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발을 씻기심” 요한복음 13:1-11 2018년 9월 3 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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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는 이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야 할 때가 된 것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
2 저녁을 먹을 때에, 악마가 이미 시몬의 아들인 가룟 사람 유다의 마음 속에 예수를 팔아 넘길 생각을 집어 넣었다.
3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을 아시고,
4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서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셨다.
5 그리고 대야에 물을 담아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른 수건으로 닦아 주기 시작하셨다.
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셨을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주님,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렵니까?" 하고 말하였다.
7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하는 일을 지금은 네가 알지 못하나, 나중에는 알게 될 것이다."
8 베드로가 다시 예수께 말하였다. "아닙니다. 내 발은 절대로 씻지 못하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상관이 없다."
9 그러자 시몬 베드로는 "주님, 내 발뿐만 아니라, 손과 머리까지도 씻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이미 목욕한 사람은 온 몸이 깨끗하니, 1)발 밖에는 씻을 필요가 없다. 너희는 깨끗하다. 그러나 다 그런 것은 아니다."
11 예수께서는 자기를 팔아 넘길 사람을 알고 계셨다. 그러므로 '너희가 다 깨끗한 것은 아니다' 하고 말씀하신 것이다
Now before the Feast of the Passover, when Jesus knew that his hour had come to depart out of this world to the Father, having loved his own who were in the world, he loved them to the end. 2 During supper, when the devil had already put it into the heart of Judas Iscariot, Simon's son, to betray him, 3 Jesus, knowing that the Father had given all things into his hands, and that he had come from God and was going back to God, 4 rose from supper. He laid aside his outer garments, and taking a towel, tied it around his waist. 5 Then he poured water into a basin and began to wash the disciples' feet and to wipe them with the towel that was wrapped around him. 6 He came to Simon Peter, who said to him, “Lord, do you wash my feet?” 7 Jesus answered him, “What I am doing you do not understand now, but afterward you will understand.”8 Peter said to him, “You shall never wash my feet.” Jesus answered him, “If I do not wash you, you have no share with me.” 9 Simon Peter said to him, “Lord, not my feet only but also my hands and my head!” 10 Jesus said to him, “The one who has bathed does not need to wash, except for his feet,[a] but is completely clean. And you[b] are clean, but not every one of you.” 11 For he knew who was to betray him; that was why he said, “Not all of you are cl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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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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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섬김의 주님
중심구절: "내가 하는 일을 지금은 네가 알지 못하나, 나중에는 알게 될 것이다."
내용요약:
우주의 주인이신 예수께서 사랑과 섬김의 표현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이해 못하는 베드로가 씻김을 거부함 예수께서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상관이 없다."라고 말씀하시자. 베드로가 “자신의 발뿐만 아니라, 손과 머리까지도 씻어 달라고 함
예수께서"이미 목욕한 사람은 온 몸이 깨끗하니, 발 밖에는 씻을 필요가 없다. 너희는 깨끗하다.”라고 말씀하심. 그러나 유다를 염두에 두시고 다 온 몸이 깨끗한 것은 아니라라고 말씀하심
내게 주신 말씀: 피조세계의 주인께서 노예처럼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섬김의 자리로 들어가신다. 성령님을 받기 전까지 베드로는 섬기시는 예수님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요 14:26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를 드러내시기 위해서 오신 것처럼, 성령님께서는 예수님을 드러내신다. 그 성령님께 순종할 때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선함과 신실함과 온유와 절제”의 예수님을 닮게하신다. (갈 5:22-23) 주님을 드러내는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게하신다. (사도행전 1:8) 성령님을 통해 더욱 그리스도의 섬김을 깨닫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닮는 삶을 살기를 소원한다.
기도: 섬김의 주님, 주님을 알수록 더욱 더욱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랑의 주님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