 싶은 심정, 도망가고 심은 심정, 분노, 억울함, 보복감.)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주님 앞에서 대면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다윗처럼 주님과 모든 감정들을 나누는 친밀한 관계를 세워가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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