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딘 치유 과정 [ 요한계시록 21:1 - 21:8 ] 2014년 05월 1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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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하나님의 창조로 시작된 인간의 역사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창조로 종결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하시는 새로운 에덴동산입니다.
하나님과의 온전한 사랑 그리고 인간끼리의 온전한 사랑 그리고 인간과 다른 피조물들과의 온전한 관계가 있게될 것입니다.
눈물도 사망도 애통도 아픔도 없는 세계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다스리시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그 나라가 오기까지 이 땅에서는 사망과 고통과 불의와 범죄와 전쟁이 지속될 것입니디.
그러나 주님께서 이 세상에 살고있는 자들 가운데 그의 백성으로 부르셔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추구하는 삶을 살게하셨습니다. 하늘나라를 기다리되 수동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삶의 가장 큰 목적으로 삶고 현재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하는 삶입니다. 이 하나님의 백성인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치료하심이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정의가 현재적으로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부르셨습니다. 물론 새하늘과 새땅의 창조시에 경험할 완전한 것에는 결코 이를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통하여 현재적으로 내 삶 주위에서 내 가정과 교회와 이웃과의 관계성.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공의와 치료하심이 드러나는 적극적인 삶을 살므로 하늘의 뜻이 현재적으로 이루어지기를 추구하는 삶,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제일 먼저 추구하는 삶을 살도록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주님, 오늘도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삶의 의미와 적용을 깨닫게 하시고 적극적으로 실천에 옮기는 삶을 살게하소서. 치료하시는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양에릭님의 댓글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주권, 목적, 사랑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나타내는 결론입니다.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6-7)
하나님께서 생명의 근원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값없이'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계속 주님의 성품에 근거한 사랑을 나누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관계를 기뻐하십니다. 영원성을 두고 아버지와 자식의 관계로 나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것들을 다 공유하시기를 원하셔서 '상속'의 복을 준비하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주권, 목적, 사랑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얼마나 복된 삶인지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주님께서 내 눈물을 닦아주시는 그날, 그 말로 다할 수 없는 영광의 순간을 그려보며 오늘 이 인생길을 걸어갑니다. 주님 품에 얼굴을 묻고 얼마동안인가를 푸지게 울고 나면 ..... 그 때는 모든 것이 회복 되고 또 새로워질 것이 분명합니다.
나의 부족하고 연약한 부분, 죄로 인한 상처의 부분, 깨어진 관계성, .....이 모든 것들은 이 땅에서는 온전한 회복이 불가능하고 또 회복된 다고 해도 많은 시간이 걸릴 테지요. 그러나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우리는 회복을 위해서 끈질기게 믿음을 가지고 도전해야할 것입니다.
"당신은 과연 구원을 받았는가?"
나로서는 당연히 할 수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되지만 상대에게는 페부를 찌르는 이 말 한마디로 인해서 뒤틀어진 관계성이 회복되는데 20여년의 세월이 흐른 것이 기억납니다. 이 세상에서의 회복의 역사는 시간이 걸립니다. 물론 주님 앞에서의 회복은 일순간에 일어나겠지만......
이 시간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 보며 회복되어야할 나의 문제, 관계성의 문제, 등등을 헤아려봅니다.
주님께 가기까지 회복을 위하여 끊임없이 믿음의 도전을 계속하렵니다.
오늘 새벽에 큰 아들 이삭(은중)이가 전신마취를 하고 약 두시간에 걸쳐 발목 인대 수술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열흘정도 일을 할 수 없고 그 다음에 몇달동안 재활훈련,치료를 통해서 회복해야한답니다.
수술은 단 두시간이지만 회복은 몇달이 걸리는군요.
이를 통해서 아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멧세지를 발견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는 결코 헛되게 아픔을 주시는 분이 아니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