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라 [ 시편 100:1 - 100:5 ] 2010.10.17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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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온 땅은 하나님을 즐겁게 찬양해야 합니다. 그분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고, 우리는 그분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감사와 찬송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이름을 송축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인자와 성실이 영원하십니다.
☞ 온 땅이 찬양할 이유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찌어다
1 Shout for joy to the LORD, all the earth.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찌어다
2 Worship the LORD with gladness; come before him with joyful songs.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찌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3 Know that the LORD is God. It is he who made us, and we are his; we are his people, the sheep of his pasture.
☞ 선하신 하나님
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
4 Enter his gates with thanksgiving and his courts with praise; give thanks to him and praise his name.
5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5 For the LORD is good and his love endures forever; his faith-fulness continues through all generations.
본문 해설☞ 온 땅이 찬양할 이유 (100:1~3)
온 땅이 즐거이 찬양하며 하나님께 나아갈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이 세상 만물의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그분에게 소속되어 있으며 그분의 소유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왕이요 우리는 그분에게 속한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선한 목자요 우리는 그분의 양입니다. 선한 목자 이미지는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도 내어 놓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왕으로서, 그리고 목자로서 성도들을 돌보십니다. 그러므로 피조물이며 백성이며 양인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배합니다. 즐거움으로, 기쁜 마음으로, 때로는 즐거운 노래를 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뿐 아니라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즐거움에 동참하도록 초대해야 합니다.
☞ 선하신 하나님(100:4~5)
예배에는 감사와 찬송이 있어야 합니다. 감사와 찬송은 창조주요 왕이요 목자이신 하나님께 반응하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직접적으로, 적극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감사와 찬송을 표현하라고 권합니다. 또한 감사와 찬송으로 예배에 참여하라고 권합니다. 이렇듯 예배에는 자발적인 감사와 찬송이 요구됩니다. 우리의 감사와 찬양이 직접적이고 구체적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선하신 하나님의 속성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때에 따라 변하지 않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더라도 성도들에게 베푸시는 선하시고 인자하시고 성실하신 성품은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드릴 우리의 예배에도 감사와 찬송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 하루 중 하나님을 얼마나 찬양합니까? 하나님을 창조주로, 왕으로, 목자로 언급하는 찬양곡들을 선정해 하루 종일 묵상하며 찬양하십시오.
● 예배드릴 때마다 감사와 찬송으로 기쁘게 나아갑니까? 불평과 눌림으로 마음이 냉랭할 때도 의지적으로 감사하고 찬송하려고 힘씁니까?
오늘의 기도모든 피조물이 하나님께 마땅히 취해야 하는 태도는 예배임을 깨닫습니다. 저 자신이 먼저 삶에서 진정한 예배자로 서게 하시고, 온 열방과 민족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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