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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최고수 Chess Master [ 로마서 8:18 - 8:25 ] 2015년 08월 0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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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05일 (수)

체스 최고수 Chess Master [ 로마서 8:18 - 8:25 ] - 찬송가 390장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 베드로후서 3:13

고등학교 시절 나는 체스 실력에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나는 체스클럽에 가입해서 점심시간이면 체스에 미친 다른 애들과 같이 책상에 앉아 《클래식 킹 폰 오프닝》 같은 제목의 체스 책들을 열심히 들여다보곤 하였습니다. 나는 체스의 기술들을 공부한 후 대부분의 시합을 이겼지만, 지난 20년간 체스를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계속 체스 실력을 연마해온 정말 뛰어난 체스 선수를 만나, 최고수와 시합을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원하는 수를 얼마든지 둘 수 있었지만, 내 전략들은 어느 것도 그에게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월등한 실력은 나의 의도들이 결국에는 다 그의 의도대로 되게끔 만들어버렸습니다.

어쩌면 여기에 영적인 면이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원래 계획에 반발할 수 있는 자유를 우리에게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원래 계획에 반기를 든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우리를 다시 회복시키시려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에 사용될 뿐입니다(롬 8:21; 벧후 3:13; 계 21:1). 이 사실은 좋은 것과 나쁜 것에 대한 나의 관점을 바꾸어놓았습니다. 건강과 재능, 재물 같이 좋은 것들은 하나님의 목적에 쓰일 수 있도록 바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체장애나 가난, 무너진 가정, 실패 같이 나쁜 것들은 내가 하나님께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바뀔” 수 있습니다.

최고수에게는 주어진 순간에 인생의 상황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지 승리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모든 삶 속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제게 무엇을 주시든지 아니면 거두어 가시든지, 손을 벌려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의 마음을 신뢰할 수 있게 하소서.
하나님의 손은 볼 수 없지만, 그분의 마음은 믿을 수 있다.

로마서 8:18-25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Chess Master
[ Romans 8:18 - 8:25 ] - hymn390
We, according to His promise, look for new heavens and a new earth in which righteousness dwells. - 2 Peter 3:13
In high school I took pride in my ability to play chess. I joined the chess club, and during lunch hour I could be found sitting at a table with other nerds, poring over books with titles like Classic King Pawn Openings. I studied techniques, won most of my matches, and put the game aside for 20 years. Then I met a truly fine chess player who had been perfecting his skills long since high school, and I learned what it is like to play against a master. Although I had complete freedom to make any move I wished, none of my strategies mattered very much. His superior skill guaranteed that my purposes inevitably ended up serving his own.

Perhaps there is a spiritual picture for us here. God grants us freedom to rebel against His original design, but even as we do so we end up serving His eventual goal of restoration (Rom.8:21; 2 Peter 3:13; Rev.21:1). This transformed the way I view both good and bad things. Good things—such as health, talent, and money—I can present to God as offerings to serve His purposes. And bad things—disability, poverty, family dysfunction, failure—can be “redeemed” as the very instruments that drive me to God.

With the Grand Master, victory is assured, no matter how the board of life may look at any given moment. - Philip Yancey

 
Father, I’m grateful that in all of life Your purposes are being accomplished. May I learn to have open hands—to accept whatever You give to me and whatever You take from me. Help me to trust Your heart.
When we can’t see God’s hand, we can trust His heart.

Romans 8:18-25

[18] For I consider that the sufferings of this present time are not worthy to be compared with the glory which shall be revealed in us.
[19] For the earnest expectation of the creation eagerly waits for the revealing of the sons of God.
[20] For the creation was subjected to futility, not willingly, but because of Him who subjected it in hope;
[21] because the creation itself also will be delivered from the bondage of corruption into the glorious liberty of the children of God.
[22] For we know that the whole creation groans and labors with birth pangs together until now.
[23] Not only that, but we also who have the firstfruits of the Spirit, even we ourselves groan within ourselves, eagerly waiting for the adoption, the redemption of our body.
[24] For we were saved in this hope, but hope that is seen is not hope; for why does one still hope for what he sees?
[25] But if we hope for what we do not see, we eagerly wait for it with perseveranc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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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

로마서 8장을 통채로 다 암송한지가 이미 40년가까이 되는데, 아직도 이 말씀을 대할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은  말씀에 담겨있는 생명력과 영원을 향한 소망 때문이리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겪는 "현재의 고난" 은 "장차 나타날 영광" 의 씨앗이요 밑거름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고난은 단순히 인생에서 당하는 어려움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짐짓 자초한 사명인의 삶의 모습을 뜻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죄악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산다는 것 자체가 고난이며 또 영광입니다.

1998년에 처음 중국에 갔을 때 환경적, 제도적, 관습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미국시민으로서 독수리 그림이 있는 미국여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든든했고, 무엇보다도 그들의 법으로는 금지하고 있는 복음사역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그렇게도 영광스러웠고 보람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인이요, 사명인으로서의 멍에를 도리어 기뻐하며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을 그려보며 이미 승리하신 주님과 제자들의 뒤를 따라갑니다.
성령님께서 친히 우리의 발길을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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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로마서 8장을 공부하면서 (로마서 8장을 이해하기 위해서 로마서를 주제로 공부했던 장년주일학교때 나누어 주었던  로마서 8장 개요부분을 나눕니다.)

로마서 1장-8장까지는 구원에 대한 설명을 하고있습니다.

1:18-3:20까지는, 구원의 필요성, 의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모든 사람이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Condemnation

3:21-5:21에서는 어떻게 구원을 얻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죄인인 인간들은 율법을 지킴으로가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로만 하나님 앞에 의롭다함을 얻을수 있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Justification 

6장부터 8장까지는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구원하신 목적이 무엇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구원하신 것은 단지 의롭다고 인정해주실 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의롭게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자신을 닮아 거룩해지고 의로워지기를 원하십니다. 이 과정을 성화라고 표현합니다.  Sanctification

그래서  로마서 6장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우리 맘대로 살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에게 속한 그리스도의 종으로서의 삶을 살게하기 위한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6:18)
 
반면 로마서 7장에서는, 율법이란 남편에 속했던 성도들이, 새로운 남편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성령님의 인도함을 따라 섬기는 삶(7:6)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맺는 삶을 살게된 것을 말합니다. (7:4) 또한 성도로서 겪는 죄와의 갈등내지 싸움을 묘사합니다.

로마서 8장은, 구원에 대한 설명중 마지막 장으로서, 성도들에게 보장된 구원의 확신과 성화의 삶을 사는 성도들에게 성령님과의 관계와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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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사람을 통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또 그 죄를 통하여 죽음이 들어온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죽음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습니다.” 롬 5:12

죄의 영향력과 파괴력을 생각케 하는 말씀입니다.
인간의 죄로 인해 인간 자신뿐 아니라 모든 피조물이 다 고통과 허무함과 탄식 가운데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죄의 용서함을 받은 우리들조차도 속으로 탄식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죄와 허무와 사망이라는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도  “이 장막 집에서 신음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의 집으로 덧입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고후 5:2)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그의 육신의 몸으로 우리와 화해하셨습니다 (골 2:13; 1:22)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평화를 이루셔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다, 기쁘게 자기와 화해시키셨습니다.” 골 1:20  하나님께서 인간뿐 아니라 모든 다른 피조물과도 하해시키신 것입니다.

인간의 죄로 인해 인간 자신은 물론 모든 피조물이 죄와 탄식과 사망의 골짜기를 지나게 하신 주님께서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인간 자신은 물론 모든 피조물이 그리스도의 은혜를 찬양케 하셨습니다.
아직 그 음침한 사망과 탄식의 골자기가 끝이 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골짜기를 곧 지나게될 것을 압니다.

그 소망 때문에 당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 참음으로 기다립니다.

“우리는 이 장막에서 살면서, 무거운 짐에 눌려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장막을 벗어 버리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덧입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킴을 받게 하려 함입니다. 5 이런 일을 우리에게 마련해 주시고, 그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고후 5:4

“그러므로 여러분은 믿음에 튼튼히 터를 잡아서, 굳건히 서 있어야 하고, 여러분이 들은 복음의 소망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골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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