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 역대상 22:1 - 22:5 ] 2009.09.25금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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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 역대상 22:1 - 22:5 ] 2009.09.2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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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다윗이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여호와의 전, 이스라엘의 번제단으로 선포합니다. 그러고 나서 성전 건축을 위한 재료를 준비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만국에 드러내는 웅장한 성전 건축을 위해 할 수 있는 한 많은 재료를 준비합니다.

☞ 타작마당이 성전 터로
1 다윗이 가로되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 하였더라
1 Then David said, "The house of the LORD God is to be here, and also the altar of burnt offering for Israel."

☞ 성전 건축의 준비
2 다윗이 명하여 이스라엘 땅에 우거하는 이방 사람을 모으고 석수를 시켜 하나님의 전을 건축할 돌을 다듬게 하고
2 So David gave orders to assemble the aliens living in Israel, and from among them he appointed stonecutters to prepare dressed stone for building the house of God.
3 다윗이 또 문짝 못과 거멀못에 쓸 철을 한없이 준비하고 또 심히 많아서 중수를 셀 수 없는 놋을 준비하고
3 He provided a large amount of iron to make nails for the doors of the gateways and for the fittings, and more bronze than could be weighed.
4 또 백향목을 무수히 준비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이 백향목을 다윗에게로 많이 수운하여 왔음이라
4 He also provided more cedar logs than could be counted, for the Sidonians and Tyrians had brought large numbers of them to David.
5 다윗이 가로되 내 아들 솔로몬이 어리고 연약하고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전은 극히 장려하여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여야 할찌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죽기 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
5 David said, "My son Solomon is young and inexperienced, and the house to be built for the LORD should be of great magnificence and fame and splendor in the sight of all the nations. Therefore I will make preparations for it." So David made extensive preparations before his death.
거멀못(3절) 나무 그릇 등의 벌어진 데나 금간 곳을 서로 연결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꺽쇠
수운(4절) 강이나 바다를 이용해 물건을 운반하는 것
장려하여(5절) 웅장하여
 


본문 해설
☞ 타작마당이 성전 터로 (22:1)
다윗은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계속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진노가 그쳤고, 그곳에서 드리는 제사를 하나님이 받으시고 하늘로부터 불을 내려 응답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주저하지 않고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곳에 솔로몬의 성전이 세워집니다(대하 3:1). 하나님의 심판을 경험하고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다윗을 하나님이 다시 만나 주신 곳에 성전이 건축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벨론에서 심판의 기간을 마치고 풀려난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전 건축 명령이 주어진 것은(대하 36:23) 하나님이 그들을 다시 만나 주시겠다는 약속이자 은혜입니다. 죄인인 우리를 하나님이 만나 주신다는 사실은 놀라운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성전 건축의 준비 (22:2~5)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경험한 다윗은 그곳을 장차 세워질 성전 터로 삼습니다. 그리고 성전 건축을 준비하기로 결심합니다. 비록 자신이 직접 성전을 건축하지는 못하지만(17:4)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죽기 전에 할 수 있는 한 많은 것을 준비하기로 굳게 결심합니다(5절). 다윗은 그 결심에 따라 모든 시간과 인력과 힘을 동원해서 성전 건축에 필요한 재료들을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재료를 준비했는지는 ‘한없이’, ‘심히 많아서’, ‘중수를 셀 수 없는’, ‘무수히’, ‘많이’라는 표현이 잘 말해 줍니다. 이는 건물의 웅대함을 위해서가 아니라 만국에 여호와의 이름과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였습니다. 다윗은 죽는 순간까지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한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 거룩한 공동체인 교회를 통해 주시는 은총을 누리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거룩한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까?
● 죽기 전에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 어떻게 힘쓰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다윗은 자신의 꿈이 당대에 실현되지 않는다 해도, 솔로몬 시대에 이뤄질 성전 건축을 위해 힘을 다해 예비했습니다. 지금 제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소명을 발견하고 그것을 힘써 이루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현재에서 소명을 붙잡은 사람들
우리는 현재 당면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주의를 기울임으로 소명을 발견해 나갈 수 있다. 우리가 후회스러운 과거를 갖고 있다고 해서 그것을 바꾸진 못한다. 내일 일을 염려한다고 해서 미래의 일을 우리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다. 우리는 단지 지금을 살아갈 수 있을 뿐이다. 소명의 길은 삶의 현장에서 치열한 현재를 살아가면서 발견할 수 있다.
윌리엄 윌버포스는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소명을 발견한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18세기 영국에서 노예 제도를 폐지하는 데 앞장섰다. 1785년, 그가 25세 되던 해였다. 그는 당시에 영국 의회에서 일하고 있었고 신학 공부를 할 것인지를 두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다 그는 존 뉴턴(John Newton) 목사를 찾아갔다. 존 뉴턴 목사는 한때 노예무역 상인이었다가 회심해 찬송가 405장 을 작곡한 사람이다. 윌버포스는 뉴턴 목사에게 신학교 입학에 대해 상담했다. 그러자 뉴턴은 “하나님은 신학교에 가는 것 이상으로 더 중요한 부르심이 있어 당신을 영국 의회에 보내셨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윌버포스가 신학교에 가는 것을 만류했다. 그 후 윌버포스는 하나님의 더 중요한 부르심을 묵상하다가 의회 정치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그는 노예 제도 폐지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우선적인 과제로 삼았다. 그는 이 일에 평생 헌신하다 마침내 세상을 떠나기 전에 노예 제도가 영국 땅에서 폐지되는 것을 보고 눈을 감았다. 윌버포스가 걸어간 소명의 길은, 그 자신이 현재 처한 삶의 현장이었음을 잘 보여 준다.
「내 인생에 비전이 보인다」/ 양형주
한절 묵상 ☞ 역대상 22장 5절
다윗의 노년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위해 준비하는 삶이었습니다. 이런 삶은 결코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라 자녀를 축복하기 위한 삶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삶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이론적으로만 아니라 체험적으로 터득했기에, 노년에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중보자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처럼 자신보다 타인을 위해 사는 노년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이은규/ 안양대학교 기독교교육학 교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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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윗이 가로되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단이라 하였더라"

하나님께서 회개한 다윗을 만나주신 그곳이 곧 성전의 터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다윗은 전심으로 성전 건축을 위해서 준비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은 성전 건축에 합당한 자가 아니라고 하셨지만, 성전건축을 위한 준비를 함으로 성전에 대한

열망을 불태웁니다. 자신이 어떤 역할로 쓰임을 받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

답습니다.

죄인이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만나 뵙는 바로 그곳이 하나님의 성전이요 하나님의 집입니다.

야곱을 통해서 우리는 이것을 배웠습니다.(창세기 28:17)

오늘날 우리와 함께 동행해주시는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매 순간 성전에 있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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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전 (하나님의 집)을 세우려고 준비하는 다윗의 모습 속에서 주님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주님은 오늘도 주님의 전을 세우고 계신 분이십니다.

어쩌면 오늘날 주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사역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일 것입니다.

주님께서 친히 주님의 집 (교회)을 세우시는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작업인 기초를 친히세우셨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주님의 집에 기초가 되시고 모퉁이 돌이 되셨습니다: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고린도전서 3:11)

그리고 우리들의 삶과 사역에 대한 평가는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어떻게 동참하였는가에 의해 결정됩니다: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고린도전서 3:12-15)

오늘도 주님께서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는 그 사역에 동참하여 나의 가장 귀중한 것으로 -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동참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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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dipark님의 댓글

no_profile Heidipar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vid really showed that he loved God...

But, I didn't know that there were aliens in the past...

We should all show that we care about God!

We all know of course but I don't think we show it!

So starting from now we should open the door to our God!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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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님의 댓글

no_profile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윗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있어서

하나님의 전을 짓기 위해 아들을 위해서 모든 조건을 준비하는 것이 자신의 마지막 소명으로 알고 살았듯이

저 역시

제 아들들과 손자들이 하나님을 올바로 알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일꾼으로 살도록
 
모든 여건을 준비해 나가는 것이 제 삶의 마지막 소명으로 알고 살려고합니다.

현재 막내 리치몬드의 직장이 해결되지 않는 것이

기도 응답이 늦어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지만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 있을 것을 알기에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큰 아들의 심경에 많은 변화가 서서히 다가옴을 보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더욱 느낄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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