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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를 맞춰 주시는 하나님" 사사기 6:11-24 2021년 11월 1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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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18  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너 돌아올 때까지 머무르리라 하니라
19  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
20  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 하니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라
21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병에 대니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22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11 The angel of the Lord came and sat down under the oak in Ophrah that belonged to Joash the Abiezrite, where his son Gideon was threshing wheat in a winepress to keep it from the Midianites. 12 When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Gideon, he said, “The Lord is with you, mighty warrior.”
13 “Pardon me, my lord,” Gideon replied, “but if the Lord is with us, why has all this happened to us? Where are all his wonders that our ancestors told us about when they said, ‘Did not the Lord bring us up out of Egypt?’ But now the Lord has abandoned us and given us into the hand of Midian.”
14 The Lord turned to him and said, “Go in the strength you have and save Israel out of Midian’s hand. Am I not sending you?”
15 “Pardon me, my lord,” Gideon replied, “but how can I save Israel? My clan is the weakest in Manasseh, and I am the least in my family.”
16 The Lord answered, “I will be with you, and you will strike down all the Midianites, leaving none alive.”
17 Gideon replied, “If now I have found favor in your eyes, give me a sign that it is really you talking to me. 18 Please do not go away until I come back and bring my offering and set it before you.”
And the Lord said, “I will wait until you return.”

19 Gideon went inside, prepared a young goat, and from an ephah[a] of flour he made bread without yeast. Putting the meat in a basket and its broth in a pot, he brought them out and offered them to him under the oak.

20 The angel of God said to him, “Take the meat and the unleavened bread, place them on this rock, and pour out the broth.” And Gideon did so. 21 Then the angel of the Lord touched the meat and the unleavened bread with the tip of the staff that was in his hand. Fire flared from the rock, consuming the meat and the bread. And the angel of the Lord disappeared. 22 When Gideon realized that it was the angel of the Lord, he exclaimed, “Alas, Sovereign Lord! I have seen the angel of the Lord face to face!”

23 But the Lord said to him, “Peace! Do not be afraid. You are not going to die.”
24 So Gideon built an altar to the Lord there and called it The Lord Is Peace. To this day it stands in Ophrah of the Abiezr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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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두려움 가운데 살았던 기드온을 용감한 전사라고 부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자는 용감한 자입니다.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알고 믿고 의식하며 그 분과 동행하므로 담대한 삶 용기 있는 삶 악마의 세력, 어두움의 세력을 물리치는 자로서의 삶을 살기를 원하고 기도합니다

세상 끝날까지 사나 죽으나 나와 함께 해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시고 나를 위해서 죽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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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여호와의 사자를 불평과 원망조로 대하던 기드온. 여호와의 사자가 여호와되심과 야호와의 사자의 말씀이 진정 여호와의 말씀임을 깨닫고 죽음의 두려움에 사로잡혔던 기드온을 여호와께서 안심시키십니다.  불평 원망스럽다 두랴움 가운데 살던자가 예뻐지고 용사로 변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내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하나님과의 대면의 시간들이 필요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그리스도의 용사로 살아가는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베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감정임을 고백합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게 하소서, 주의 말씀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 속에서 주님과의 대면의 시간을 가지게 하소서.  주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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