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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장과 분열[ 역대하 10:12 - 10:19 ] 200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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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르호보암이 이스라엘 백성의 요구를 거절하고, 솔로몬보다 더 강력하게 통치할 것을 선언합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다윗 왕조를 따르지 않기로 결정하고 각기 장막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르호보암이 파송한 역군 감독 하도람을 쳐 죽입니다.

☞ 르호보암의 어리석은 선택
12 삼 일 만에 여로보암과 모든 백성이 르호보암에게 나아왔으니 이는 왕이 명하여 이르기를 삼 일 만에 내게로 다시 오라 하였음이라
12 Three days later Jeroboam and all the people returned to Rehoboam, as the king had said, "Come back to me in three days."
13 왕이 포학한 말로 대답할쌔 노인의 교도를 버리고
13 The king answered them harshly. Rejecting the advice of the elders,
14 소년의 가르침을 좇아 저희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 부친은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더할찌라 내 부친은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였으나 나는 전갈로 하리라 하니라
14 he followed the advice of the young men and said, "My father made your yoke heavy; I will make it even heavier. My father scourged you with whips; I will scourge you with scorpions."
15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고한 말씀을 응하게 하심이더라
15 So the king did not listen to the people, for this turn of events was from God, to fulfill the word the LORD had spoken to Jeroboam son of Nebat through Ahijah the Shilonite.

☞ 이스라엘의 분열
16 온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말을 왕이 듣지 아니함을 보고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뇨 이새의 아들에게서 업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각각 너희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이여 이제 너는 네 집이나 돌아보라 하고 온 이스라엘이 그 장막으로 돌아가니라
16 When all Israel saw that the king refused to listen to them, they answered the king: "What share do we have in David, what part in Jesse's son? To your tents, O Israel! Look after your own house, O David!" So all the Israelites went home.
17 그러나 유다 성읍들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르호보암이 그 왕이 되었더라
17 But as for the Israelites who were living in the towns of Judah, Rehoboam still ruled over them.
18 르호보암 왕이 역군의 감독 하도람을 보내었더니 이스라엘 자손이 저를 돌로 쳐 죽인지라 르호보암 왕이 급히 수레에 올라 예루살렘으로 도망하였더라
18 King Rehoboam sent out Adoniram, who was in charge of forced labor, but the Israelites stoned him to death. King Rehoboam, however, managed to get into his chariot and escape to Jerusalem.
19 이에 이스라엘이 다윗의 집을 배반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19 So Israel has been in rebellion against the house of David to this day.
 


본문 해설
☞ 르호보암의 어리석은 선택(10:12~15)
3일 후에 여로보암과 모든 백성이 르호보암에게 나아왔습니다. 르호보암은 백성에게 너그럽게 하며 선한 말로 대답하라는 원로들의 지혜로운 권면을 무시했습니다. 그 권면을 따르면 백성의 요구에 힘없이 밀리는 연약한 왕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르호보암은 젊은 신하들의 의견을 따라 강력한 통치자의 모습으로 백성의 요청을 거부합니다. 아버지 솔로몬이 백성에게 부과한 멍에를 더 무겁게 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하나님은 솔로몬의 집안을 향해 작정하신 심판을 구체화하기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참조 왕상 11:26~40)을 이루기 시작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은혜와 복으로 나타나지만 우리가 죄에 빠졌을 때는 징계와 책망으로 나타납니다.

☞ 이스라엘의 분열 (10:16~19)
르호보암이 백성의 요구를 거절하자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다윗 왕조를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자신들의 거처로 돌아가 버립니다. 르호보암이 역군의 감독 하도람을 파견하자 분노한 이스라엘 백성은 그를 돌로 쳐서 죽입니다. 두려움을 느낀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으로 도망쳤고, 유다와 베냐민 두 지파만의 왕으로 추대됩니다. 사울과 다윗 그리고 솔로몬 시대까지 계속된 통일 왕국은 르호보암 시대에 와서 이렇게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분열된 것입니다. 근본적인 동기는 하나님을 향한 솔로몬의 배신이었지만 직접적인 동기는 르호보암의 욕망과 어리석음이었습니다. 그는 나라를 바르게 다스릴 지혜로운 왕이 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권위 의식과 개인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이런 요소가 교회의 분열도 가져옵니다.

● 중요한 선택을 할 때 어떤 기준에 근거해서 선택을 내립니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날마다 구하는 자세를 잊지 않습니까?
● 성령께서 우리로 예수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 나가고 있습니까? 교회의 하나 됨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어리석은 르호보암의 모습을 통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로 오라 …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볍다’라고 하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자애로운 왕이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묵 상 에 세 이
기도제목
☞ 국내
어린이재단 실종아동 전문기관이 미아 및 실종아동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적인 인식 확대 등을 위해 ‘슬픈 숨바꼭질 끝내기’라는 주제로 실종아동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실종된 아동들이 하루속히 부모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자. 교회가 자녀를 잃어버린 부모의 심정을 헤아리며 그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기도하자.
☞ 국외
유엔이 세계에 재난 위험이 더 높아졌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펴냈다고 영국 BBC 방송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지구 온난화와 환경 파괴 등으로 재난 발생 가능성은 더 커진 반면, 재난에 대한 준비는 오히려 더 악화되었다고 경고했다. 눈앞에 닥친 재난을 막을 능력이 우리에게 없음을 인정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기도하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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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님의 댓글

no_profile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요한 선택을 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날마다 구하는 자세를 잊지 않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는 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 귀를 더욱 크게 열어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모든 감각을 하나님을 향해 열어놓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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