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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시고 격려하시는 하나님 [ 사도행전 18:1 - 18:11 ] 200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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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고린도에 이른 바울이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납니다. 실라와 디모데를 다시 만난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지만 박해를 겪습니다. 하나님이 환상 중에 바울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 고린도에 예비된 동역자들
1 이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1 After this, Paul left Athens and went to Corinth.
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하나를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2 There he met a Jew named Aquila, a native of Pontus, who had recently come from Italy with his wife Priscilla, because Claudius had ordered all the Jews to leave Rome. Paul went to see them,
3 업이 같으므로 함께 거하여 일을 하니 그 업은 장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3 and because he was a tentmaker as they were, he stayed and worked with them.
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4 Every Sabbath he reasoned in the synagogue, trying to persuade Jews and Greeks.

☞ 하나님의 격려
5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서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거하니
5 When Silas and Timothy came from Macedonia, Paul devoted himself exclusively to preaching, testifying to the Jews that Jesus was the Christ.
6 저희가 대적하여 훼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떨어 가로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6 But when the Jews opposed Paul and became abusive, he shook out his clothes in protest and said to them, "Your blood be on your own heads! I am clear of my responsibility. From now on I will go to the Gentiles."
7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공경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이 회당 옆이라
7 Then Paul left the synagogue and went next door to the house of Titius Justus, a worshiper of God.
8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으로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다한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침례를 받더라
8 Crispus, the synagogue ruler, and his entire household believed in the Lord; and many of the Corinthians who heard him believed and were baptized.
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9 One night the Lord spoke to Paul in a vision: "Do not be afraid; keep on speaking, do not be silent.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10 For I am with you, and no one is going to attack and harm you, because I have many people in this city."
11 일 년 육 개월을 유하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
11 So Paul stayed for a year and a half, teaching them the word of God.


옷을 떨어(6절) 옷에 묻은 먼지를 터는 행위, 엄숙한 맹세나 저주를 선포할 때 사용하던 방식

 


본문 해설☞ 고린도에 예비된 동역자들(18:1~4)
아덴을 떠난 바울은 고린도에 이릅니다. 바울은 그곳에서 1년 6개월간 머물렀습니다. 동역자들과 떨어지게 된 바울은 계속 복음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을 것입니다. 바로 이때 하나님이 만나게 하신 사람이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입니다. 하나님이 정치적인 사건을 통해 그들이 그곳에 머물도록 예비하신 것입니다. 그들은 이미 예수님을 영접한 자들로서, 바울과 마찬가지로 장막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과 함께 거하며 일을 같이 함으로써 복음 사역을 계속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믿음의 교제도 나눌 수 있어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동역자를 예비하시고 우리에게 보내 주십니다. 동역자와 함께 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강점들을 극대화할 때 더 큰 역사가 일어납니다.

☞ 하나님의 격려(18:5~11)
한동안 헤어졌던 실라와 디모데가 드디어 고린도에 도착했습니다. 그들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좋은 소식을 바울에게 전해 주었고(살전 3:7~10), 빌립보 교회가 보낸 후원금도 가져왔습니다(고후 11:9; 빌 4:14~15).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을 통해 바울을 격려하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유대인들의 훼방이 있기는 했지만 하나님은 사역의 열매로 바울을 격려하셨습니다. 유스도의 집에서 모일 수 있게 하셨고, 회당장 그리스보의 온 집과 수다한 고린도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신 것입니다. 또한 환상을 통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라고 격려하시고 보호해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들은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격려하시고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 사역을 힘겹게 감당하는 중에 하나님의 격려와 위로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나는 누구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해 줄 수 있습니까?
●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언제나 믿음으로 반응합니까? 하나님이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할 때 어떤 일들을 기대할 수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주님, 바울이 복음을 전파할 때 고난도 있었지만 그가 고린도에서 전도할 때 하나님이 예비하신 열매들을 얻기도 했습니다. 고난을 축복으로, 좌절을 희망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묵 상 에 세 이
☞ 프란체스코의 설교
 프란체스코는 어느 날 그의 제자에게 “강 건너 마을에 설교를 하러 가자”라고 말했다. 그들은 아침 일찍 수도원을 떠나 그 마을로 향했다.
그들은 길을 가던 중 어떤 거지를 만났다. 프란체스코는 그가 거지가 된 사연이며 그의 하소연을 들어 주었다. 그런 다음 밭에서 일하는 농부들을 만나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들에게 신(神)의 존재에 관해 이야기해 주었다. 마을에 도착한 프란체스코는 가게 주인과 한참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과도 어울려 함께 놀이를 즐겼다.
땅거미가 밀려 왔다. 하루해가 다 지고 곧 어두워질 무렵, 그들은 서둘러 수도원으로 돌아왔다. 그때 한 제자가 크게 실망한 얼굴로 왜 하루 종일 시간만 낭비했느냐고 말했다. 항의에 가까운 제자의 말에 스승 프란체스코는 미소 띤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이미 길에서 설교를 하지 않았던가요?”
그렇다. 믿음이란 관념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것이어야 한다. 설교란 일방통행식의 가르침이 아니라 그 사람의 형편에 눈높이를 맞춘 진정한 교감이어야 한다. 가정에서는 온유하고, 타인에게 겸손하며, 불행한 자에게는 동정을, 악한 자에게는 저항을, 축복을 입은 자에게는 축하를, 뉘우치는 자에게는 용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믿음은 관념이 아니라 삶이다.
「역사와 함께하는 말씀 묵상」/ 김동훈

한절 묵상☞ 사도행전 18장 9절
주님은 바울에게 복음 전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십니다. 이것은 바로 바울에게 필요했던 용기였고,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시기 원하는 용기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형편을 알고 계십니다. 용기를 가지고 소망을 충만히 가지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전파될 것입니다. 당신은 그것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갈 전도자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수고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날 것입니다.
찰스 스탠리/ 애틀랜타 제일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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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시 20만명이 살고있던 고린도란 대도시에 사도바울은 불과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는 극소수의 그리스도인들중 한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마다 유대인들를 그를 훼방하였습니다.

바울에 비하면 우리들의 형편은 훨씬 좋습니다.  수 많은 교회들이 이 도시에 있습니다.  특별히 한국인 가운데는  교회 안다니는 사람 만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바울이 오늘날 애나하임을 방문한다면, 수 많은 교회와 고린도에 비해 훨씬 많은 그리스도인들로 인해 기뻐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 간에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디모데, 실라)과의 관계와 같은 형제관계가 없음을 안타까와 할 것입니다.  교회와 교회간은 둘째 문제고, 같은 교회내에서 조차 그런 관계가 없음을 안타까와 할 것입니다.  이미 존재하는 교회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드러내지 못하므로 안타까와할 것입니다.

사도바울 당시에도 투기와 분쟁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라도 복음이 증거됨을 바울은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투기와 분쟁으로복음 증거함이 너무 보편화 된 것같습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란 의식보다는 네교회 내교회 너희 교회 우리교회란 의식, 심지어는 교회내에서까지 네사역 내사역이란 의식이 존재한다는것이 그 증거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내 자신을 돌아볼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역자로서 교회 사역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은 마땅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기뻐하고 내가 고민하는 문제를 가만히 분석해보면,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앞세우는 것인지, 내 교회란 의식 내 사역이란 의식을 먼저 앞세우는지 명확치 않을 것을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감사한 것은, 우리 교회가 바울과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디모데, 실라와 같은 아름다운 사랑의 관계성과 사역이 되도록 의도적으로 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너무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더욱 더 네 사역 내 사역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사역이요 주님의 사역이란 믿음 속에서, 제 파트를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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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울의 모습을 보면, 천성적으로 겁이 전혀 없이 떙크처럼 몰고나가는 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바울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사실을 보면, 그에게도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증거하는 자로서 두려워하지 말아야할 이유로서 주님께서 그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세상  모든 족속들을 제자삼으라고 명령하시면서, 이 똑같은 약속을 이미 주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하셨었습니다: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28:19-20 .

주님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는 사실처럼 우리에게 힘과 위로와 평안을 주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그 분의 약속을 신뢰하고 도전적인 복음증거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겁나도 두렵고 머뭇거리게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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