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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말에 귀 기울이신다 [ 시편 66:10 - 66:20 ] 2013년 11월 3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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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30일 (토)

우리의 말에 귀 기울이신다 [ 시편 66:10 - 66:20 ]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 시편 66:19

1963년 C.S. 루이스가 죽고 나서 일주일 후에 그의 동료와 친구들이 영국의 옥스퍼드에 있는 맥덜린 대학 예배당에 모여, 어린이와 학자들 모두에게 믿음과 상상력의 불꽃을 지폈던 작품들을 쓴 그를 기리며 경의를 표했습니다.

추모식 중에 루이스와 가까웠던 친구 오스틴 페어러는 루이스가 전 세계의 독자로부터 받은 모든 편지에 항상 친필로 답장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그의 태도의 특징은 대체로 배려와 존경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하여 그들의 말을 경청하였습니다.”라고 페어러는 말했습니다.

그와 같이 함으로써 루이스는 우리가 기도하며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것에 하나님이 놀랍도록 주의를 기울이시는 모습을 똑같이 보여주었습니다. 아주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시편 66편 기자는(10-14절) 나중에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19절)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찬양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은 우리의 말을 들으시고 우리 마음을 아십니다. 진실로 우리도 시편기자와 같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20절). 우리의 기도는 주님과의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도움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할 때는 물론, 언제나 우리의 말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내가 기도할 때 내 구주께서 들으시네
주의 말씀 의지하여 나는 평안히 쉬네
주님이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내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리라는 것을 나는 아네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주시하고 계신다.
시편 66:10-20

[10]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11]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
[12]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13] 내가 번제물을 가지고 주의 집에 들어가서 나의 서원을 주께 갚으리니
[14] 이는 내 입술이 낸 것이요 내 환난 때에 내 입이 말한 것이니이다
[15] 내가 숫양의 향기와 함께 살진 것으로 주께 번제를 드리며 수소와 염소를 드리리이다 (셀라)
[16]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17] 내가 나의 입으로 그에게 부르짖으며 나의 혀로 높이 찬송하였도다
[18]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19]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20]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


30 November Sat, 2013

Attending To Our Words [ Psalms 66:10 - 66:20 ] 

Certainly God has heard me; He has attended to the voice of my prayer. — Psalm 66:19

A week after C. S. Lewis died in 1963, colleagues and friends gathered in the chapel of Magdalen College, Oxford, England, to pay tribute to the man whose writings had fanned the flames of faith and imagination in children and scholars alike.

During the memorial service, Lewis’ close friend Austin Farrer noted that Lewis always sent a handwritten personal reply to every letter he received from readers all over the world. “His characteristic attitude to people in general was one of consideration and respect,” Farrer said. “He paid you the compliment of attending to your words.”

In that way, Lewis mirrored God’s remarkable attention to what we say to Him in prayer. During a time of great difficulty, the writer of Psalm 66 cried out to God (vv.10-14). Later, he praised the Lord for His help, saying, “Certainly God has heard me; He has attended to the voice of my prayer”(v.19).

When we pray, the Lord hears our words and knows our hearts. Truly we can say with the psalmist, “Blessed be God, who has not turned away my prayer, nor His mercy from me!” (v.20). Our prayers become the avenue to a deeper relationship with Him. At all times, even in our hours of deepest need, He attends to our words.
   
My Savior hears me when I pray,
Upon His Word I calmly rest;
In His own time, in His own way,
I know He’ll give me what is best. — Hewitt
We always have God’s attention.
Psalm 66:10-20

[10] For You, O God, have tested us; You have refined us as silver is refined.
[11] You brought us into the net; You laid affliction on our backs.
[12] You have caused men to ride over our heads; We went through fire and through water; But You brought us out to rich fulfillment.
[13] I will go into Your house with burnt offerings; I will pay You my vows,
[14] Which my lips have uttered And my mouth has spoken when I was in trouble.
[15] I will offer You burnt sacrifices of fat animals, With the sweet aroma of rams; I will offer bulls with goats. Selah
[16] Come and hear, all you who fear God, And I will declare what He has done for my soul.
[17] I cried to Him with my mouth, And He was extolled with my tongue.
[18] If I regard iniquity in my heart, The Lord will not hear.
[19] But certainly God has heard me; He has attended to the voice of my prayer.
[20] Blessed be God, Who has not turned away my prayer, Nor His mercy from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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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으신다. 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아브라함을 비롯한 구약성경의 모든 믿음의 선진들의 삶 가운데서 일하신 하나님의 역사의 손길을 통해서 이 사실을 미루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당신을 향하여 부르짖는 인생들에게 구체적, 인격적으로 응답하시던 것을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나의 삶의 현장에서 보이지 않는 손길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감지하여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을 따라서 살아온 지난 40여년의 인생의 장면장면을 fast rewinding 해 보면 내 인생의 구비구비마다, 절망같은 골짜기에서, 극적인 전환점에서 구체적으로 개입하신 주님의 손길을 더욱 선명하게 깨닫게 됩니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믿음이 새로워집니다. 그는 내 기도를 들으십니다.

지난번 Boston을 방문했을 때입니다. 사랑하는 손자 Jacob이 울음 소리를 낼 때마다 아들과 며느리는 물론 우리들까지 벌떡 일어나서 우르르 달려가곤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당신의 핏값을 주시고 사신바 된 나를 향하여 주님은 귀를 곤두세우시고 계십니다.
나는 내것이 아니고 과연 당신의 것이기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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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

주님은 나의 기도를 들으심을 믿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에 죄악을 품는다면 듣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구하여도 잘못된 동기로 (wrong motives) 구하면 듣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야 4:3)
내 소원대로 들어주시는 것이 내게 최선의 것이 아님을 주님이 아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 8:26-27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살피신다고합니다. 특별히 내가 간절히 기도할 때도 주님은 나의 마음을 아십니다. 그리고 가만히 있을 때도 내 마음을 아십니다.  그리고 항상 나에 관한 가장 귀중한 소원을 갖고 계십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는 그 일을 위하여 저를 위해 하나님의 소원대로 간구하십니다.  그것은 내가 주님을 닮는 일입니다. (롬 8:29)  내게 일어난 모든 일들은 결국 이 주님을 닮게하기 위한 하나님의 간섭이요 응답이십니다. (롬 8:28)

오늘도 성령님의 간구에 민감하여 그 분의 인도함을 따라 살므로 주님을 조금이라도 더 닮아가는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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