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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을 전하라, Passing on the Legacy [ 시편 79:8 - 79:13 ] 2018년 3월 2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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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을 전하라, Passing on the Legacy [ 시편 79:8 - 79:13 ] - 찬송가 546 장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니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
(시편 79:13)

문자 메시지가 왔다고 휴대폰이 울렸습니다. 내 딸이 보내왔는데 나의 할머니가 만들었던 페퍼민트 아이스크림 파이 만드는 법을 알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조리법을 모아둔 오래된 상자 안의 빛바랜 카드들을 하나씩 넘겨보다가 할머니의 독특한 글씨체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작은 필기체 글씨로 적어둔 쪽지도 몇 개 있었습니다. 내 딸의 부탁으로 페퍼민트 아이스크림 파이가 우리 집안의 4대 자손에까지 전수되게 됐다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런 질문이 생겼습니다. ‘우리 집안의 어떤 다른 유산들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전해질까? 믿음을 갖는 것은 어떻게 될까? 파이 말고도 할머니의 믿음과 나의 믿음이 우리 딸과 후손들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일까?’
시편 79편에서 기자는 믿음의 밧줄을 놓아버리고 멋대로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한탄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죄 많은 사람들로부터 구해 주시고 예루살렘의 안전을 회복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이렇게만 되면 하나님의 뜻을 다시금 받들고 계속해서 그렇게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하면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니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13절).
나는 할머니의 디저트 유산이 집안에 한 세대 더 이어지는 것을 생각하면서 파이 만드는 법을 열심히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계속 대물림해야 할 유산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것은 세대를 이어 영향을 이어가는 집안의 믿음입니다.

• 사랑의 하나님, 당신의 유업을 우리 세대가 남기는 것을 중히 여기게 하소서.

* 유산을 남기는 최선의 방법은 믿음을 나누며 믿음대로 사는 것이다.

8. 우리 조상들의 죄악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긍휼로 우리를 속히 영접하소서 우리가 매우 가련하게 되었나이다
9.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스러운 행사를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
10. 이방 나라들이 어찌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나이까 주의 종들이 피 흘림에 대한 복수를 우리의 목전에서 이방 나라에게 보여 주소서
11. 갇힌 자의 탄식을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죽이기로 정해진 자도 주의 크신 능력을 따라 보존하소서
12. 주여 우리 이웃이 주를 비방한 그 비방을 그들의 품에 칠 배나 갚으소서
13.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니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


Passing on the Legacy, 유산을 전하라 [ Psalms 79:8 - 79:13 ] - hymn 546
Then we your people, the sheep of your pasture, will praise you forever;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we will proclaim your praise. (Psalm 79:13)

My phone beeped, indicating an incoming text. My daughter wanted my grandmother’s recipe for Peppermint Ice Cream Pie. As I thumbed through the yellowed cards in my aged recipe box, my eyes spotted the unique handwriting of my grandmother—and several jotted notes in the small cursive of my mother. It occurred to me that with my daughter’s request, Peppermint Ice Cream Pie would make its entrance into a fourth generation within my family.
I wondered, What other family heirlooms might be handed down generation to generation? What about choices regarding faith? Besides the pie, would the faith of my grandmother—and my own—play out in the lives of my daughter and her offspring?
In Psalm 79, the psalmist bemoans a wayward Israel, which has lost its faith moorings. He begs God to rescue His people from the ungodly and to restore Jerusalem to safety. This done, he promises a restored—and ongoing—commitment to God’s ways. “Then we your people, the sheep of your pasture, will praise you forever;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we will proclaim your praise”(v. 13).
I eagerly shared the recipe, knowing my grandmother’s dessert legacy would enjoy a new layer in our family. And I prayed sincerely for the most lasting hand-me-down of all: the influence of our family’s faith on one generation to the next. Elisa Morgan

• Dear God, make us mindful of how we can leave Your legacy in our days.

* Sharing and living out our faith is the best way to leave a legacy.

8. Do not hold against us the sins of the fathers; may your mercy come quickly to meet us, for we are in desperate need.
9. Help us, O God our Savior, for the glory of your name; deliver us and forgive our sins for your name's sake.
10. Why should the nations say, "Where is their God?" Before our eyes, make known among the nations that you avenge the outpoured blood of your servants.
11. May the groans of the prisoners come before you; by the strength of your arm preserve those condemned to die.
12. Pay back into the laps of our neighbors seven times the reproach they have hurled at you, O Lord.
13. Then we your people, the sheep of your pasture, will praise you forever;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we will recount your pra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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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서 이 시편기자 아삽의  원수를 갚아달라는 기도를 어떻게 응답해 주셨는가?
이스라엘은 이 시편기자의 부르짖음에도 잠시 동안의 해방을 맛본 것 외에는 지속적으로 외세의 압박가운데 살지 않았는가?

하나님의 응답은 그의 아들을 보내신 것이었다.  심판을 행하시고 공의를 베풀기 위해서 그의 아들이 오신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뿐 아니라 이방인들을 위해서도 죽으시고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다.

이제 그리스도의 흘리신 피로 하나님께서 나의 불의와 죄를 그 분의 자비로 용서하시고 받아주신 은혜를 받은 나로서는,  다른 사람이 내게 행한 불의와 불공평으로 인해 시편기자처럼 “주님께서 그를 심판하시며 정의를 드러내소서”라고 기도할 수 없다.

주님으로부터 공평치 않게 죄의 용서와 은혜를 받은 나로서는 오히려 스데반처럼 자신을 박해하는 자들을 향해 “주여 이 죄를 저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간구해야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예루살렘에서 피를 쏟게 하심으로 죄인들을 향한 그분의 심정을 드러내셨다.  그로 우리의 죄를 담당케 하셨다.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죽음때문에, (나로 그리스도의 은혜를 체험치 못한 시편기자와는 달리) 이 땅에서 내가 추구해야 할 삶이 내가 알고 이해하는 공평과 정의를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용서와 사랑을 드러내는 삶임을 믿는다.  영원히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 하리라.

(아직도 나의 본성은 원수를 원수로 악을 악으로 갚으려는 것이 나의 속성이다.  하지만 그 때마다 주님의 은혜와 주님이 나의 주님이심과 주님의 명령을 생각하고 그에 따라 실천하는 삶을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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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믿음을 잘 보존하고 유산으로 남길수있도록 인도하소서 붙잡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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