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믿음으로 사는 것 [ 갈라디아서 2:11 - 2:21 ] 2009.10.10토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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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믿음으로 사는 것 [ 갈라디아서 2:11 - 2:21 ] 2009.10.1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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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베드로의 외식적인 행동을 책망한 바울은 이방인에게 율법을 강요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바울이 베드로를 책망함
11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할 일이 있기로 내가 저를 면책하였노라
11 When Peter came to Antioch, I opposed him to his face, because he was clearly in the wrong.
12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저희가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12 Before certain men came from James, he used to eat with the Gentiles. But when they arrived, he began to draw back and separate himself from the Gentiles because he was afraid of those who belonged to the circumcision group.
13 남은 유대인들도 저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저희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
13 The other Jews joined him in his hypocrisy, so that by their hypocrisy even Barnabas was led astray.
14 그러므로 나는 저희가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로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을 좇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14 When I saw that they were not acting in line with the truth of the gospel, I said to Peter in front of them all, "You are a Jew, yet you live like a Gentile and not like a Jew. How is it, then, that you force Gentiles to follow Jewish customs?

내 안의 그리스도
15 우리는 본래 유대인이요 이방 죄인이 아니로되
15 "We who are Jews by birth and not 'Gentile sinners'
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16 know that a man is not justified by observing the law, but by faith in Jesus Christ. So we, too, have put our faith in Christ Jesus that we may be justified by faith in Christ and not by observing the law, because by observing the law no one will be justified.
17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7 "If, while we seek to be justified in Christ, it becomes evident that we ourselves are sinners, does that mean that Christ promotes sin? Absolutely not!
18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18 If I rebuild what I destroyed, I prove that I am a lawbreaker.
19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19 For through the law I died to the law so that I might live for God.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20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 The life I live in the body,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
21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21 I do not set aside the grace of God, for if righteousness could be gained through the law, Christ died for nothing!" 
 
 
 

본문 해설 
바울이 베드로를 책망함 (2:11~14)
바울이 베드로가 안디옥을 방문했을 때의 일을 언급합니다. 안디옥의 이방인 신자들과 식탁 교제를 나누던 베드로가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자리를 피했습니다. 베드로가 그렇게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자 다른 유대인 신자들도 베드로를 따라 위선적인 행태를 보였고, 바나바마저 덩달아 휩쓸리고 말았습니다. 이 일로 바울이 베드로를 책망하면서 문제의 핵심을 지적합니다.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을 좇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베드로를 비롯한 유대인 신자들이 다른 이들에게 율법의 무거운 짐을 지움으로 바리새인들의 오류에 빠졌다고 트집을 잡고 있습니다(참조 마 23:4). 은혜를 잊어버리고 율법을 좇으면 모두가 힘든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내 안의 그리스도 (2:15~21)
이어서 바울은 의롭게 되는 것이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나 동일하게, 율법이 아닌 그리스도께 달려 있다고 강조합니다. 율법을 지킴으로써 의롭게 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유대인도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의롭게 될 수 있습니다. 은혜의 복음을 조롱하면서 그리스도가 오히려 죄를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비난하는 이들의 주장을 바울은 단호하게 부정합니다. 무너뜨렸던 것을 다시 지으면 그 책임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율법으로 실패했기 때문에 율법에 대해서도 죽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와 함께 죄와 율법에 대해 죽고 하나님을 향해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삶은 우리 안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이고, 믿음 안에서 사는 삶입니다. 그 삶은 율법의 삶이 아니라 은혜의 삶입니다.


● 아직도 진리 안에서 자유롭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까? 본을 보이기보다는 다른 이들을 가르치려는 태도를 자주 보이지 않습니까?
● 내가 아직 그리스도와 함께 죽지 않았다면 무엇 때문입니까? 내 안의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면 내 삶이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오늘의 기도  믿음의 삶은 율법에 대해 죽고 하나님을 향해 살아 있는 삶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죄로 인해 곤고해질 때마다, 삶의 고통으로 힘겨울 때마다, 낙담할 때마다 십자가를 붙들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당신의 영향력을 잘 관리하라
대형 교회에서 영향력 있는 목사로 사역하던 한 사람이 갑자기 목회에 대한 의욕을 상실했다. 친구가 찾아와 위로하려고 애썼지만, 모두 허사였다. 절망이 극에 달한 목사는 이렇게 탄식했다.
“이봐, 나 정말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어!” 그러자 친구는 이렇게 대꾸했다. “그렇게 해봐. 그러면 아마 천 명도 넘는 성도들이 똑같이 따라 할 걸세.”
우리는 꿈을 키워 주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하신다. 청지기 정신이 투철하다면, 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하신다. 청지기 정신이 투철하다면, 우리는 그 영향력으로 군대를 명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영향력을 남용하면, 대의명분이 분명한 일조차 망쳐 버릴 수 있다. 갈라디아서는 영향력이라는 은사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주며, 어떨 때 남용될 수 있는지도 가르쳐 준다.
우리의 영향력 또한 비슷해서 만약 우리가 본을 보이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들도 그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다. 그런 영향력은 상온에 방치한 우유처럼 이내 변질돼 버린다. 우리에게는 모두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은사가 있다. 이 은사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받을 유산이 결정된다. 그러므로 당신의 영향력을 잘 관리하도록 하라.

「꿈을 키워 주는 사람」/ 웨인 코데이로

 
 
한절 묵상
갈라디아서 2장 20절
그리스도인의 삶은 날마다 죽는 삶입니다. 우리가 정말로 그리스도께 연결되어 있다면, 그분의 죽으심의 힘이 우리로 자아와 죄와 세상에 대해 죽게 만들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 죽음은 생명의 문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죽는 죽음이 생명을 위한 죽음인 한, 우리는 죽기 때문에 살고 죽는 것만큼 생명을 얻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잃을 때 진정으로 자신을 얻습니다. 그때 진정으로 살아 있는 것입니다. 알렉산더 맥클라렌/ 19c 영국 침례교 설교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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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dipark님의 댓글

no_profile heidipar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hrist did not die for nothing!!!

He saved us from the evil!!!

I mean,

imagine you and I right now,

if He never saved us...

God helped us!

We should teach everyone about what He did!!!

That's why He's here!!!

God loves us...

Why else would He have been crusified by Jesus???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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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님의 댓글

no_profile 김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음이 두렵지않은 귀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내일은 다시 오늘이 되고 오늘만 죽는 그 오늘만 죽는...  주님께만 향한 삶을 살겠습니다.
나자신의 의와 기준을 버려야 함에도 항상 그 기본, 기준이 저의 생각과 말을 지배합니다.
주님만을 의지하는 삶으로 주님을 닮아가는 삶으로 저의 세상속에서 그어버린 선들을 지우려합니다.
오늘만 죽게해달라고 주님께 매달리겠습니다.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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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이제는 내가 산것이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라는 고백만이
날마다 순간마다 우리 모두의 삶의 고백이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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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님의 댓글

no_profile 정수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장막에 휘장을 찢으시고
율법을 폐하지 않으셨다면 이세상에 그 누구도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의 은혜는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은혜를 생각할때 참으로 마음이 벅차오릅니다.

날마다 주님의 그 십자가를 헛되이 여기지 아니하며
믿음으로 나를 의롭다 하신 이의 그 은혜를 생각하며
날마다 내가 죽어지고 내안에 그리스도가 살아 역사하시도록
나를 온전히 내어드리겠습니다.
내 삶을 통해 주님이 나타나고 열광받으시길...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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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의 은혜로 충만한 삶을 사는 것만이

우리들의 구원받은 자답게 사는 길임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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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14 "저희가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로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받아들이므로 그리스도인들이 되었고

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교회지도자들에 대해서 바울이 평가한 모습입니다.

복음을 믿고 받아들였다고해서, 복음의 진리를 따라 사는 것이 보장되는 것은 아님을 보여줍니다..

심지어는 이 복음을 전하고 또 이 복음 안에서 교회의 지도자가 되었다는 것조차도, 복음의 진리를 따라 싸는 것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베드로와 바나바와 같은 영적 거성들조차도 할례파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외식하고 결국 그리스도의 복음과 합당치 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은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여김받기를 원하는 마음의 자세, 그리고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라는 자세에서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빌립보서 1:20-21)

제 자신도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사람들을 두려워하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바울이 빌립고 교유들에게 권고한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가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8  아무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를 인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저희에게는 멸망의 빙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빙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니라" (빌립보서 1: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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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겸손하고 정직한 고백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줄 믿습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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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악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 자체가 십자가의 삶입니다.

모든 것과 어긋나고, 모든 것으로 부터 자유롭지 못한 듯하게 보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이 세상에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의식하며 살아가기란 너무나 피곤하고 역부족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우리 속에 계신 그리스도만 의식하면 살면 쉽습니다. 그의 멍에는 쉽고 그 짐은 가볍기 때문입니

다. 십자가의 삶이 어려운 듯 보여도 실은 그렇지 않은 것이 주님께서 이미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삶을 의도적으로 선택하기 까지가 어렵게 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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