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류의 도움 [ 창세기 41:46 - 41:57 ] 2014년 04월 1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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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17일 (목)
모든 종류의 도움 [ 창세기 41:46 - 41:57 ]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 창세기 41:39
코네티컷 주 뉴타운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사건이 발생하자, 많은 사람들이 도와야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다친 사람들을 위해 헌혈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점심과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식당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위로 편지를 쓰거나 그냥 포옹을 해주기도 하고, 돈을 보내거나 아이들에게 곰 인형을 보내주기도 하며, 상담을 해주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성격이나 능력, 그리고 가진 것들에 맞게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았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요셉의 이야기는 사람들이 7년의 기근 동안 살아남을 수 있도록 그가 어떻게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였는지를 보여줍니다(창 41:53-54). 그의 경우, 그는 어려운 때가 올 것이라는 것을 예견할 수 있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요셉이 애굽 왕 바로에게 기근의 때가 올 것이라고 경고한 이후, 바로는 요셉에게 그 7년간에 대비하는 임무를 맡겼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지혜와 명철을 이용하여 그의 나라가 예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41:39). 그리하여 요셉은 “온 지면에 기근이 있으매…모든 창고를 열”(56절) 수 있었고, 자신의 가족들까지 도울 수 있었습니다(45:16-18).
위 이야기들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끄시는 곳이면 어디서든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나님은 지금의 우리를 만드시고 준비시키셨습니다.
주님, 사람들이 인생에서 고통스러울 때 느끼는 아픔을
저도 느낄 수 있게 도와주시고,
평생 남을지도 모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사랑의 방법으로 저를 사용해주소서.
연민의 마음은 치유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준다.
창세기 41:46-57
[46] 요셉이 애굽 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 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
[47] 일곱 해 풍년에 토지 소출이 심히 많은지라
[48] 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칠 년 곡물을 거두어 각 성에 저장하되 각 성읍 주위의 밭의 곡물을 그 성읍 중에 쌓아 두매
[49] 쌓아 둔 곡식이 바다 모래 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으니 그 수가 한이 없음이었더라
[50]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이 나되 곧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서 낳은지라
[51]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52] 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53] 애굽 땅에 일곱 해 풍년이 그치고
[54] 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 해 흉년이 들기 시작하매 각국에는 기근이 있으나 애굽 온 땅에는 먹을 것이 있더니
[55] 애굽 온 땅이 굶주리매 백성이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하는지라 바로가 애굽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요셉에게 가서 그가 너희에게 이르는 대로 하라 하니라
[56] 온 지면에 기근이 있으매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 애굽 백성에게 팔새 애굽 땅에 기근이 심하며
[57] 각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17 April Thu, 2014
All Kinds Of Help [ Genesis 41:46 - 41:57 ]
Pharaoh said to Joseph, “Inasmuch as God has shown you all this, there is no one as discerning and wise as you.” — Genesis 41:39
In the wake of the shooting at an elementary school in Newtown, Connecticut, many people have felt strongly compelled to help. Some donated blood for the injured, some provided free lunches and coffee at their restaurants for workers. Others wrote letters of comfort or just gave hugs. Some sent gifts of money and teddy bears for the children; others offered counseling. People found ways to serve according to their personalities, abilities, and resources.
A story in the Bible about Joseph tells how he used his skills to play an important role in helping people survive a 7-year famine (Gen. 41:53-54). In his case, he could prepare beforehand because he knew a difficult time was coming. After Joseph warned Pharaoh, the king of Egypt, that the lean years were coming, Pharaoh put him in charge of the 7-year preparation time. Joseph used wisdom and discernment from God to get his country ready (41:39). Then, when “the famine was over all the face of the earth, ... Joseph opened all the storehouses”(v.56). He was even able to help his own family (45:16-18).
These stories show the heart of God for the world. He has prepared us and made us who we are that we might care for others in whatever way He leads us.
Lord, help me feel the hurt that others feelWhen life inflicts some bitter pain,And use me in some loving way to healThe wounds that may through life remain. —D. DeHaan
Compassion offers whatever is necessary to heal.
Genesis 41:46-57
[46] Joseph was thirty years old when he stood before Pharaoh king of Egypt. And Joseph went out from the presence of Pharaoh, and went throughout all the land of Egypt.
[47] Now in the seven plentiful years the ground brought forth abundantly.
[48] So he gathered up all the food of the seven years which were in the land of Egypt, and laid up the food in the cities; he laid up in every city the food of the fields which surrounded them.
[49] Joseph gathered very much grain, as the sand of the sea, until he stopped counting, for it was immeasurable.
[50] And to Joseph were born two sons before the years of famine came, whom Asenath, the daughter of Poti-Pherah priest of On, bore to him.
[51] Joseph called the name of the firstborn Manasseh: "For God has made me forget all my toil and all my father's house."
[52] And the name of the second he called Ephraim: "For God has caused me to be fruitful in the land of my affliction."
[53] Then the seven years of plenty which were in the land of Egypt ended,
[54] and the seven years of famine began to come, as Joseph had said. The famine was in all lands, but in all the land of Egypt there was bread.
[55] So when all the land of Egypt was famished, the people cried to Pharaoh for bread. Then Pharaoh said to all the Egyptians, "Go to Joseph; whatever he says to you, do."
[56] The famine was over all the face of the earth, and Joseph opened all the storehouses and sold to the Egyptians. And the famine became severe in the land of Egypt.
[57] So all countries came to Joseph in Egypt to buy grain, because the famine was severe in all 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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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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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진리가 있는가? Truth to believe:
[55] 애굽 온 땅이 굶주리매 백성이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하는지라 바로가 애굽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요셉에게 가서 그가 너희에게 이르는 대로 하라 하니라
하나님의 구속사는 일시 방편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으로 성취 됩니다.
애굽땅에 7년동안의 풍년과 그 후에 7년 흉년을 통해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구속하시는 계획을 실행하십니다. 요셉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계획이 하나 하나씩 실현됩니다. 아담의 때부터 예수님의 재림까지 계속 사람들을 구속하시려는 계획을 이끌어 가십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대재난으로 여기고 한탄과 절망, 그리고 불행으로 결론 질 수 밖에 없지요.
하나님께서는 구속사는 사람들, 그 영혼들을 구원함에 있음을 다시 확인합니다. 특별히 큰 재난이나 사고들을 통해 그 문제 자채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의 계획을 살펴보며 어떻게 하나님이 나를 그 구속사에 동참 시키시는 지를 인지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이번 세월호 사고을 통해 슬픔과 절망을 경험하는 유가족들 생각하며 하나님의 위로와 도움을 구합니다. 그리고 이번 사고를 통해 다시 한번 구속사의 역사가 어떤 모양으로든지 나타나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의 나의 하루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구속사를 준비하고 준비시키는 사역을 잘 감당하게 되기를 구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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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이상(계시)를 따라 철저히 준비함으로서 많은 생명을 구원하는데 쓰임 받은 요셉의 삶을 통해서 "말씀을 따라 준비하는 삶"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만일, 만일, 요셉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서도 순종함으로 준비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를 상상해 보면 그것은 그야말로 생지옥 지옥같은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말씀에 따라 철저히 준비하는 삶" 으로 우리의 남은 인생을 헌신해야하겠습니다.
- 마치 노아가 생애를 두고 말도 않되는 크기의 방주를 지은 것 처럼...
- 요셉이 풍년이 들어 곡식이 차고 넘칠 때 흉년이 들것이라고 창고에 비축한 것 처럼...
* 세월호 사고로 인하여 고통당하는 모든 영혼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구조작업으로 한 생명이라도 더 구출하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