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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눈동자 The Apple of His Eye [ 스가랴 2 ] 2016년 04월 1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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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눈동자 The Apple of His Eye [ 스가랴 2 ]  2016년 04월 16일 (토)- 찬송가 71장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 스가랴 2:8

내 친구는 아기가 발작을 일으키자 곧 바로 구급차를 불러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그 순간 딸을 위해 기도하는 친구의 심장이 심하게 뛰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아기의 조그마한 손가락을 만질 때 자신의 주체할 수 없는 사랑이 새롭게 느껴졌으며, 비할 데 없는 주님의 사랑과 우리가 “주님의 눈동자”라는 것을 상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 이 문구를 사용합니다. 그는 그들에게 회개하고, 성전을 재건하며, 진실하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다시 새롭게 하라고 요구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주님의 눈동자’인 자기 백성들을 지극히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히브리 학자들은 스가랴서 2장의 이 문구가 한 사람의 눈동자에 다른 사람의 것이 반사되는 것을 나타낸다면서, “사과”라는 말이 쓰인 것은 그것이 흔히 보이는 둥근 물체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역자 주: 한글성경에는 ‘사과’라는 말이 없이 ‘눈동자’로 되어 있음.) 눈은 소중하고 다치기 쉽기 때문에 잘 보호 받아야 하는 것처럼, 주님도 자기 백성들을 자신의 심장 가까이에 꼭 안고서 사랑하고 보호하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주님은 놀랍게도 병든 아이를 돌보는 어머니보다 훨씬 더 많이 그분의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주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눈동자요, 사랑받는 자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희생시키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삶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지금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여 그 안에 살게 하소서.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보여준다.

스가랴 2장

[1]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2]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하고 말할 때에
[3]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고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4]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6] 오호라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내가 너희를 하늘 사방에 바람 같이 흩어지게 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바벨론 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9] 내가 손을 그들 위에 움직인즉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셨나니 너희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리라
[10]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11]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12]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13]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The Apple of His Eye
[ Zechariah 2 ] - hymn71
Whoever touches you touches the apple of his eye. - Zechariah 2:8
A friend’s baby was suffering seizures, so they sped to the hospital in an ambulance, her heart racing as she prayed for her daughter. Her fierce love for this child hit her afresh as she held her tiny fingers, recalling too how much more the Lord loves us and how we are “the apple of His eye.”

The prophet Zechariah employs this phrase in his word to God’s people who had returned to Jerusalem after their captivity in Babylon. He calls them to repent, to rebuild the temple, and to renew their hearts of love for the true God. For the Lord loves His people greatly; they are the apple of His eye.

Hebrew scholars suggest this phrase from Zechariah 2 denotes one’s reflection in the pupil of another’s eye, with the word “apple” emerging because it’s a common spherical object. So with eyes being precious and fragile, they need protecting, and that’s how the Lord wants to love and protect His people—by holding them close to His heart.

The Lord who dwells in our midst pours out His love on us—even, amazingly, far more than a loving mother who does all she can for her ailing child. We are the apple of His eye, His beloved.

 
Father God, You love us so much that You gave us Your only Son to die that we might live. May we receive Your love this day and live in it.
A parent’s love for a child reflects our Father’s love for us.

Zechariah 2

[1] Then I raised my eyes and looked, and behold, a man with a measuring line in his hand.
[2] So I said, "Where are you going?" And he said to me, "To measure Jerusalem, to see what is its width and what is its length."
[3] And there was the angel who talked with me, going out; and another angel was coming out to meet him,
[4] who said to him, "Run, speak to this young man, saying: 'Jerusalem shall be inhabited as towns without walls, because of the multitude of men and livestock in it.
[5] 'For I,' says the LORD, 'will be a wall of fire all around her, and I will be the glory in her midst.'"
[6] "Up, up! Flee from the land of the north," says the LORD; "for I have spread you abroad like the four winds of heaven," says the LORD.
[7] "Up, Zion! Escape, you who dwell with the daughter of Babylon."
[8] For thus says the LORD of hosts: "He sent Me after glory, to the nations which plunder you; for he who touches you touches the apple of His eye.
[9] "For surely I will shake My hand against them, and they shall become spoil for their servants. Then you will know that the LORD of hosts has sent Me.
[10] "Sing and rejoice, O daughter of Zion! For behold, I am coming and I will dwell in your midst," says the LORD.
[11] "Many nations shall be joined to the LORD in that day, and they shall become My people. And I will dwell in your midst. Then you will know that the LORD of hosts has sent Me to you.
[12] "And the LORD will take possession of Judah as His inheritance in the Holy Land, and will again choose Jerusalem.
[13] "Be silent, all flesh, before the LORD, for He is aroused from His holy hab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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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에 출애굽기를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하게 하신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자신에게 오도록 하신 것임을 다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 (출 19:4) 또 성막을 세우게 하셨고 제사장들을 세우신 것도 역시 그 백성들 가운데에 머무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출 25:8; 29:44-45)

그들 가운데 계시기 원하시며 자신의 눈동자처럼 여기시는 그의 백성들, 비록 현재적으로 죄로 인해 포로생활을 하고 있지만 주님께서 잊지 않으시고 그들을 본향으로 회복 시키시며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스가랴 2:10,11)

인간을 당신의 형상으로 지으시고 피조세계의 주인공으로 가장 귀한 존재로 그리고 교제의 대상으로 지으셨던 하나님의 심정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드러나고, 선지자들을 통해 드러나며 그리고 가장 완전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드러나며 오늘날도 성령님을 통해서 드러나고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와 자나깨나 함께 계시기를 원해서 죄의 포로였던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고 자신에게 부르셔셔 영원토록 함께 하실 길을 열어 주시고 실지로 함께 하고 계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주님에게 눈동자같은 존재임을 십자가상에서 드러내 주신 우리 주님을 사랑하고 예배하고 따릅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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