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같은 사람 [ 고린도전서 6:9 - 6:11 ] 2014년 05월 0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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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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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하심을 받았느니라" - 고린도전서 6:11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질문합니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합니까?
고린도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해진 성도로서의 정체성을 잊고 불의한 자로서 사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해지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 1:2
여러분은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할 것임을 알지 못합니까? 6:2
여러분은, 우리가 천사들도 심판할 것임을 알지 못합니까? 그러한데, 하물며 이 세상 일들이겠습니까? 6:3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3:16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하심을 받은 고린도교회에게 던지는 질문이요 오늘날 우리교회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주시는 질문들입니다.
"우리도 사람인데"라는 핑계로 무력한 신앙생활을 합리화하는 악습, 세상사람들과 구문되지 않는 삶을 사는 세속화된 성도의 삶에 대한 경고입니다. 성도는 주님의 피로 거룩해졌고 또 거룩해지도록 부름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벧전 1:15-16 여러분을 불러 주신 그 거룩한 분을 따라 모든 행실을 거룩하게 하십시오. 성경에 기록하기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라" 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교회가 거룩한 삶을 살도록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 교회를 물로 씻고,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여서, 거룩하게 하시려는 것이며, 티나, 주름이나, 또 그와 같은 것들이 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교회를 자기 앞에 내세우시려는 것이며, 교회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엡 5:26-28
주님의 피의 댓가로 주신 이 값비싼 정체성을 귀하게 여기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도 거룩한 삶을 살므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하루를 살 것을 결단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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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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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행, 우상 숭배, 간음,탐색, 남색, 도적, 탐욕을 부림, 술 취함, 모욕함, 속여 빼앗음.....
위에 열거한 죄목들은 이 세상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세상적인 관점에서는 이러한 짓들을 하는 것이 일상화 내지는 합리화 혹은 심지어 미화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자기를 주장하는 삶의 결과, 곧 죄가 원인입니다.
우리도 전에 이런 가운데 있었고 또 지금도 이런 죄에서 전혀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사함을 받고 더욱이 거룩한 자로 인정되었습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의 역사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죄의 환경에 포위되어 있는 우리들은 이에서 전혀 자유롭지 못한 것이 고민입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거룩에 이르는 연습과 의로운 삶을 위해 도전해야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남은 영적전쟁이며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입니다.
마치 노아가 그 큰 방주를 차근차근 지어 가듯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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