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부음" 요한복음 12:1-11 2018년 8월 24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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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로 가셨다. 그 곳은 예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사는 곳이다. 2 거기에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는데, 마르다는 시중을 들고 있었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 가운데 끼어 있었다.
3 그 때에 마리아가 매우 값진 순 나드 향유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았다.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 찼다.
4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장차 예수를 넘겨 줄 가룟 사람 유다가 말하였다.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고, 왜 이렇게 낭비하는가?" 6 (그는 가난한 사람을 생각해서 이렇게 말한 것이 아니다. 그가 도둑이어서, 돈자루를 맡아 가지고 있으면서, 거기에 든 것을 훔쳐내곤 하였기 때문이다.)
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대로 두어라. 그는 나의 장례 날에 쓰려고 간직한 것을 쓴 것이다. 8 가난한 사람들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지만,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9 유대 사람들이 예수가 거기에 계신다는 것을 알고, 떼를 크게 지어 몰려왔다. 그들은 예수를 보려는 것만이 아니라, 그가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를 보려고 왔다.
10 그래서 대제사장들은 나사로도 죽이려고 모의하였다.
11 그것은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 사람이 떨어져 나가서, 예수를 믿었기 때문이다.
Six days before the Passover, Jesus therefore came to Bethany, where Lazarus was, whom Jesus had raised from the dead. 2 So they gave a dinner for him there. Martha served, and Lazarus was one of those reclining with him at table. 3 Mary therefore took a pound of expensive ointment made from pure nard, and anointed the feet of Jesus and wiped his feet with her hair. The house was filled with the fragrance of the perfume. 4 But Judas Iscariot, one of his disciples (he who was about to betray him), said, 5 “Why was this ointment not sold for three hundred denarii and given to the poor?” 6 He said this, not because he cared about the poor, but because he was a thief, and having charge of the moneybag he used to help himself to what was put into it. 7 Jesus said, “Leave her alone, so that she may keep it for the day of my burial. 8 For the poor you always have with you, but you do not always have me.”
9 When the large crowd of the Jews learned that Jesus was there, they came, not only on account of him but also to see Lazarus, whom he had raised from the dead. 10 So the chief priests made plans to put Lazarus to death as well, 11 because on account of him many of the Jews were going away and believing in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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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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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을 예배한 마리아
내용요약: 죽었던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베풀어진 잔치중, 마리아는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씻깁니다. 가롯유다는 그 비싼 향유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지 왜 이렇게 낭비하느냐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의 장례 날에 쓰려고 간직한 것을 쓴 것이다”라고 마리아를 칭찬합니다. 나사로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많아지자 대제사장들이 예수님뿐 아니라 나사로도 죽이기로 작정합니다.
내게 주신 말씀: 죽은 오빠를 다시 살리신 생명의 주이신 예수님께 자신이 가장 소중히 여기던 비싼 향유를 낭비한 마리아. 반면, 죽은 사람을 살리므로 생명의 주시요 메시야임을 증거한 예수님을 자신들이 처한 현실과 기득권때문에 잡아 죽이려했던 종교지도자들. 마리아는 자신이 그토록 아끼던 비싼 향유보다 귀한 분을 알게되었고, 종교지도자들은 자신의 기득권보다 더 귀한 분을 알지 못했다. 내 인생의 가장 귀한 것을 드리더라도 아깝지 않은 분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러나, 그 분에게 나의 가장 귀중한 것을 드리는 삶을 살고 있는가?
결단 (적용): 매일의 삶에서 주님이 가장 중요한 분임을 나의 시간 사용을 통해서 드리자.
아침에 갖게되는 큐티와 기도외에도 무시로 기도하며 유튜브보다 성경말씀 읽는 것과 전도를 위해 우선권을 갖고 시간을 보내도록 하자. (오늘 잠언 1장, 시편 5장, 전도 매일 한통)
기도: 주님, 마리아처럼 제 삶을 통해서 주님의 가치를 드러내는 삶을 살게하소서.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어내는 삶을 살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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