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지키기 위해 싸울 것” 유다서 1: 1-4 2019년 12월 2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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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동생인 나 유다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하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켜 주시는 이들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2 자비와 평화와 사랑이 여러분에게 가득하기를 빕니다.
3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여러분에게 우리가 함께 나눈 구원에 관해서 편지를 써 보내려고, 여러 가지로 애써 준비를 해 왔는데 이제 여러분에게, 간곡한 권고의 편지를 쓸 필요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성도들에게 한 번 결정적으로 전해진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여러분이 힘써 싸우라는 것입니다.
4 어떤 침입자들이 여러분 가운데 몰래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옛날부터 정죄를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들입니다. 그들은 경건하지 못한 자들로서,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남용해서 방종한 생활을 하고, 오직 한 분이신 통치자요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1 Jude, a servant of Jesus Christ and brother of James,
To those who are called, beloved in God the Father and kept for Jesus Christ:
2 May mercy, peace, and love be multiplied to you.
3 Beloved, although I was very eager to write to you about our common salvation, I found it necessary to write appealing to you to contend for the faith that was once for all delivered to the saints. 4 For certain people have crept in unnoticed who long ago were designated for this condemnation, ungodly people, who pervert the grace of our God into sensuality and deny our only Master and Lord, Jesus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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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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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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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 번 결정적으로 전해진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싸우라
핵심구절: v. 3 “성도들에게 한 번 결정적으로 전해진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여러분이 힘써 싸우라는 것입니다.”
내용요약: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들이 몰래 들어왔으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동생인 유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힘써 싸우라고 이 편지를 쓴다.
내용해석: 유다는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부른다. 예수 그리스도가 그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편지를 받는 그리스도인들을 부름을 받은 자,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랑하는 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켜 주시는 자들이라고 지칭한다.
그리고 자신과 그리스도인들을 같은 구원을 받은 자라고 부른다. 그러나, 유일한 통치자요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남용하여 방종하며 경건치 못한 자들이 침투하였기 떄문에, 한 번 결정적으로 전해진 그들의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힘써 싸우라고 이 편지를 쓴다.
내게 주신 말씀: 성도들에게 한 번 결정적으로 전해진 그 믿음때문에, 즉 복음을 통해 부름을 받았고 (살후 2:14)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었기 때문에, 성도들은 하나님 아버지께 사랑 받는 자 (요일 3:1)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켜주시는 자가 되었다. (요 6:39; 10:28-30) 그러나, 이 믿음을 지키기 위한 성도의 싸움은 지속된다.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과 아버지 안에 거하리라” (요일 2:24; 고전 15:2; 골 1:23) 그러나, 이 싸움은 피곤한 싸움이 아니라 즐거운 싸움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하고 즐기고 누리는 싸움이다. 믿음을 방해하는 세력은 물론, 이 세상에 살면서 스스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은혜를 잊기 쉬운 내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기억하게 하고 그 사랑과 은혜를 누리는 즐거운 싸움이다. 이 땅에서 영생을 누리는 싸움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귀한 선물을 날마다 풀어보고 기뻐하며 감사하는 싸움이다. 내가 이런 믿음을 갖도록 한 번 결정적으로 전해진 그 믿음을 지켜온 믿음의 선배들, 그리고 그 복음을 증거한 자들이 있었다. 나역시, 이 귀한 믿음을 전수하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기도: 주님, 저로 복음에 온전히 사로잡히고 지배되어 이 복음을 살며 증거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다른 종족에게도 다른 세대에게도 이 복음을 증거하며 전수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