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통역 [ 로마서 8:19 - 8:27 ] 2014년 03월 07일 (금)
페이지 정보
본문
댓글목록
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
27.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생각이 어떠한지를 아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도를 대신하여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만 하기 때문에 어떻게 기도해야 될지를 모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현실과 믿음 사이에서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잘 알지 못할 때도 많고 의심과 불안의 마음이 들 때도 있습을 고백합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위해 통역하시고 우리의 가장 좋은 것을 위해 기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성령 하나님, 저에게 깨우침을 더 하여 주시고 기도의 결과를 온전히 성령님께 맡기고 주장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때문에 가질 수 있는 이 평화를 인해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아멘.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내가 무엇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할 때 조차도 내가 진짜로 기도해야할 바를 모르면서 기도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할지 모르니까 아예 기도를 해야할 필요조차 모르고 지내는 삶을 얼마나 많이 살고 있는지요... 성령님이 통역자시라면, 나의 말을 통역 하나님께 통역해 주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도 내게 통역해 주시는 분인 줄 믿습니다.
통역자이신 성령님에게 내 귀를 기울이므로 주님께서 내게 하시는 말씀을 깨닫게 하옵소서.
오히려 내가 무슨 기도를 드려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내 말만 주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듣는 자가 되게 하소서
성령님에게 귀를 기울이며 인도함 받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소서.
양에릭님의 댓글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믿어야 할 진리:
보이지 않으시는 성령님의 지원이 항상 있다.
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항상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조심해야 합니다. 보이는 것에 일단 본능적으로 반응합니다. 나의 판단을 모두 보이고 느끼는데 기준을 두기시작하면 보이지 않는 영적 삶의 요소들을 간과시키며 살게 됩니다. 특히 지금은 인터넷 활동으로 모든 정보와 자료들이 실시간으로, 눈으로 보이게, 초스피드로 운영되기에 조용히 눈을 감고 나의 영혼을 느낄 시간이 없습니다. 잠시 짬만 있으면 스마트 폰을 들여다 보는 습관에 길들여져 가고 있습니나. 그러기에 나의 영혼을 돌아볼 필요 조차 느끼지 못하고 생활하게 됩니다. 지금 시대는 진정으로 우리의 혼을 빼놓는 시대인 것이 확실합니다.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나의 영적인 상태와 무관하게 나를 바라보시고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나를 위해 친히 간구하시는 성령님이 계심을 인하여 감사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내가 보이것으로만 추구하며 살고있다면 나는 성령님을 계속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시게 만들게 하는 것이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성령님이 나를 주님의 길로 인도하시는 노력과 지원에 부응하는 삶을 사는지 늘 돌아 보아야 겠습니다. 성령님을 항상 탄식의 자리에 머무르시지 않도록 영적인 삶을 추구해야 겠습니다.
성령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